시민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문학.
대구문학관입니다:D
오늘의 대구문학관,
<인문학으로 보는 미래 전망 - 문학을 품은 예술, 예술가>
1회차 세미나 후기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인문학으로 보는 미래 전망
문학을 품은 예술, 예술가
- 1회차 세미나 후기
대구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세미나
대구문학관은 9월 14일(수),
대구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약 칠십여 명의 시민과 함께
<인문학으로 보는 미래 전망 - 문학을 품은 예술, 예술가>
1회차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D
대구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여러 시민과 함께 진행된
1회차 세미나 현장을 소개합니다.
대구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세미나
<인문학으로 보는 미래 전망 - 문학을 품은 예술, 예술가>는
과거 다양한 예술인의 교류가 있었던
대구 지역 문화 예술의 흐름과 성과를 재조명함으로써
지역 인문·예술의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고민하고자 마련된 학술 세미나입니다.
1회차 세미나는
<윤복진, 박태준, 이인성의 교류와 대구문학>을 주제로
류덕제 대구교육대 교수,
손태룡 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이중희 한국근현대미술연구소 소장의 발표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아동문학 발전의 주축이었으나
그동안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던 아동문학가 윤복진을 중심으로
대구 문화예술인 교류 행적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우리 지역 아동문학 장르의 출발점에 놓인
윤복진을 중심으로 대구문화예술사를 조명한 이번 세미나는
「윤복진과 아동문학」 (류덕제)
「윤복진 노랫말로 된 박태준 악곡」 (손태룡)
「총합예술시대에서 미술·문학·음악」 (이중희)
총 세 가지 강연으로 나뉘어
더욱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로 시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대구문학과 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신 여러 시민과
세 명의 발표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2회차 세미나 안내 ✨
📆 11.02.(수) <청록파와 대구 예술인의 교류 - 전통미감의 알레고리>
|사회 박재열(시인, 경북대 명예교수)
|15:00 ~ 15:40 「박목월 시의 생활 감각과 전통 서정의 관계」 (심선옥, 성균관대 초빙교수)
|15:40 ~ 16:20 「근원 김용준의 『문장』과 『청록집』 표지화」 (오윤형,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사)
|16:20 ~ 17:00 「조지훈과 김상규의 교류」 (이종희, 계명대·경희대 강사)
지역에 대한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열심히 탐구한 그것을 누군가와 나누는 일은
그 지역만이 가지는 문화·예술을 한층 더 깊게 즐기는 방법이자
또 다른 예술가의 탄생을 지지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대구문학관에 방문하시어
대구문학을 즐기고 그에 대한 탐구 또한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문학관은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짝 더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