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금요일 좋지요 ~~
수업 시간표도 바뀌어
2학기에는 1, 3,4 교시로
오전에 저의 수업은 끝나서
더 일찍 주말의 기분이구요~~
아침 기온이 15도..
여태까지 최저 기온이네요..
제가 추위의 기준을 삼는 게
아침에 15도거든요..
15도가 넘어야 안 춥고
그 이하는 춥다구요..
자전거로 오면서 겨울잠바와
귀마개를 해야 했구요..
밑에도 두꺼운 츄리닝을
덧 입어야 딱 안 춥고 좋네요..
겨울잠바가 가볍고
접었을 때 부피가 적은 걸로
바꿨구요..
퇴근할 때 자전거로 갈 때는
베낭에 넣고 가야 하니까요..
새벽에 교회에 좀 일찍 갔구요..
4시 53분에 도착했지요..
예배 시작은 5시 반이고
준비찬송은 5시 15분에 하지요..
오늘은 반주 음향이 많이
크지는 않아서(그래도 좀 커요)
찬송을 불렀어요..
어제 그 베이스기타의
여학생(청년이더군요..)
저의 딸들과 비슷한 나이의
같이 중고등부 활동을 했던
아이지요..
베이스 기타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게 줄였네요..
찬송을 부르는데 더워져서
중간 중간에 잠간씩 쉬었구요..
땀도 났구요..
공동체 리더에게
우리 가나공동체는 어느 날
특송을 하는지 물었구요..
아직 결정이 안 됐다고
하네요..
특송할 때 ..대개 흰 상의를 입고
남자는 검은 색의 정장을
하지요..
가족이 있을 때는 네 명이 다
특송에 참여 했었지요 ~~
어제... 홍두깨 손칼국수를
먹었구요..
시간표가 바뀌어 여유시간이
적어졌지만..
먹고 싶어서
자전거로 서둘러서 갔구요..
빨리 가니까 .. 갈 때
23분 걸렸구요..
올 때는 천천히 오니까
30분 걸렸지요..
아주 맛있게...
매콤한 양념장 작은 스픈으로 5번 넣구요..
도봉시장에 있던 칼국수 집의
양념장 보다는 덜 맵지만..
그래도 매콤한 편이예요..
오늘도... 봐서...
오전에 수업 끝나면..
남성 전용 미용실
5천원하는 데 가서 머리 자르고
그 칼국수를 또 먹을지 몰라요..
아니면...월곡동에 있는
목포식당의 제육볶음을 먹고도 싶네요..
먹은 지 오래 됐거든요..
그 집 제육볶음이 제일 좋지요..
비계가 적당히 많이 있어서
좋지요.. 다른 데는 비계가
적어요..
어제 퇴근하고... 약속한 대로
구슬방에서 네시 반에 만나
셋이 쿠션당구를 두 게임
했지요..
첫 게임은 제가 졌는데..
33분 됐을 때.. 기권을 했구요..
10분에 1,200원이라
4천원 나왔구요..
둘째 게임은 60분 걸려서
김샘이 7천원 냈지요..
4, 5천원 정도도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낫구요..
7, 8천원 이상이 들면
크지요..
자전거로.. 귀가하다가
동네 마트에서..
그 마트가 막걸리가 싸요..
890원이니까요..
웬만하면 아마 거기에서
살 거예요..
제조일자만 좋으면요..
좀 오래 되고 냉장이 잘 안 되면
요전에 그랜드마트에서
산 막걸리는 좀 맛이 변해서
겨우 마셨지요..
두부도 반모 남아서
안 사구요..
귀가하면서 .. 어떻게
뭘 만들어 먹을까 생각했구요..
참치캔이 몇 개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하나 생각하다가..
결국 참치찌개를 만들었구요..
좋았어요..
김치 먹다가 조금 남은 걸
작은 통에 넣어 둔 걸..
많이 시었지요..
가위로 썰고..
참치의 짠기와 김치의
짠기가 있으니
물을 좀 넉넉히 붓고
다른 거 안 넣고 그냥 끓였구요..
간이 적당해서..
밥과 같이 안 먹어도
그냥 안주로 해도
되게끔 간이 맞았지요..
계란찜도 계란 하나로
했구요..
금방 되네요..
엊그제 처음 했을 때는
겉모양만 보고
안 된 거 같아서 한참을
또 보고 또 한참을 쪘는데요..
살짝만 증기로 쪄도
금방 익네요..
하긴 계란 하나니까
얇아서 더 잘 익겠지요..
전날 남은, 적은 양의
밥으로 됐구요..
남의 집(김샘이나 누나네 집,
또 다른 집들)
걸레질은 하기가 쉬운 데요..
저의 집 걸레질은
하기가 쉽지 않네요 ~~
걸레질 한 지가
열흘 됐을 텐데..
하긴 해야겠는데
컨디션 더 좋은 때를
기다리게 되네요 ~~
그래도 새벽에..
바지와 셔츠를 빨았구요..
재활용도 버렸지요..
이제는... 주말 모드로
전환하여...
오전부터...
기분내서 수업도 하고...
할 거예요 ~~
오늘은 김성*과 만나기로
했구요..
문자로...약속에
꼭 가겠다고 보낼 거구요..
고물상 앞에서 5시에
만나기로 했지요..
뭐 회를 좋아하냐고
물었는데요..
어디서 뭘 먹게 될지는
그 때 봐서 하기로 하구요..
어려운 사정에...
그저 편의점 앞에서
막걸리와 과자 부스러기면
되지요 ~~
내일과 모레..
향기방 야유회에서..
전체 운영에.. 도움이 되고..
전체 분위기에 일조를 하도록
해야지요 ~~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어제 .. 낮에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지요 ~~
지난 주에는 목, 금요일에 먹었었지요..
낮에 먹지 않지만.. 가끔 먹을 때는 저녁에 그 만큼 적게 먹거나
안 먹으려 하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8C73C541B60631A)
퇴근하고 셋이 쿠션당구 두 게임을 했구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좀 재미가 없어지네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C0F3B541B609417)
어제 집에 와서 차린 상이구요..
처음 참치찌개를 했네요.. 그냥.. 작은 참치캔 뜯고
먹다 남아 넣어 둔 김치 조금 썰어 넣고
물만 넉넉히 넣고 잠간 끓였지요..
간이 적당해서 그냥 안주로 해도 좋았어요~ 계란찜도 하구요..
전날 조금 남은 밥으로 해결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B2635541B60A11E)
외국인들과 사는 얘기...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4743A541B60AF24)
남편들이 나이가 많아서
어린 외국인 여자지만 '형님', '형수님' 소리를 듣는다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6B13A541B617024)
새벽예배.. 일찍 가서..
아직 사람들이 오지 않은 상태구요..
2주간 특별새벽성회를 하고 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2DE3A541B615426)
첫댓글 여전하시네요.
건강하세요.
경복에 다닌 지가 꽤 됐네요 ~~
그립구요 ~~
언젠가 또 생각나면 ~~
다니게 되겠지요 ~~~
반갑구요 ~~ 늘 건강,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