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들의 텀 4 둘째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오전이라 약간 추웠는데요. 그래서 겨울에 있던 점퍼를 다시 입었네요^^. 텀 4가 시작하고 학교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새 학생들이 입학 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돌아봤고 이번 주 부터는 기존의 유학생들의 학교들을 둘러보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마투아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타우랑가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옛 느낌이 나는 동네이지만 안정적이고 현대적이지 않아 오히려 정이가는 동네죠. 이 동네에 유일하게 있는 초등학교가 바로 마투아 초등학교입니다.
타우랑가에서는 유일하게 초등학교로는 Decile 10을 기록한 학교구요. 그만큼 학생들의 경제적 기반이 든든한 편이라 할 수 있겠죠. 이 학교에 비전 유학원을 통해 유학을 시작한 5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자 8시 반부터 학교를 찾았는데..너무 일찍 왔다 싶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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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학교를 둘러보면 부지런한 키위 아이들이 일찍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축구하는 아이들 학교 시설물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아이들..각양각색이죠. 한국 유학생들도 이렇게 아침 일찍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해준다면 보다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랬지만 학교 수업 전에 와서 바로 수업에 들어가다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친구들과 가까워질 기회를 아쉽게 놓치게 되죠. 나중에 예서 반에 가보니 예서는 체육관에서 댄스를 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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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이 울리고 나서야 교실에 막 들어온 정민재와 신예서 두 학생을 교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 주변으로 아이들이 모여들 때 선생님과 또 학생들과 잠시 인사하고 얘기 나눌 시간도 있었구요. 아침 일찍 학교 교정을 다니시는 Tracy 교장 선생님과도 잠시 얘기 나누었습니다. 올해 귀국하는 아이들 그리고 내년에 올 아이들 얘기들이죠.
참, 곧 있을 모닝티 때 어머님들 꼭 오실 수 있도록 당부도 한번 더 하더군요.
어머님들 잊지 않으셨죠?^^
뉴질랜드 타우랑가 비전 유학 어학원
(한국에서) 070 8245 1699
(뉴질랜드에서) 07 578 1699
(이메일) visiontga@gmail.com
(카톡 ID) 유종필(christian0411)
첫댓글 체육관을 가보시지 그러셨어요~ㅋ
그러게요..체육관 생각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