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일(화)-맑음
간밤에 수돗물 틀고 잘 정도로 추버 아침엔 늦도록 이불 속에서 뭉그적거렸네요~~^^
날이 잠 풀려 도락구 세차하고 정기검사 댕기옵니다 면소재지 나간짐에 조발좀 하려고 미장원 들리뜨만 할메들이 봉다리 둘러쓰고 여러분 계서 담에 오께요 하고 집으로 철수~~^^
아직은 잠 이르제 하면서도 동네 뒷산에 새끼노루귀 혹시 개화를 시작 했는지 둘러 보러 댕기왔네요 작년보담 거즘 한달이 빠른 듯 합니다 이삐게 봄 소식을 전혀주는 새끼노루귀 여그저그 피기 시작하네요 요래 봄은 오고 있는것 같쥬~~^^
해질녘에 납매도 둘러 보니 징흐게도 꽃망울을 활짝 안피네요 낼모레는 활짝 웃는 모습 보여줘하고 하리 일과를 접었네요~~^^
쪼깜 날씨가 풀린것 같네요 울 님들 잼진 하리들 되시구요~~~
도락구 매년 정기검사 흐는디 4만 돌라흐네요 매년 흘랑께 영 구찮그만유...
마실길에 본 무릇 같은데 잠 솎아 와야겠는데...
남녘 해안쪽에 많은 새끼노루귀입니다~~
통영서 시집온 야 디게 뜸 들여유~~^^
화욜 해그름판 젤 싱싱흔 모습여유~~^^
아직 대한도 안지났는데 ㅎㅎ
ㅎㅎ대한이 머래요 여근 입춘 야그를 해야할듯유~~^^
어머나 부지런도 하네요 벌써 꽃을 피우다니요
그래서 남쪽나라 따스다고했다봅니다
그렁가봐유 작년 일기장을 뒤져보니 거즘 한달을 빨리 야생화가 꽃을 보여 주그만요...
즐건 오후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