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유발 원인과 치유 방법: ＜암의 스위치를 꺼라＞

[현수 스님]

암을 유발시키는 원인 총망라
두 가지 원인, 여섯 가지 경로에서 찾는 암 예방과 치유

레이먼드 프랜시스  저자(글) ·  전익주  ,  전해령  번역  에디터  · 2017년 12월 15일

저자: 레이먼드 프랜시스

저자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국제 컨설턴트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어느 순간 건강이 급속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화학물질 과민증과 알레르기 반응에서 시작된 병증은 만성피로, 섬유근육통, 루푸스, 하시모토병, 셰그렌증후군, 소화장애, 피부발진, 두통, 뇌신경 문제, 현기증으로 발전해 결국은 간 기능 부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는 48세의 나이에 의학적으로 확실시된 죽음 앞에 놓여 있었다. 의사는 “우리가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의학적 치료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켰다고 확신한 레이먼드는 스스로 건강을 회복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을 졸업한 화학자인 그는 비타민C 대량요법을 시작했다. 스스로를 치유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한 레이먼드는 2년 뒤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 기간에 그는 ‘건강 모델 너머(Beyond Health Model)’를 개발했다. 이는 매우 간단하고 많은 사람이 말기 암을 치료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강력한 것이다.

현재 80세가 된 레이먼드는 놀라운 수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회복 후 지난 30여 년 동안 그는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았고 어떤 수술도 받지 않았으며 두 번의 가벼운 감기를 제 외하고는 아픈 적도 없다. 레이먼드는 ‘건강은 선택이다’, 즉 아플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 그는《암의 스위치를 꺼라》를 비롯해《다시는 결코 아프지 말라(Never Be Sick Again)》, 《다시는 결코 살찌지 말라(Never Be Fat Again)》, 《다시는 결코 늙었다고 생각하지 말라(Never Feel Old Again)》, 《위대한 미국의 건강에 대 한 거짓말(The Great American Health Hoax)》 등 다섯 권의 책을 썼다. 레이먼드는 미국 전역과 기타 6개국에서 건강 콘퍼런스를 개최했고,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2000번 이상 출연 했다. 그는 현재 ‘병을 끝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의장이자 건강보조 제품과 선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Beyond Health International’의 회장을 맡고 있다.

‘건강과 질병을 획기적으로 이해하는 소수 과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되는 레이먼드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활용해 수많은 사람이 삶을 되찾고 건강을 회 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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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암에 걸렸습니다.”

누구든지 결코 듣고 싶지 않은 말, 들을 수 있는 말들 중 가장 무서운 말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있는 불쾌한 존재인 암덩어리를 일차적으로 제거하고 싶은 심리가 있습니다. 일단 몸을 점점 약하게 만들고, 힘들게 만드는 이 암 덩어리를 빨리 제거만 한다면, 그 전의 건강한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입니다. 마치 쓰레기와 같은 암을 제거하면 몸이 깨끗해질 수 있고, 깨끗해지면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단순한 심리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신뢰가 가는 큰 병원에서 제시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암치료법인 3대 요법(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주류 의학계에서는 3대 요법을 암을 고치는 유일한 치료법으로 신봉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의료계에서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 과학적 원리, 치료 성과에 대한 통계, 연구 문헌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책에서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로는 암을 고치지 못하고 오히려 악화시킬 뿐”이라며 “전기 스위치를 끄듯이 암 생성 스위치를 쉽게 끌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화가 된 나라들을 중심으로 20세기 중반부터 암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을 볼 때 암 발병이 아주 적던 20세기 초의 전통적인 식생활, 화학물질 오염이 적던 전통적인 생활환경과 생활방식으로 돌아가면 암은 사라진다고 하고 있습니다.즉 암은 반자연적인 문명병이기에 환경과 삶의 방식을 고치면 쉽게 낫는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어릴때부터 평소의 삶을 살던 사람들이 병원에서 암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급하게 사망하는 사건의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자연식 식사에 관련된 책을 읽고나서 쓴 이야기이지만, 그 사람들이 만약 병원에 가지 않고 그러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그냥 살아갔다면, 적어도 병원에서 진행한 3대 요법을 받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그보다는 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이 시대에서 암을 유발하는 모든 요인들을 제시하고, 이것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치유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암은 수술 칼로 뚝 떼서 제거해서 나아지는 질병이 아닙니다. 마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이끼나 버섯이 자라듯이 암도 건강에 안좋은 환경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면 생기는 세포이상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습한 곳에서 건조한 곳으로, 햇볕을 강하게 쬐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버섯처럼 암덩어리도 유발원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면 자연스럽게 쪼그라들거나 사라지는 인연병인 것입니다.

그러면 아래에 저자가 말하는 핵심인 암을 유발하는 두 가지 원인와 여섯 가지 경로에서 찾는 암 예방과 치유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서 기술하고자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암은 근본적으로 음식, 환경, 그리고 생활 방식의 잘못 때문에 생긴다. 우리가 오늘날 살아가는 모습, 곧 암을 조장하는 식습관과 환경, 그리고 생활 방식을 보면 암에 걸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신체가 더는 제대로 소통, 자기 조절, 자기 복구를 하지 못할 때 질병이 발생한다. 이처럼 균형이 깨진 상태에서는 신체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되고 암세포 성장도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

당신 신체는 본래 건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신체는 적절하게 적응하고 회복하며, 모든 부분을 통제하고, 균형을 유지하며,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당신의 신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작동할 것이다. 당신 스스로 몸을 망쳐 버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암은 독을 퍼붓거나(항암제), 잘라 내거나(수술), 태운다고(방사선) 사라지는 종양 덩어리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 암은 종양을 만들어 내는 생물학적 과정이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조절 메커니즘이 변성되어서 생긴 몸 전체의 문제다. 이 과정은 전적으로 당신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무엇을 집어넣는가에 달려 있다. 현 주류 의학의 표준적인 접근 방식인 수술, 항암제, 방사선 따위로 종양을 공격하는 치료법은 성공 확률이 매우 낮은 실패한 전략이며, 국가적인 불명예다.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는 종양의 크기를 줄여 줄 수는 있지만, 암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상태는 바꿀 수 없다. 종양은 사라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암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암은 종양 덩어리가 아니다. 암은 하나의 과정이며 이 과정이 계속 작동하는 한 당신은 여전히 암에 걸려 있는 것이다.

1. 모든 병의 두 가지 원인 - 결핍과 독성

모든 병의 원인은 결핍과 독성, 이 두 가지뿐이므로 병에서 나으려면 산소, 영양 공급, 그리고 독성 해독으로 이 두 가지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 무엇보다 최선의 전략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다. 신체가 정상적인 화학 작용을 하는 동안에는 우리 몸은 암 생성 과정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건강한 몸에는 암이 생길 수 없다.

2. 여섯가지 경로

1) 영양의 경로

암세포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설탕에 완전히 의존한다. 성장하는 종양에게 먹이를 주려면 설탕을 많이 먹으면 된다. 암의 생성 과정을 멈추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은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음식을 중단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것이다. 혈중 당 수치를 높이면 암세포의 성장을 돕게 된다. 나아가 설탕은 종양이 성장하고 전이되도록 돕는 강력한 촉진제인 혈중 인슐린 수치를 높인다. 설탕, 과일 주스, 그리고 곡물과 같은 탄수화물은 인슐린을 증가시킨다. 인슐린 수치를 정상화하는 것은 암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다.

** 먹지 말아야 할 4대 유해 식품과 피해야 할 음식들

설탕, 밀가루, 가공된 기름, 유제품과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

기타: 글루탄산염(MSG), 유전자 조작 식품

이 식품들은 질병의 주요 원인이며, 암의 스위치를 켜고 암을 촉진한다.

2) 독소의 경로

독성 화학 물질이 많이 쌓여 있는 노인일수록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런 독성의 과부하를 더욱 키우고 있는 것이 바로 대부분의 노인들이 의존하고 있는 처방 약이다. 처방 약은 실제로 독성 부담을 더해 주고, 피로, 기억력 감퇴, 방향 감각 상실의 원인이 된다. 우리 몸속에 독소가 축적되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다양한 화학물질의 독성, 그리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독소들의 발암성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독소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데, 그 결과 인체는 과잉 생성되는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잇는 능력을 상실해 버린다. 이런 암세포들이 살아남아 증식하면 조만간 암에 걸리게 된다.

**요인: 음식(모든 가공식품), 물(플라스틱 물병, 불소와 염소가 함유된 수돗물), 공기(건축 내장재, 카펫, 가정용 기구, 자동차), 처방약, 미용 및 위생용품, 기타(세탁실-세제, 표백제, 얼룩제거제. 섬유 유연제), 가구 등)​

** 몸 속에 쌓인 독소 해독에 효과적인 방법

사우나, 절식(순수한 물을 제외한 모든 음식을 완전히 금하는 것), 커피 관장, 비타민 C 플러시(책에 방법이 자세히 기술)

3) 마음의 경로

스트레스는 암의 스위치를 켜고 암을 촉진할 수 있다. 스트레스에 반응한 당신 몸은 호르몬 폭포를 혈액 속으로 방출한다.

** 암의 스위치를 끄는 방법

행복해지기로 마음을 정하면 당신의 인생은 더 나아지고 모든 것이 쉬워진다. 그 누구도 항상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당신이 행복해지기로 마음먹는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행복해질 것이다. 이것은 당신을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더 많이 미소 짓고 더 많이 웃으며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면 당신의 삶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행복해지는 한 가지 방법은 목적을 갖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을 신나게 만드는 것들을 추구하라. 당신에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것으로 무언가를 해 보라. 목적이 없다면 인생은 따분할 수 밖에 없고 당신의 면역 체계는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4) 신체의 경로

**요인: 호흡법, 신체 활동의 양, 전자기 노출, 쬐는 햇볕, 수면의 양, 소음에 노출되는 양

**암의 스위치를 끄는 방법

- 운동- 운동은 영양 공급을 돕고 해독을 촉진하는 것 외에도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며 면역 기능을 높인다. 운동을 하지 않고는 이런 좋은 작용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 올바른 호흡: 호흡을 돕는 복부 근육인 횡경막을 사용해 공기를 폐 속으로 주입해야 한다. 횡경막으로 아래쪽 호흡을 하는 것은 쉽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아랫배로 호흡하면 내장을 아래로 움직여 폐에 더 많은 공간이 생긴다.

-햇볕은 자연이 주는 가장 강력한 치유물

-인공 전자기장에 노출시키지 않는 일상생활 : 무선통신망, 무선 전화기, 휴대폰 기지, 컴퓨터 모니터, 텔레비젼, 헤어드라이어, 냉장고, 식기세척기, 침대옆 시계달린 오디오, 의료용 엑스레이, 공항 스캐너 등

-충분한 수면(7~9시간 수면)

-건강에 영향을 주는 소음: 특히 지속적이고 시끄러운 소음

5) 유전의 경로

**암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기 위해 해야 할일

(1) 유전자 손상을 멈추어라.

-전리 방화선(이온화 방사선): 평균적인 사람들 전반 정도가 진단용 엑스레이 촬용과 의학용 방사선 치료로 인한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종류의 방사선을 피하라.

-비이온화 방사선: 모든 유형의 전기 장치, 전기함, 변압기, 휴대폰, 휴대폰 기지국 및 고전압 전력선에 가까이 접근하거나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라.

-독소: 인공 산업 화학 물질, 처방 약, 담배, 호르몬, 폴리염화 비페닐, 다이옥신 같은 육류 및 유제품의 화학 잔류물, 고온으로 가열되거나 탄 음식들은 유전자 변이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들을 함유함.

(2) DNA 회복을 도와라.

비타민 B3, 비타민 B6, 비타민 B12와 엽산, 아연과 L-카르니틴이 DNA 회복과정을 돕는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73%가 아연 결핍이고, 40%는 비타민 B12결핍, 80%는 비타민 B6결핍이다.

(3)유전자에게 올바른 지시를 내려라.

환경은 유전자 발현 방법을 알려 주는 지침을 제공한다.

호르몬은 유전적 스위치로 어떤 유전자는 활성화하지만 어떤 유전자는 비활성화하기도 한다. 암을 통제하려면 호르몬 규형을 정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과학자들은 비타민 D가 200여 종의 유전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및 암과 관련된 유전자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것은 비타민 D 결핍증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데, 겨울이 끝날 무렵에는 미국인 절반 이상이 비타민 D 결핍 상태가 된다.

연구에 따르면 식단, 운동, 인간의 상호 작용을 포함한 암 환자 생활 습관의 변화는 건강의 방향에서 수백 가지의 암 관련 유전자 발현에 변화를 줄 수 있다. 그동안 스트레스 호르몬은 유전자 발현을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유전자들이 확실하게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를 원한다면, 건강한 사고와 감정을 유지하고 올바른 영양 섭취와 독소 회피를 통해 세포 내부의 화학 작용을 균형있게 유지해야 한다. 유전자 돌연변이 축적은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능력에 손상을 주며, 이것이 우리가 나이 들수록 암세포가 증가하는 한 가지 이유이다.

6) 의학의 경로

의료과실, 해로운 약물, 불필요한 수술 등 주류 의학은 말 그대로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

-수술, 항암 요법, 진통제, 방사선 요법, 처방약, 피임약, 호르몬 대체 요법, 항생제, 예방접종

항암요법은 암세포와 함께 몸 전체의 건강한 세포도 파괴한다. 위장관을 감싸고 있는 세포도 손상된다. 이것이 음식물 알레르기와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영양소 흡수 불량과 장 누수의 원인이 되어 이미 과부하 상태인 면역 체계를 더욱 약화시킨다. 또한 간, 신장, 신경계를 손상하며 키모 브레인(화학 뇌)이라고 인지 장애를 야기한다. 이 약물들은 독성이 매우 강하고 발암성이 있어 극소량만으로도 건강한 사람들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독성 화학 물질을 생산, 혼합 및 투여하는 일을 하는 의료계 종사자들에게서 높은 암 발생률이 나타난다. 몇 념에 걸친 극히 적은 노출만으로도 암에 걸리기에 충분하다.

종종 암 환자들에게 투여되는 진통제도 암을 전이한다. 과학 월간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2010년 6월호에 실린 기사를 비롯한 많은 연구가 아편을 원료로 하는 진통제가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자극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모르핀과 같은 마취제는 암세포 복제를 빠르게 하고 종양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혈관 발달 속도를 높여 암을 촉진한다. 이런 약물들을 투여하지 않은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더 길다.

방사선 요법은 암을 유발한다.2007년 국제 학술지 <전립샘암 및 전립샘 질환>을 비롯한 수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가 수술만 받은 환자보다 실제로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리 방사선이 암을 유발하는 세포 돌연변이를 늘리고, 방사선 치료가 암을 치료하거나 생명을 연장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방사선은 가장 잘 알려진 암의 원인들 중 하나다. 방사선 요법은 상당한 골 소실 유발 등 다른 조직들에게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2차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렇듯 방사선은 오직 피해만 입힌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후에 이어지는 유방암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항암요법과 마찬가지로 방사선 요법은 종양 축소와 같은 단기적인 이점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피해를 입힌다. 실제로 방사선 요법은 새로운 종양 발병 위험을 백 배 이상 높인다. 한 가지 더 중요한 문제는 방사선 요법이 면역 체계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최선의 방법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좋은 식사를 하고 고품질의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며 환경 독소, 독성 처방 약, 예방 접종 및 항생제를 피함으로써 강한 면역력을 유지하라.

[ 암을 예방하고 암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내용 ]

• 4대 유해 식품(설탕, 밀가루, 가공된 기름, 유제품과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을 추방하라.

• 유기농으로 재배된, 생채식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식단을 바꾸고 고품질의 영양 보충제 프로그램을 따르라.

• 매일 신선한 채소즙을 많이 마셔라.

• 세포들은 필요한 영양소를 매일 공급 받아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라.

• 암의 원인이 되는 글루탐산염(MSG의 필수 원료), 농약, 처방 약을 포함한 독소의 섭취를 피하라.

• 사는 동안 예방 접종, 염소, 불소, 과잉 염분을 버려라.

• 알칼리성 식단과 알칼리성 미네랄 보충제를 섭취해 세포의 pH 수치를 정상화하라.

• 마트에서 파는 기름은 피하고 대신 고품질의 아마인유, 올리브유, 생선 기름, 코코넛오일을 선택하라.

•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리바운딩(소형 트램펄린을 사용하는 운동)이나 빨리 걷기를 매일 하는 것이 좋다.

• 규칙적인 숙면을 취하라(전자파, 수맥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

• 정제한 곡물들, 흰 감자, 흰쌀, 단 음식들, 탄산음료 등 인슐린을 증가시키는 음식을 피함으로써 인슐린 수치를 최적화하라.

•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 수치를 측정하고(모발 조직 중금속 검사 등으로) 이를 제거하라.

• 비타민 D와 요오드 수치를 최적화하라.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암에 더 잘 걸리고, 이들의 암은 더 공격적이다.

• 몸속의 염증을 제거하라. 이를 위해 산화 방지제를 보충하라.

• 정기적으로 사우나(더운물 목욕)를 하라.

• 최대한 전자기장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엑스레이 촬영을 삼가라.

• 병의 원인이 되는 오래된 감정의 상처들을 돌아보고 해결하라. 모두를 용서하고 사랑하라.

• ‘병이 이미 다 나았다’와 같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

병을 보지 말고 가치 있는 삶의 목표를 향해 도전적으로 나아가라.

좋은 식사 습관과 영양가 높은 음식 선택

음식을 섭취한 후 느낌이 어떤지 살펴보라. 눈이 가려운가? 우울하거나, 매스껍거나, 피곤하거나, 속이 더부룩하거나, 몸이 무거워지지는 않는가? 더워졌는가? 땀에 젖었는가?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가? 이런 것들은 모두 나쁜 신호들이고 특정 음식이 당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말해 주는 것이다.

4대 유해 식품(설탕, 밀가루, 가공된 기름, 유제품과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 같은 면역을 억제하고 발암 원인이 되는 음식들을 추방하라. 암세포들은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 많은 양의 설탕을 필요로 한다. 당신이 설탕을 섭취할 때마다 암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엇이든지 혈중 인슐린 분비를 높이는 것들, 예를 들어 설탕, 흰 밀가루, 흰 감자, 흰쌀, 그리고 과일 주스 같은 것들은 좋지 못하므로 피해야 한다.

암세포들은 충분한 산소가 들어오면 잘 자랄 수 없다. 우리가 산소가 없는 달에서 살아남을 수 없듯이 암세포들은 산소가 있는 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세포들 속에 산소 공급량을 늘려서 암에게 적대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겐 세포 속에 산소량을 늘려서 우리 자신을 항암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암을 예방하고 암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명백하게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4명 가운데 1명 정도만이 이를 따르고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량은 하루 다섯 접시(한 접시의 양=작은 주먹 하나 또는 야구공 크기)부터가 건강에 도움이 되기 시작하는 양이며, 열 내지 열두 접시를 섭취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우리는 설탕, 오메가-6, 동물성 단백질의 지나친 섭취 등이 암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것들을 피해야 한다. 과일만으로 짠 주스들을 조심해야 한다. 유기농이고 갓 짜낸 신선한 주스라 할지라도 당의 흡수가 너무 빨라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 암을 억제하려면 인슐린 수치가 잘 조절되어야 하는데 이 점이 바로 식단에서 설탕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다. 과다한 오메가-6 오일은 암을 촉진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마트에서 파는 옥수수기름, 땅콩기름, 콩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홍화씨유 등을 멀리해야 한다. 지금까지 오메가-6 오일로부터 받은 나쁜 영향을 상쇄하려면 오메가-3 오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는 아마인유와 생선 기름으로 보충하면 된다.

알칼리화한 몸에서는 살 수 없는 암세포

알칼리성 음식을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암세포는 산성 환경에서 잘 자라지만 알칼리성 환경에서는 말라 죽는다. 우리는 너무 많은 산성 식품을 먹고 있다. 설탕이 많이 든 시리얼, 팬케이크, 와플 또는 토스트, 달걀, 베이컨, 그리고 커피와 같은 전형적인 서양식 아침 식단은 몸에 산성 물질을 더해 신체를 지나치게 산성화한다. 사람들은 산성을 유발하는 설탕, 곡물, 유제품, 고기, 청량음료 등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반면,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같은 알칼리성 식품은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

저자가 강조하는 세포 결핍을 위한 고품질 영양 보충제 섭취

고품질의 멀티 비타민 같은 특정한 영양 보충제는 꼭 챙겨야 한다. 고용량의 비타민 C 섭취는 대부분의 암 환자에게 필수적이다. 비타민 D와 요오드 수치를 정상화해야 한다.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고 암을 이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모든 암 환자는 현재 섭취하고 있는 기름을 바꿔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과 아마인유를 다량 보충하는 것이 좋다.

영양 보충제는 필수적이다. 복용하는 영양제는 체내에서 생물학적 작용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 대부분의 영양제 제품들이 여기에 합당하지 않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붕소, 구리, 철분, 마그네슘, 망간, 몰리브데넘, 셀레늄, 바나듐, 아연과 같은 중요한 미네랄들은 아스코르브산염, 구연산염, 푸마르산염, 그리고 말산염처럼 생물학적 작용이 잘되는 형태로 공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항산화제로 만성 염증 관리하기

만성 염증은 암 발병과 진행의 바탕이 되는 주춧돌과도 같다. 염증은 모든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고 암진행에도 근본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당신 몸에 얼마나 많은 염증이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야 한다.

염증 조절법의 하나는 면역 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반응 같은 만성 면역 반응은 염증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만성 면역 반응은 또한 우리 몸에 비축되어야 할 중요한 영양소의 양을 줄이고 많은 양의 산성 부산물을 생성해 몸을 지나치게 산성화한다. 될 수 있는 대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 유제품, 콩, 밀가루, 옥수수 등 알레르기를 일이킬 수 있는 식품을 먹지 마라.

항산화제는 염증을 멈추게 해준다. 항염 효과가 있는 영양 보충제들을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A, 비타민 B 복합체(엽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가 들어 있는),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그리고 플러스 베타카로틴, 코큐텐, 강황, 케르세틴, 셀레늄, N-아세틸시스테인, 아연, 알파리포산 등이 있다.

더운물 목욕으로 몸속에 쌓인 독 줄이기

보통 사람들 몸속에는 농약, 합성수지, 폴리염화 비페닐, 다이옥신, 프탈레인산, 화재 방지제 같은 수백 가지의 화학 물질이 축적되어 있다. 여러 해 동안 유기농 생활을 해 온 사람들에게서도 각종 발암 물질, 신경 독, 그리고 환경 호르몬 등이 검출될 것이다. 이전에 쌓아 놓은 독소들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용성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믿을 만하고도 유일한 방법은 바로 정기적으로 더운물 목욕을 하는 것이다.

호흡법 또는 명사으로 스트레스와 마음 다스리기

많은 암 환자가 명상, 최면 요법, 이미지 상상 요법 등을 통해 커다란 치유 성과를 얻고 있다. 당신은 이런 치유법을 통해 암 환자를 치유해 준 경험이 있고 암 환자를 도울 능력 있는 전문가를 찾고 싶어 할지 모른다.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몸을 더 좋게도 또는 더 나쁘게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내가 만약 암진단을 받았다면, 의사가 강력하게 권하는 수술과 항암 치료제와 처방약을 거부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면 이렇게 암과 건강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자도 자신의 암진단을 받고 난 극복을 계기로 암에 걸린 주변 친지나 친구들을 도우려고 했으나, 모두 거부하고 일찍 죽었기 때문입니다. 지식으로 알던 것과 실제로 내게 닥쳐 현실로 오는 문제는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식을 넘어 지혜로와 져야 합니다.

자신의 지식을 통해 자신의 삶의 통제권을 가져와 올바른 판단을 하고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산다면, 이것은 지혜로운 삶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암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바세계에서 고통스럽지 않게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삶의 살아야겠습니다.

자신의 건강한 삶의 유지하기 위해, 마음챙김, 식단조절, 운동, 취침시간을 잘 챙겨야 겠습니다.

당신의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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