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임인년 신년교례회 개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유원식)는 4일 오전 7시부터 포항장성교회에서 신년교례회와 나라와 지역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국회의원, 유원식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김영걸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는 '브니엘의 새 아침'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문제의 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며 “하나님 앞에서 항복했던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브니엘의 새 아침을 허락했다”고 강조했다.
또 “오직 순종하고 의지할 때 어둠을 물러가게 하시고, 새 아침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기도에서 공원식 장로(흥해제일교회)와 강양훈 장로(평강교회),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가 각각 참석자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포항시의 발전과 각 기관장을 위하여’, ‘영적지도자들과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