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한라산과는 다르게 해안을 걷는 올레길은 다른 세상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는 그야말로 봄날씨였습니다.
동양최대의 대적광전이 있는 약천사를 시작으로 올레길 8코스 가장 걷기 좋은 코스만 골라 걸었습니다.
온화한 날씨덕에 동백꽃과 만개한 매화를 보며 봄기운에 취한 날이었습니다.
첫댓글 제주는 이미 봄! 아직 1월인데 첫 매화를 비롯해 온갖 봄꽃을 다 만났지요~~상쾌한 바람 맞으며 걸었던 올레길, 그 바람이 벌써 그립네요^^
1월에 매화는 첫 경험이었습니다^^
첫댓글 제주는 이미 봄! 아직 1월인데 첫 매화를 비롯해 온갖 봄꽃을 다 만났지요~~
상쾌한 바람 맞으며 걸었던 올레길, 그 바람이 벌써 그립네요^^
1월에 매화는 첫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