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점을 3가지 정도로 요약해 답변 드립니다.
(자잘한 것 빼고)
1. 우리나라 국방을 미국에 의지하자는 겁니다.
20만으로 줄여도 미국이 있으니 북한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논리의 문제점 입니다.
지금 현실은 미국이 필요하지만 미래에 점점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
자주국방이 되어야 진정한 자주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가 등지자는 건 아닙니다. 미국과 맞짱 뜨자는 것은 더더욱 아니죠.
다만 미국 없이 주변국과의 전쟁 억지력을 갖냐 못갖냐는 하늘과 땅차이라는 겁니다.
지난 60년을 돌아 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2. 40만명 유지비로 첨단 무기 사오자는 겁니다.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로 직업군인 체계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1) 첨단무기 일 수록 전문 요원들이 필요.
2) 국방의무의 형평성.
그럼
60만 징집병 유지비와 20만 직업 군인중 어느 쪽이 싸게 먹힐까요.
한 가지 더
일본의 예를 드셨는데 우리가 일본만큼 국방비 쓸 수 있다면 고려 해 볼까 말까 입니다.
2004년 약 3배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17.5조, 일본 약 371조)
40만명 줄이면 국방비가 3배 됩니까 ????
또한 섬과 대륙국가는 다릅니다. 일정 규모의 육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3. 북한만 교전 상대로 설정한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통일한국입니다.
이것을 비전으로 국가 시스템을 준비 하여야 합니다.
지나는 지속적으로 군현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20만중 대략 10만여명의 육군으로 국토 방위가 가능하겠습니까 ?
우리가 지나보다 다량의 압도적인 첨단 무기 구비가 가능합니까 ?
결론
님의 의견은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40만명 줄여 첨단군으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럴 만한 첨단 군사력을 갖게 되면서 차츰 20만명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가 있는 한 현실적으로 40만이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본 머리수 확보는 필수 입니다.
엄청난 전력 격차가 있지 않는 한......
첫댓글 (20만 강병설은 논할 가치도 없는 초딩적글이고....)현재출산율저하에 맞춘 병력감축은 어쩔수 없지만, 감축후 35만도 안되는 보병력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보병만 15만이상 감축한다죠) 말씀대로 40만 이상의 보병력은 확충해야 할겁니다.이에따른 정부의 대책이 있어야 겠지요.
1.번문제..현실적으로 미국을 빼놓고...중국,러시아견제는 무의미하고 할필요도 없고,,,통일되었다 가정하면 중국,러시아측손 들어주며 전쟁에서 발뺄가능성도 열려있음..
위험한 가정을 하시는 군요. 통일 후 국경을 맞대을 나라와 싸울일 없다 ???? 지나를 전혀 모르시는군요.
전혀 그럴 가능성 없구요. 러,중과 전쟁이 벌어질 정도면 엄청난 분쟁이 있은 다음입니다. 러중측 손들어주면 그것으로 끝이다? 러시아는 몰라도 중국과는 영토분쟁이라는 여지 있습니다. 통일한국 이후에 북한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면 됐지 오냐오냐 우리와 손잡고 활짝 웃을 중국 아닙니다.
2번문제..직업군인체계로 가는것이 아니라....복무년수를 1년정도로 줄이면 가능;;
전세계 복무기간 1년 군대가 있던가요 ? 군복만 입히면 군인이 아닌것 잘 아실텐데요.그리고 첨단 무기를 운용하려면 직업군인화는 필수 입니다.
독일 의무 병력 9개월입니다.
당신 누구요..정말 초딩이요??
-_-;; 무량님의 20만중에 육군은 5만이랍니다. 많아 봤자 그 보다 더 많은 정도...5만이 몽땅 장갑차 타고 기동하는것이 30만이 걸어다니는 것보다 좋다고 하네요. 또 3번에 보충을 드리자면 무량님이 북한만을 생각하는건 통일한국 이후엔 동북아에 분쟁이란것이 없다라는 겁니다. 있어도 외교면 끝~!
3번문제...통일한국 준비로 병력축소 전자정비도입이란 군전문가 의견들..;
결론 부분을 참조하세요. 병력 증강하자는 이야기 아닙니다. 20만이 적다는 이야깁니다.
1. 중국 러시아측이 미쳐서 한국으로 쳐들어오면 어쩌실려구요? 국토방위라는 건 최악의 상황도 염두해두어야 하는 겁니다. 언제나 그럴리 없음 그럴리 없음 말로만 하다가는 나라 말아먹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가뜩이나 군 징집 인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저출산 때문이죠. 이때 복무년수 줄이자구요?
현재,남북한정세를 기초로 말씀드린겁니다...어차피 60만이건..20만이건 북한의 선제남침시 초기 대량살상,대량피해는 막을수 없음..;
막을 수 없으면 걍 포기하라는 건가요? 최대한 피해를 막아야 하는 겁니다. 아 안돼니 걍 포기해야지. 아 이쪽 못 막으니 포기하자. 이거는 스타할때나 하는 소리입니다. 국토방위는 그런식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조금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5만이요?-.- 전차운전병,통신병,공병대,정비대등등의 각종 직할대,간부,여러보직들을 생각하면 무량대수라는 사람의 주장은 "보병 2~3만명"정도만 유지하자는겁니다. 북한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자는거죠. 보병은 40만 이상은 확충되야 할겁니다.
보급,정비,공병다 민간업체 위탁가능합니다...전시때 차출하면됩니다..평소에 직장예비군자원으로 훈련몇번해보고..
지금 장난하는지? 미국처럼 돈이 많은줄 아나보는지요..그렇게 하면 국방예산에서 인건비로 얼마나 들어가는줄 압니까. 보병은 최소 40만이상은 유지되야 합니다. 초딩적발언은 자제 합시다.
위탁 위탁. 좋은 말이죠. 근데 왜 위탁 안할까요? 돈이 징집병 써서 하는 것보다 돈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님께서는 병력 줄여 남는 돈으로 최신식 무기 사자 그러시는데 정작 병력 줄여 위탁하자고 하니 최신식 무기 사기도 버거울 이야기를 하십니다.
차출입니다.차출...전시체제때의 차출....;;
보급,정비,공병단 민간업체? 햐..차라리 그 돈으로 미사일 하나 더 사오는게 낫지 않을까요? 민간업체에 맡기면 과연 국방비를 얼마나 써야 할까나...-_-;;
전시엔 차출이라고 치고 평시엔 뭡니까? 병력 줄이면 당장 전쟁 터집니까? 아니잖습니까...전쟁이라는것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것인데 그럼 평시에도 차출 할까요?
전시에는 위탁하고 평시에는 직장 예비군 자원 돌리자구요. 장난 치시나요? 보급 정비 공병 직장 예비군 자원으로 돌릴 수 있은가보죠? 그들은 자신들의 일도 없나요? 백수들인가요? 막말로 박격포만 해도 일일점검이 있고 주마다 포강 점검에 들어갑니다. 포구와 강선사이의 마모율도 마이크로 단위로 체크하구요. 월마다
상위 보급대로 가서 불합격 판정 받은 포들을 다시 바꿔옵니다. 자 이정도는 조금 빡세도 직장 예비군 자원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보병들이 쓰는게 저것뿐만 있는게 아닙니다. 소총 방독면 수통 탄띠 하이바 위장포 천막천 군장 3단 야삽 등등등...매일 점검 해야합니다. 잘도 직장 예비군 써서 하겠네요.
무량님...정말 군대 다녀오셨습니까? 군대 다녀오셨다면 복무년수를 1년을 하자는 말 절대 안하실텐데...군대에선 말이죠 전쟁터지면 정말 필요한 병력은 상병급 이상 병장급이라는 겁니다. 군생활 1년으로 전쟁시 제대로 된 전투수행능력이 있다고 보시는지...
첨단 무기일 수록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로 하며 오래된 경험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1년이요? 1년이면 얼마나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까요? 현대전에서도 직접적으로 전투를 하는 자는 바로 졸들입니다. 병사들이죠. 하급 간부인 부사관들과 병장 상병 일병 이등병입니다. 이녀석들을 1년만에 정예 강군으로 만
들수 있으신가요?
다들 20만강병주장에 낚이시는데....무량대수라는 사람은..보병 15만이상 감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일부러 저러는겁니다.(더 심한 주장을 함으로서 15만이상 감축에 힘을 실어주려는..) 보병은 40만 이상 확충되어야 합니다.
진짜 어이없는..... 왠지 낚시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강중국님과 으쌰님 ,멧돼지님 그냥 놔두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괜히 사람 바보만들지 마세요...제가말한 가장중요한점은 스킵하시고 잔가지..한두개정도 말꼬리 잡고 우기시는게 지금 누군데..ㅉ...제가더 어이없습니다.
말꼬리잡고 우기는거 아닙니다. 님이 주장하는건 북한과의 전쟁에서 20만병력이면 족하다 아닙니까.. 나머지 지원병력은 예비군이나 민간업체 위탁하면 된다구요? 그럼 군비가 얼마나 더 들어가는지 아십니까? 아마 지금병력국방비의 배는더 들어갈겁니다. 예비군 훈련해봐서 아시죠? 최신장비 운용할수 있을거 같습니까?
무량대수님 군대 안가셧죠.. 군대 1년 가지고 멀배운다고 그러는지 알수가 없군요...한반도의 역사를 한번 배우셧으면 합니다.. 저희 북한사회교수님이 있으시는데 그분이 이글을 보셧으면 무량대수님을 찾아가서 한마디 하실겁니다.
너 김춘추나 김유신의 후손이지.... 고구려의 대륙적기질과 백제의 대향적기질을 망해가는 당나라 당태종에가 같다 바친 김춘추나 김유신의 후손이나 그의 추종자라고.....
무량대수 짜증나군요. 어느정도 전문적이 지식을 가지고 말하세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하지말고 전문가들 글이라도 한번 이라도 보고 이야기 하지
기가 막히다. ㅋㅋ 무량대수 정말 괘변의 달인이네.
정말이지 읽으면 읽을 수록 어처구니가 없네요...왜 여기 와서 저런 글 쓰는 지 근본적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전혀 현실성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부족한 글로 도배하는 걸 보니 좋은 의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