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제가.너무 기대가 높은걸까요?</p><p>중2 아들  영어 수학은 잘해요</p><p>학원에서 내신도 봐주고 배우니. ..</p><p>문제는 암기과목 ㅠㅠ</p><p>제가 옆에서 물어봐주고 같이 해요</p><p>산만해서 중간중간 핸드폰 노래부르고</p><p>내가 왜 역사를 하지, 이건 왜 해야되는데</p><p>투덜 집중을 못하니 공부를 해도</p><p>막상 시험치면 공부한게 뒤죽박죽</p><p>암기과목은 공부한거에 비해 성적이 안나와요</p><p>제가 속이 문드러지고 폭팔일보직전</p><p>다 때려치라 하고 싶지만 그래도</p><p>달래가면 하고 있는데 넘 힘드네요</p><p>엎어버리고  니 인생 니가 알아서 해라 하면</p><p>포기해야할까요?</p><p>그래도 인문계라도 보내 놓으면</p><p>고등가면 정신차리겠지 하는 맘이에요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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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인 진짜 열심히하는데 아직 요령이 없어요 하는것에 비해 성적이 안좋아요. 암기과목은 단순 암기고 엉덩이 무거우니 잘 나오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학교,학원에선 학습태도(시험성적에 비해 수업 완벽수행해요)에 비해 성적 낮으니 안타까워하고 고등가면 빛을 발하면 좋겠지만 그런드라마틱한거랑 울 아이 상황이랑 다른거같고 뭘 어찌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다이아 (공개)
첫댓글 우리애도 학원 가는 영어, 수학만 잘해요.
암기 과목은 평균이하.
공부를 안하는게 보이는데 자기는 공부해도 안 외워 진다고 우기네요.
그래도 인문계는 갑니다.
가서는 자기 주도학습좀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너무 오냐오냐 키운것 같고
사춘기와서 버릇도 없고
한문 혼자한다 해놓고 자고 있네요
이러니깐 제가 못 놓겠어요ㅠ
저도 지금 도덕책을 보고 주관식 뽑아주다가 이글보네요 한심하고 걱정되고 철도없고ㅜ주도적은 언제올지 철은 들라는지 걱정많아요ㅜㅜ. 이런아이는 인문계를가야지ㅡ대학공부더길게해서 철들고 ㅡ특성화가서는 더더 주도적으로 못할것같아. 인문계라도보내야겠어요 지난시험에서 인문계가야될지고민하니ㅡ오히려 특성화는 더놀거라고하네요ㅜ
울아인 진짜 열심히하는데 아직 요령이 없어요 하는것에 비해 성적이 안좋아요. 암기과목은 단순 암기고 엉덩이 무거우니 잘 나오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학교,학원에선 학습태도(시험성적에 비해 수업 완벽수행해요)에 비해 성적 낮으니 안타까워하고 고등가면 빛을 발하면 좋겠지만 그런드라마틱한거랑 울 아이 상황이랑 다른거같고
뭘 어찌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영어 수학만 잘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