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석한 부분만 올립니다.무지 길어서리...
나머지는 되는대로...라고는 하지만 마저 할 수 있을지 ^^;;
마저 올립니다.
다 읽어보니 웃기기도 하고 귀엽네요.^^
첫째 날 - 2004/10/15 - 금요일
오후 2시경에 산 라파엘(샌 프랜시스코 근처)를 떠났는데, LA까지 운전해서 가면
6시간 혹은 조금 더 걸리죠.3명의 다른 거~얼들과 갔는데, 한명은 내 친구 칼리
(신화에 대해서 제법 알고있음)..그리고 켄터키에서 샌 프랜시스코까지 곧장 날라 온
탭과 젠이 그들이예요.믿을 수 있겠어요? 얼마나 헌신적인 팬들인가요! :)
어쨌든, 오후 9시경에LA에 있는 칼리의 이모집에 도착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이모는
할리웃 볼에서 15분 가량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죠.우리는 호텔에서 방을 빌리는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이 많은 시간을 벌 수 있었어요.일단 거기에서 여장을 푼 다음, 우리는 바로
신화 헌팅을 하러 가기로 결정했어요.옙, 바로 그거예요...신화 헌팅 타임!! *웃음*
우리는 모두 차에 홀딱 올라 타고서 (상대적으로)좀 더 비싼 호텔들을 향해 떠났어요.
첫 번째로 찍은 곳이 르네상스 호텔인데, 실제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곳이죠...
헐리웃 불러버드(거리) 바로 근처기 때문에 나는 그곳이 탐색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여긴 거죠.젠과 탭은 들어가려고 하질 않아서, 내가 칼리와 함께 들어갔어요.
우리는 층층마다 살펴보려고 엘리베이터를 탔죠.그리고는 엘리베이터에 갇혀버린 걸
알았죠.왜냐하면 모든 버튼이 동작을 안하는 거예요.몇몇 고급 호텔들은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려면 방 열쇠가 필요하죠...그러나 고마우신 하느님 덕분에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알아낼 수 있었어요.*정말 미친듯이 진땀을 뺐지만*칼리가 이번에는 나에게 위로 올라가서
카운터를 보는 여직원에게 신화가 여기에 숙박하는지를 물어보라고 꼬득였어요.
그래서 (위로 올라가) 여직원에게 물어보았죠.
"이런 정보를 나한테 말해주는 것이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여기 이 호텔에
한국 그룹이 묵고있나요?"그녀는 완전히 황당한 표정으로 대답을 했어요.
"한국 밴드?" *침묵...나를 무슨 사이코보듯이 쳐다 봄* 한국 밴드라구요?"
"없어요.내가 아는 한 여기 머무는 한국 밴드는 없어요."
나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그 자리를 떠났어요...맙소사 그녀는 내가 미친 걸로 생각하는군요.
그런다음 우리는 신화가 있을만한 몇몇 깔끔한 클럽들을 돌아보려고 할리웃 불러버드쪽을
향해 내려갔죠.점점 밤은 늦어지고,그래서 우리는 오늘 밤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결정을 했어요....신화 헌팅#1은 실패.
둘째 날 - 2004/10/16 - 토요일
이 중대한 날을 준비하기 위해 오후 1시에서 세 시간전에 기상했어요.우리 모두 "feeding the arists"라고 불리는 것을 신화 사랑에서 읽었기 때문에 신화를 위해서 먹을거리를 샀어요.별로 많이는 아니지만, 막대기모양의 웨이퍼 쿠키를 샀는데....음 맛있군요! *웃음*
<주:'예술가를 먹이자'라는 말인데,아마 이걸 신화에게 주는 이벤트가 있었나 보네요>
그렇게 우리는 오후 1:30에 콘서트가열리는 할리웃 볼에 도착했어요.우리가 처음 안으로 걸어들어갈 때,우리 쪽으로 걸어오는 아시아계 사람들을 포착했는데..아녜요.신화가 아니었어요
*신화이기를 바랬는데*...그렇지만 이 친구들은 무대 뒤편출입증을 달고 있더군요..
흐~음 이 친구들은 백업 댄서들인가하고 우리 모두는 생각했지요.그 친구들이 우리를 지나칠 때, 우리 모두는 멈춰섰어요.흠~말을 걸어봐야 하나...그러자 모두들 나를 쳐다보더군요.
"에이미, 말을 한 번 걸어보지 그러냐?귀엽게들 생겼는데"항상 말을 거는 것은 내가
해야만 하죠,아마도 내 성격이나 뭐 그런 것 때문이겠지만...나는 그저 콘서트에 가서 신화나
찾아보길 원할 뿐인데.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어서 헐리웃 볼을 어슬렁거렸어요.모든 것이
한글로 쓰여있어서...내말은 뭐냐하면, 이게 한국 콘서트라는 것은 알고있지만서두,
그래도 설마 어디에선가는 영어로 된 글씨가 띄워져있을 걸 볼 수 있을 걸로 생각했다는 거죠.
와우,잘못 생각한거였어요.모두들 프리- 페스티벌 축제를 위해 좌석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아, 그런데 "feeding the artists"를 찾는 것은 우리 모두 포기했어요...보안 요원들중
누구도 그런 것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고 운동장을 걸어다니는 여자들도 모르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프리-페스티벌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 국기, 공짜 테이프, 풍선, (기념)단추
등을 돌리고 있었는데...그러나 모두들 우리한테는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더군요.
왜냐구요? 왜냐하면...우리가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이었어요...심지어 아시안도 아니구요.
우린 모두 백인이죠...흑, 그래서 우리는 한국 콘서트에서는 약간 괴상하게 보인거죠.
콘서트에서 모두 합해서 4명의 다른 백인 거~얼들을 보았는데, 그게 다였지요.
기본적으로, 그냥 우리가 얼마나 튀어 보였을지 상상해 보세요...젠은 밝은색 금발 머리죠.
프리-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 앉아서 4시30분이
되기를 기다렸어요...왜냐하면 그때가 되야 우리 좌석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벌어졌어요.우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우리가 정말 그 정도로 요상한 존재로
보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내 말은, 신화가 백인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그러나...세상에.우리 모두는 코리아 타임스(탭이 말하길 그게 그 언론사 이름이라더군요)에게 각각 3번씩이나 인터뷰를 당(?)했다는 거예요.3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이 젠과 탭이
신화를 위해 만든 커다란 배너와 함께 우리 사진을 찍었어요.(곧 사진들을 올릴테니까,
꼭 확인 하세요)그 배너는 너무 커서 네 사람이 동시에 들어야할 정도였죠.이게 모든
사람들을 압도했죠...그 사람들이 우리 사진을 찍을 때, 지나가던 수 많은 한국인들이
눈이 동그래져서 쳐다보면서 그 배너를 가리켰어요...음, 그리고 우리들두요.*웃음*
인터뷰한 사람들은 우리 이름, 다니는 학교, 나이, 어디서 왔는지 등을 적어 갔어요.
(우리는 마치 미니 유명인사들 같았어요. :) 이 모든 일이 끝나고 난 후에, 나는 너무 심하게
웃다가 결국은 울기 시작했죠, 행복에 겨운 눈물이었어요.그 사람들은 계속해서
물어보고 또 물어 보고 했어요, "어떻게 한국 음악을 아는 건가요?" "이 콘서트에서
누구누구를 아는가요?" 우리가 잡지나 신문에 실렸으면 정말 좋겠네요.<주:실렸다우^^>
마침내, 우리가 앉을 특별석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한 한국 거~얼이
내게로 돌아서서는 같이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고 물었어요.나는 당황한 얼굴로 그녀를
쳐다봤죠...그녀가 영어로 얘기했어요,"신화 팬 맞죠? 이민우 티-셔츠를 입으셨네요...
한국 콘서트에서 백인 팬을 보는 일이 흔치 않거든요."나는 웃음을 터뜨리며 당연히
좋다고 했죠...세상에, 사건 하나가 더 생겼네요.흑, 도대체 얼굴 하얀게 무슨 특별한
일인가요?아시아 사람들은 미국 음악을 들으면서, 왜 내가 아시아 음악을 듣는 것이
그렇게 괴상한 일이 되는 건가요? *생각중* 그녀는 우리에게 그녀의 카메라에 담긴,
신화가 콘서트홀의 백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사진들을 모두 보여줬어요.
"와아~ 어디서 이 사진들을 찍었어요? 정말 불공평해요" 내가 말했죠.우린 도무지
어디서 신화를 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어떻게 사람들은 어디로 갈지를
알 수 있는건지. *한숨*
좌석에 도착했는데...의자들이 별로 나쁘지 않더군요.최소한 우리는 특별석에 앉았는데...
상당히 좋았어요.우리가 앉은 곳에서는 (무대 위의) 사람들을 분간할 수 있었는데,
얼굴 표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였어요.하지만 아무 문제가 안되었던 것이,
클로즈업 샷을 보여주기 위해서 4대의 커다란 TV트론이 준비되어 있었거든요.* 웃음 *
콘서트는 총체적으로 보면 끝내줬어요!! 나는 이 콘서트에 와서 한국 음악을 지지할 수
이었던 것이 정말 특전을 입은 것이라고 느껴져요!
----------------자, 이제 신화 콘서트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기다리고 있던.
여지껏 내가 겪은 모든 얘기들로 여러분을 지루하게 만들 걸 사과합니다.
신화 라이브 콘서트는 일생에 한 번은 아니면 10억년에 한 번은 꼭 경험해 봐야하는
일입니다!<주:결국 언젠가 한 번은 이라는 뜻으로 표현한 거같은데 좀 이상하네요--;>
뭐 한국말을 못하니까 이효리가 뭐라고 하는건지 또는 다음에 누가 나올건지하는 것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특별한 진행순서는 없었고 다른 음악 장르간에 무작위로 잘 배려된
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내 생각에 그녀가 "6 멘"이라고 한 거같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더군요.
<주: 씩스멘~~크크>슈팅 스타 뮤직이 시작되고 마침내 신화가 왼쪽 편에서 등장합니다,
에릭이 랩을 부르면서.정말 박력있게 등장하더군요....내 몸을 엄청 흥분시켜서, 나는 즉각
자리에서 튀어오르며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비명을 질러댔죠."신화 신화"...가능한한
많은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내가 어떤 사진들을 찍었는지 말해 줄 수가 없군요.왜냐하면
너무나 흥분해서 내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었거든요.단지 내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았다
했다는 것만 말할께요.칼리는 내내 나를 보며 웃어 대더군요.
난 내가 아는 춤은 최대한 따라하고 내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최대한 큰 소리로 따라
불렀어요.수 많은 팬들이 신화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려고 달려 내려 가더군요....
난 그들이 결국에는 쫓겨날지 어떨지 몰랐고, 단 일 초라도 신화에게서 눈을 떼고 싶지
않았어요.젠과 탭이 그 배너를 펼쳐 들었지만, 정말 너무너무 크더군요.그걸 내 얼굴까지
끌어 올리고는 비명을 질러 댔지요!!혹시 나를 쳐다볼지 아니면 내 비명을 들었을지
누가 알겠어요? 아마도 둘 다 아니겠지만...그러나 시도해 볼만한 가치는 있었죠.
우리 좌석 정면의 한국 아저씨는 내내 나를 놀려 댔어요...우리랑 똑 같이 시끄럽게 비명을
내지르면서,정말 웃겨 죽을 뻔했어요.심지어는 오페라 가수들이 노래할 때도 그러더군요.
그 다음에 내 기억으론 신화가 그들의 이름과 통상적인 신화 소개를 했죠.그리고는
결혼식 장면을 연출했어요.그게 음악이 시작되기 전에 하는 것이라는 걸 알고있었죠...
춤이 시작된다는 걸 알고 나는 이 세상 최고의 그룹을 향해서 다시 춤을 추기 시작했죠'
"신화!" 드디어, "퍼펙트 맨"이 시작됬어요...언제나 최고의 레파토리인.신화는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연출했고 3개의 길다란 댄싱 곡들을 불렀죠.정말 그들이 자랑스러웠고,
그들의 노래는 정말 청아했어요.내가 말할 수 있는 한 큰 실수는 전혀 없었구요.
정말 꼭 봐야하는 장면이었어요!!나는 계속 대형 TV트론에 비친 민우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흥분을 자제할 수가 없더군요....내 안에서 모든 것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어요.
흑 *얼굴 빨개짐 * 신화 공연이 끝난 후에 막간 휴식이 있었어요....
이거 정말 필요한 겁니다, 난 녹초가 됐거든요!
계속 됩니다 - 이건 전체의 반도 안되요...더 많은 것이 올라옵니다, 준비하세요!
다른 스타들도 한 마디로 모두 대단했어요...여러분 대 부분은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읽었을 것이고, 따라서 이미 콘서트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 생각에,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공연은 비였어요...그는 정말 엄청나게 강렬한
공연을 펼쳤지요.난 그가 "Its Raining”을 부르는 것을 보면서 미쳐버렸어요.
비오는 것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DBSK 공연중에는 비가 내렸어요.나는 DBSK의 팬이
아니긴 하지만, 정말 많은 팬들이 비명을 지르더군요.무지하게 행복했을 게 틀림없어요.
모든 어린 거~얼들은 미치기 시작했죠.신화를 위해 생각하니 약간 기분이 안 좋더군요,
왜냐하면 정말 미친듯이 비명을 질러댔으니까요...하지만 DBSK는 나이가 어린 신성이니까..
그러나...나는 내 허파가 견딜 수 있는 한도까지 커다란 소리로 신화를 위해 비명을 지르고,
신화에 대한 나의 지지를 보여줬어요!!!! "신화 찬조!!! 신화 파이팅!!"
<주:찬조!! 크크 창조겠지요.파이팅까지 ^^>
DBSK가 마지막 노래를 끝마쳤을 때, 우리는 콘서트 홀 뒤편으로가기 위해 자리를 뜨기로
결정했어요.백스테이지로 가보려고 한 거죠.우리가 그 뒷편으로 들어가려면 왼종일 얼마나
많은 안전 요원을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단지 신화에게 그 배너를 전해 주고 싶을
뿐인데.세상에 제발!!!그래서 우리는 신화가 나올때까지 빗 속에서 거의 한 시간가량을
서서 기다렸어요.모두 흠뻑 젖었죠...나는 추워서 얼어붙었구요.나는 발가락 부분이 트인
신발을 신고 있었으니, 내가 정말 얼마나 추웠을지 상상이 갈 거예요.칼리는 내 귀에서
빗방울이 똑똑 떨어진다고 말하더군요.흑,기분이 정말 죽여줬어요...만일 우리가 신화를 만나게 된다면 우린 꼭 거지 꼴일거예요.그러나 한 동안 기다린 다음에, 뒤늦게 우리는 신화가 이미
아래층으로 가서 리무진에 올라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죠.
"된장, 놓쳐버렸잖아!!!!"
그러나 그 다음에 우리는 또 다시 한국 라디오 방송국과 인터뷰를 했어요.그는 우리에게
콘서트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우리는 "굉장했어요...우리는 어디어디에서
왔는데요..등" 대답을 했지요.그는 그리고는 우리 뒤의 다른 거~얼들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그녀들 모두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세븐"하고 비명을 지르는 것뿐이었죠...아마 방송에
내 보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되네요.모두 귀를 틀어 막아야 할테니까.그리고나서 우리는
결국 차로 돌아가서 다시 신화 헌팅을 하기로 결정을 보았어요...두 번째 헌팅을 .
헌팅이 시작됩니다 ~ 흑, 내가 운전수예요,우리가 빗 속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두 명의
소녀들로 부터 알아 낸 것이 있는데,신화가 코리아 타운의 윌셔 스트리트에 있을 거란 거죠.
그래서 우리는 거기서 우리의 운을 시험해 보기로 했어요...모든 곳을 다 뒤비고 돌아다녔죠.
클럽, 호텔, 그리고 그들이 있을만한 레스토랑까지.그리고 갑자기, 내가 댄서들의 버스를
포착했어요....옙 "댄서들의 버스".그래서 쫓아가기 시작했는데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이런, 이 버스는 겁나게 달려 대더군요.그걸 앞지르는데 정말 애를
먹었어요.그리고는 버스에 아무도 안 타고 있다는 걸 알았죠., 그건 결국 댄서들이 어디선가
이미 내렸다는 말이 되죠.우리는 차를 돌렸고, 윌셔거리를 더 헤매고 다녔어요...요시노야
소고기 덮밥집을 발견하고는 진입로까지 차를 몰아 가다 결국 안들어가기로 결정을 하고
다시 코리아 타운으로 되돌아 왔어요.그럴듯하게 들린 다음 장소는 "숟가락과 젓가락"였죠.
칼리가 차에서 내려 메뉴를 쳐다봤어요.<주:식당 밖에 세워 놓은 메뉴겠죠.지금은 신화를
찾을겸 배가 고파서 식당을 전전하는 중이네요.불쌍타^^>
된장, 역시 아무 것도 읽을 수가 없었어요.또 다시 암울한 사건이..그리고 아직 신화는 찾지
못하고! 드디어 우리는 코리아 타운에서 IHOP를 발견했는데,거기서는 메뉴를 읽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죠.신화가 IHOP에 있을 리는 없지만서도...그러나 우짯든 들어갔어요.
* 웃음 * IHOP에서 나와서는 칼리의 이모집으로 돌아갔죠, 우리는 녹초가 되었고, 정말
엄청나게 잠이 필요했어요.
*사족과 부언*
-LA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읽고 보니..세상에나, 우리가 이 모든 것에
정말 근접해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신화가 Viper Room으로 불리는 클럽에 갔었나 본데...
그건 선셋 대로에 있는 인기있는 클럽이죠.우리는 금요일에 그들을 찾기위해 선셋 대로를
뒤지고 돌아다녔지요, 된장. 그리고는 동완이 먹고싶다고 해서 누군가가 신화를 위해
요시노야에 (소고기 덮밥을 사러)갔었다는 것도 읽었어요.우리도 거기에 갔었죠.
정말 근접했었는데....탭은 단지 이번에는 때가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하네요.
내년에는 우리 모두 각오를 단단히 할 거예요,모든 클럽에 다 들어가서 그들을 찾아내고
말 거예요.댄스 클럽에서 그들을 보면 정말 굉장한 장면이 될텐데!!
-종합적으로...나는 지금껏 경험한 최고의 시간을 가졌어요.그리고 재미있기도 했구요...
내 친구는 팬이 찍은 비데오를 찾았는데, 이 친구들은 신화의 공연을 녹화했더군요.
그리고 "백인 거~얼들"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구요. 바로 우리겠죠...그걸 보면서 정말
배꼽이 빠지게 웃었어요.
와 근데 정말 대단한 팬인거 같습니다..저공연 정보 알고 간거 같은데,,동방 신기 부분에선 살짝 미소까지 나오는군요,,이부 신화팬이라기 보다는 한국음악팬인듯도 해요,,동방팬들 비명때문에 기분이 않좋았다고 질투를 할정도면 ,,또 거기에 신화를 응웠했고,,참 ,,,한국팬들과 별다를게 없는듯...
첫댓글 수고하셨네요...다음것도 부탁드려요..꾸뻑~
와.. 이 긴 글을..크흑. 복받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영문 감상문을 찾아서 올려주셨는지도 놀라며 감사하게 생각했었는데.. 항상 이렇게 힘들여 번역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뒷편도 부탁드립니다.(_ _)
와.. 잼있어요.. 영어보니까 머리어지럽던데 해석본보니까 넘넘 좋네요..ㅋㅋ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
DBSK는 동방신기인가 보죠?...ㅋ 암튼..뿌듯합니다...
수고하셨어요(감동)...정말 잘 읽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영어로 그냥 읽으면서 누군가가 과연 이 긴 글을 상세히 해석해서 올리는 수고를 들일까 했는데... 게으른 제가 부끄럽네요.!!!
잼있게 잘읽었습니다^^ 해석 감사해요!!
궁금했었는데..잘읽었습니다^^ 해석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와 근데 정말 대단한 팬인거 같습니다..저공연 정보 알고 간거 같은데,,동방 신기 부분에선 살짝 미소까지 나오는군요,,이부 신화팬이라기 보다는 한국음악팬인듯도 해요,,동방팬들 비명때문에 기분이 않좋았다고 질투를 할정도면 ,,또 거기에 신화를 응웠했고,,참 ,,,한국팬들과 별다를게 없는듯...
ㅎㅎㅎㅎ 신화에게 줄 배너까지 만들었다라..감탄..
하하 저분들 정말귀엽네요..^.~ 정말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겠네요.. 영어해석잘하신당. .부럽다..^^
...이 긴 글을..정말 감탄했습니다; 잘 읽었어요 너무너무 수고하셨네요^^
대단한 것들..^^ㅋ 많이 많이 신화를 알리거라..
아... DBSK가 동방신기였군요 ㅋㅋㅋ 전혀 몰랐네요^^
열정적인 신화팬이군요~~ ㅎㅎㅎ
DBSK가 누군지 한참 생각했음-_-;;어린 거얼에서 아하 동방신기라고 알았음-_-후아 진짜 대단;;; 번역해주신분 수고하셨어요^^*
난 DBSK 한글자판으로 '유나' 라 생각했었다는...유나란 그룹도 있었나?-_-;;
ㅋㅋㅋ 대단한 신화팬이군요~!~!나도 신화팬인데,,,자랑스러운 신화~!!!!!!!!!!!!!
정말 대단하죠.켄터키에서 샌 프란시스코를 거쳐 LA라면, 거의 미대륙을 횡단한 건데 한국에서 인도까지 간거나 비슷하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이방송 언제하죠?
대단한 팬....^^ 재밌다는....ㅎㅎ 저런 열정이 나에게도 있다면 좋겠다는...^^
님아 수고했어염 토닥토닥~~
신화 영상을 어디서 보고 좋아하는건지? 아리랑티빈가? 한국음악방송 전문채널이 생긴건가? 미국은 워낙 여러방송이 있으니...
우와 이 외국인 팬분도 대단하네요...다 뒤지고 다니고...........헉
오~ 신화는 외국에서도 역시 알아주는군요 히히 뿌듯합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