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멎었지만 진종일 칙칙 그레이합니다
그래도 나가보자해서 차타고 나오니
정말 놀러온 사람이 없는지 전혀 차가 밀리지 않습니다
여전히 꽃은 겨우 몽우리만 져있습니다
꽃없는 군항제 황금주말
장사꾼들은 울상이겠어요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갔다가 여좌천으로 갔는데
정말 볼게 1도 없어서 들어왔어요
꽃핀 해군사관학교는 푸른바다와 어우러저 정말
예쁜데 오늘은 아니올시다 였어요
그래도 찍은사진 올려봅니다
거북선 내부 구경하려고 줄을 섰어요
해사 박물관
해사 본관 전경
해사반도입니다, 한반도처럼 3면이 바다입니다
해사 제50기 윤영하 소령 이후 전사자는 없네요
연평해전에서 대위로 장렬히 싸우다가 산화했지요
이분 살아있다면 올해 52살입니다
해사에서 보는 바다
백두산호 마스트 입니다
49년도에 모금해서 산 미국함정
6.25때 큰역활했다고 해요
해사반도에서 보는 해사, 보이는 부분만
그영감 디게 기네요^^
해사전경
벚꽃이 순박하니 이쁘긴 해요
표지석과 해사반도
얼마전에 세웠나봅니다
박물관 옆에서
저건물에 3성장군이 있겠지요, 해사교장
박물관 앞에 세워진 손원일 최은혜 부부 작사 작곡
바다로 가자 노래비
해사 단상 앞입니다
여기는 생도들이 공부하고 교수들의 연구실이
있는 곳입니다
벚꽃터널이 있던 곳인데 건물내에서 바다가 잘보이게 정리를 많이 해버렸어요
벚꽃이 폈으면 겁나 이쁜 나무인데 마치 겨울나무
같습니다 언제 만개하려나?
이젠 헌병이 아니고 군사경찰입니다
여좌천에서 한 패션쇼, 모델도 옷도 너무 올드해서
이상했어요^^
명자꽃이겠죠
나름 여좌천은 바글바글했는데 사진은 한가해 보입니다 음식점 색채가 너무 강해서 나는 못갈거 같아요
첫댓글 해사 반도에 벚꽃도 피고
명자 꽃은 활짝 피었네요
작년엔 군항제 갔었는데 올해는 ....
사진 감사드립니다
오랫 만에 해병 헌병 보았습니다~~
옛날엔 해군헌병은 다 해병이었습니다
그후 해군헌병, 해병헌병 나눠졌습니다
진해의 헌병은 다 해군헌병이었어요
근데 오늘보니 헌병이라는 말이 빠졌네요
화이바에 군사경찰이라고 씌여져 있더군요
저문이 3정문이고 저문을 지나야 해군교육사 각종 학교와 UDT도 있고 그안쪽 해사 정문에도 헌병이 있었는데 철수하고 기간병이 위병 서고 있더군요
권위와 강압을 뺀다는 의미같지만
별재미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