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란 - 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말.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뜻한다
‘코로나 블루’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지 않는지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
② 우리가 느끼는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임을 인정한다
③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한다
④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⑤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규칙적인 하루를 보낸다
⑥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한다
⑦ 가짜 뉴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⑧ 자신에게 집중한다
호흡은 크게 가슴(흉식)호흡과, 배(복식)호흡, 횡격막호흡으로 나눌 수 있다.
가슴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이 커지는 것이다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보다 배를 더 많이 부풀려서 호흡량을 늘리는 호흡법이다
횡격막호흡은 복식호흡 중 특히 아랫배를 내밀어 횡격막 운동을 강화하는 호흡법이다
단전호흡이란 아랫배의 단전을 중심으로 배를 크게 부풀리고 호흡하는 호흡법. 단전호흡도 횡격막호흡과 같은 의미. 단전호흡을 꾸준히 실천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횡격막호흡으로 생기는 몸의 변화 - 자세가 교정된다. 목과 어깨 근육의 통증이 완화된다. 소화기능을 높인다. 과호흡을 진정시킨다. 고혈압을 감소시킨다.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한다
횡격막호흡을 하면 생기는 마음의 변화 - 마음이 편안해진다. 죽을 것만 같은 공포심이 사라진다. 불면증이 개선된다
우울증은 나쁜 생각 때문에 생긴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심상요법 4단계 : 몸과 마음을 이완하기 → 두려움과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 상상하기 → 상상 속에서 두려움에 맞서기 → 평소에 긍정적 상상 훈련하기
과학자들은 미래에는 코로나19에서 또다시 모습을 바꾼 새로운 전염병이 더 자주, 더 많은 지역으로 찾아올 수 있다고 예견한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리를 더욱 불안하고 우울하게 만든다
코로나 시대는 정신 건강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험이 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다고 해도 예치기 못한 감염으로 인한 위협적인 경험은 트라우마로 남아, 정신적인 후유증은 앞으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다
이 책은 정신과 의사가 권하는 ‘코로나 시대, 내 마음 지키는 법’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명상, 횡격막호흡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