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롯데카드, 롯데포인트 카드 어느 것도 없어요...ㅡㅡ;
아주 오래전 10년전 롯데리아 멤버쉽 들었던것 뿐이 없는데...
현재는 멤버쉽 카드도 잃어버려서 없어요...
생각해 보면 롯데카드에서 저의 정보가 유출됬다는 것은 10년전 롯데리아 멤버쉽에 가입했던 개인정보가 롯데 개열사 모든 그룹사에 떠돌고 있으면서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에 어이가 없어요.
또한 국민은행만 사용하는데, 국민카드에서 정보가 유출됬다고 나오니.. 참나....
농협은 카드사용자만 확인되도록 수정을 해버려서 확인불가네요. 이래서 더더욱 농협도 의심스럽고 그러네요.
작년 6월이후부터 부쩍 보이스피싱 전화가 많이 오더니 카드3사 정보유출이 문제였다 싶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이흥엽변호사님을 통해서 단체 소송에 함께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이흥엽변호사님의 경우 개인정보 전체를 유출 당하셨는데... 메일도 안전하지 않거든요. 왜냐면 저의 겨우 최근에 외국에서 저의 메일에 접속했던 기록이 있더라구요. 황당했음... 사실 메일도 안전하지 않아요...ㅠㅠ;
저도 개인정보를 유출당했다고는 하지만 유출된것보다 더 많은 정보들을 메일로 보내고 거기다 개별적으로 도장까지 만들어서 사용하시겠다고 하시니...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솔직히 가까운 지역에 있으시면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서 서류에 작성해드리고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답니다.
이번 카드3사 전국민 80~90% 정보유출사건을 보고는 컴퓨터나 인터넷으로 정보를 무작정 넣어드리는 것이 꺼려집니다.
어쨌거나, 곰곰히 생각해보고 참여유무를 생각해 볼까합니다.
참여하시는 분들 분명 승소하실거라 생각은 되지만,,, 제일 당황스러운 것은 근래에 보이스피싱으로 얼떨결에 개인정보를 말해줬던 상황이 있어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개인정보를 말했었다고 했더니 금전적으로 피해가 없다면 어떠한 수사도 진행할 수 없다더군요. 재일 화가 나는 것은 설사 피해를 입어서 신고를 하더라고 전액 돌려 받을 수가 없는 구조라는 점...
그렇다고 국가가 전액 배상을 해주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보이스피싱에 넘어가서 정보와 돈을 넘긴 일반 국민들만 바보라는 식이니...
근본적인 보이스 피싱을 못하도록 해야하는데.... 보이스피싱 전화대부분이 자신의 전화번호가 아니라 다른 번호로 뜬다는 것이에요.
이것 전신전화통신사에서 다른 번호가 뜨도록 허락을 해주었기에 되는 거라서 이것부터 안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어찌되었든 잘 수습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