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3일 연휴 마지막날...
평소 친분이 있는 어느 회사 회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시간 돼요?"
"예, 됩니다. 오후 4시에 학당에 있을게요"
"시간 맞춰서 가것소"
그분이 도착할 시간에 맞춰서 주섬주섬 짐을 챙기고 미리 학당으로 가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회장님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확한 시간에 학당문을 들어선다.
그는 평소와 마찬가지고 소파에 앉자마자
"요금 회사가 잘 돌아가지 않아요.. 설선생이 몇 달 전에 내한테 우리 회사에 돈 빼먹는 놈이 있다고 했었는데 진짜로 그런 놈이 있었소. 이번에 정리했소" 라고 한다.
이에 그의 성격을 잘 아는 지라 나는 머릿속으로 빠르게 하상역법을 포국하면서 "잘했습니다. 회장님, 지난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지난달 4월에는 아주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는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것에 대한 감동인지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서 "최근에 원한을 가지는 사람이 몇몇 있네요. 4명이 됩니다. " 라고 하니 그는 "최근에 정리되는 놈들이 4명이요." 라고 말한다.
다시 "회장님, 신,방광에 문제가 생겼네요. 몸에 염증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하니 그는 "지금 문제있는게 맞소"라고 한다..
잠시 그의 회사 상태를 살펴보기로 하면서 칠판에 현무결 포국을 시작했다.
그러고는 "회장님, 회장님이 추진하고 있는 건물 매도가 현재는 쉽지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최근에 건물을 보고 간 사람들이 회장님 건물을 주시하면서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그에게 전했다.
그러나 그는 "안 그래도 20억씩을 깎아 달라고 하는데 내가 버티고 있소. 내가 깎아주기에는 좀 그렇소"라고 한다.
이어서 현무결 포국에서 그의 자산에 과평가된 것이 감지되었다.
"회장님이 가지고 계신 주식이나 채권 등이 과평가되었고, 또 부동산 가치도 과평가되어 있습니다.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요즘 법인 자산을 들여다보니 뭔가 잘못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소. 이 참에 매도하려는 건물도 가격을 좀 깎아야겠네..." 라면서 한숨을 쉬었다.
.... 중략....
나는 그에게 희망적 개운법을 알려준 후 디시 연락하기로 약속하고 혜어졌다.
6월부터 길사가 있을 것이라 보았는데 이미 그의 모습에서 밝은 후광이 비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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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을 실천한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을 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두 열심히 정진해서 홍익인간 하시기 바랍니다.
설진관...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도 멀기만 합니다.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몰입, 몰두, 정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역술 간법입니다
나는 사주 쟁이기 때문에 조금 아쉽게 생각 한다면 명조가 없는겄이 아쉽 습니다
사주 명조가 없으니 한수 못 배워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고려하겠습니다.
조만간 말기 암 환자도 고치겠어요.
많이 싫으신가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