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킨 신약 실험중-케이트루다(키트루다)와 옵디보

[울릉공 할배]

호지킨 표준치료가 듣지않는 불응성이나 재발환자들은 눈앞이 캄캄하겠죠...

저역시도 혹시나 재발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안될수는 없습니다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이 그나마 희망이 되고는 있는데요 

하지만 제발 더이상 치료법이 없다고 낙심하지는 마세요 신약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비록 언제 상용화될지는 모르겠지만 희망은 버리지 맙시다

출처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644

ASH 학회, 체크포인트 억제제 주목받아

머크․BMS, 면역요법제 혈액암 환자 강력한 결과 보여

2014년 12월 08일 (월) 12:02:37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혈액암 치료에 항 PD-1 진출은 미국혈액학협회(ASH)에서 중요 특징이 됐고 머크(MDS)의 ‘케이트루다’(Keytruda)와 BMS의 ‘옵디보’(Opdivo)는 지난 주말 열린 학회에서 발표한 초기 데이터는 주목을 받았다.

두 약물은 혈액암 환자에게 동등한 유망함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은 두 약물의 각각의 연구에서 완전 완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런 연구들은 체크포인트 억제제가  흑색종, 폐암 등 고형암 환자처럼 혈액암 세포의 특정 유형을 확인과 살해하기 위해 환자 자신의 면역시스템에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런 연구의 초기 데이터를 근거로 머크와 BMS는 혈액암 관련 새로운 치료에 약물 승인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머크는 재발/난치성 호지킨 림프종 환자 29명을 모집했다.

이는 암이 재발했고 현재 진행성 질환에 승인된 유일한 약물인 시애틀 제네틱스의 ‘애드세트리스’(Adcetris)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20명 환자는 이전 줄기세포 이식에 실패한 연구에서 모집한 반면 나머지 9명은 줄기세포 이식이 부적절하거나 거부된 경우이다.

케이트루다로 치료한 29명의 환자 중 6명(21%)이 완전 차도를 보였다.

다른 13명의 환자는 케이트루다의 전체 반응률이 66%인 부분 차도를 달성했다.

분석 기간에 완전 혹은 부분 차도를 보인 19명 환자 중 17명이 여전히 케이트루다에 반응하고 있었다고 머크가 밝혔다.

전체적으로 케이트루다로 치료받은 29명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중 27명이 일부 반응이나 종양이 줄어든 것을 연구에서 발견했다.

BMS는 23명의 호지킨 환자를 대상으로 Checkmate 039 연구에서 전체 반응률은 87%였다고 밝혔다.

완전과 부분 반응을 보인 환자 중 60%(12명)는 8주 이내에 첫 반응을 했다고 보고했다.

연구 데이터에서 24주 동안 질병진행없는 생존율 86%를 보였다.

이는 환자가 질병 악화없이 6개월 더 생존했다는 의미이다.

머크와 BMS의 새로운 체크포인트 억제제가 초기 연구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여 앞으로 면역종양학 분야에서 PD-1과 PD-L1이 판도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BMS의 옵티보가 더 우수한 효과로 머크의 케니트루다를 넘을지는 아직 의문이 있다.

로슈와 아스트라제네카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또다른 키트루다(케이트루다) 기사-내용비슷하고 흑생종치료제로 이미 미국승인된 약물이랍니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191826

[승리하자]

기쁘고 힘이되는 소식입니다! 이런소식이 환우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바라기]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X파일(dlbl)]

림프종이.... 서양인들에게 많이 발병되는 병이라는게 어떨땐 큰 도움과 위안이 됩니다. 저렇게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굳세어라 미야짱]

그래도 우리나라까지들어오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나요?
전 요즘 하루하루가 가시밭길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