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가기 전에 동준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

[only 동준]

참 이상하지?

어쩌면 같은 곳에 함께 있어서도 모르고 지나갔을 사람들일 텐데 동준이 팬이라는 이유로, 처음 보는데도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동준이 이야기로 함께 행복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일본 공연장에서 동준이를 참 많이 아끼는 한국 팬을 만났어. 올슉업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보고 일본 공연도 여러 번 올 만큼 참 많이 동주니를 아끼더라

갑자기 그 분이 동주니 팬이 된 계기가 궁금해져서 물어봤더니, 자기가 참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정도의 힘든 시기였는데, 열심히 하는 동준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그리고 지금은 그 약속을 지키려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마음이 참 짠해지더라. 동준아 넌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가지게 해주는 그런 존재야.

언젠가 동준이 팬이 된 또 한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너무 아픈 시기에, 너무 아파서 하지 말아야 할 생각까지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TV에서 후유증이 나오는데 분명 가사는 슬픈데 방글방글 웃으며 노래하는 동준이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게 다시 살아야겠다는 힘을 얻었다고...

아마 지금 그분도 그 약속을 지키려 열심히 살고 있겠지. 동준아 넌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그런 존재야.

동준아 어제 오늘 내가 들은 인사말이 뭔지 아니?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너를 보고 온 행복 바이러스가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전달되나봐. 동준아 넌 나에게 그런 존재야.

지난주 진짜사나이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이 아팠어. 계속 봤는데도 볼 때마다 짠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

참 많이 아팠구나...

2016년도에는 동준이가 자신있게 행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해가 됐으면 좋겠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항상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게. 동준이로 인해 힘을 얻는 팬들이 있음을 잊지 말고~

2016년도에는 많이 많이 보자^^

죄송해요ㅠㅠ 응원글에 써야 되는 글인데 글자 수의 제한으로 인해 여기에 쓰게 됐어요...

[오~나의동준님]

아니예요 멋진글이예요~^^ 잘 읽었습니다

[김민경]

동준이의 존재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되고 힘이되는거같아요 동준이는 참 대단한 사람인거같아요^^ 글 너무 잘읽었어요 훈훈한 새해첫시작이네요

[smile동준]

편지방을 따로 만들어야할까요?글자수에 제한받아 불편해 하시는분들이 더러계시네요~^^ 다른사람들에게 힘이되어주는 동준이의 존재가 대단하단 생각이들어요 온니동준님도 인삿말을 행복해보인다고 하니 그 영향력이 대단한거같아요 앞으로도 동준이를 보며 행복해하고 힘을 얻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눈웃음매력동준]

동준이 팬분들이라면 모두다 공감하고 느끼게되는건 똑같은듯 합니다~^-^ 어떤계기로인해서 좋아하게 된 이유는 조금씩 다르지만 저마다 팬이될수밖에 없는 자기만의 스토리는 다 갖고 계신듯해요~~ 동준이로 인해 하루하루 행복해지고 있다는건 진짜 좋은일인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계속 계속 행복해지고 싶어서 동준이 항상 지켜봐주며 끝까지 멀리서라도 응원해줄거랍니다 ^-^; 동준이 팬이되서 행복한거를 이나이 먹도록 왜몰랐을까요?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See U]

같은 팬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친밀감이 들수있다는게 저도 신기해요 물론 보이지않는 경쟁을 하는경우도 더러있긴하지만 그건 극소수에 불과하고 김동준이라는 사람을 통해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수있는게 너무 행복해요

[오~나의동준님]

처음 본 사람인데 같은 팬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이야기나눌수있고 동준군을 통해 희망도 얻고 그로인해 행복한 삶을 유지해간다는게 신기하지만 맞아요 여기에 모인 사람들도 본적없는 없는 사람들이지만 함께 이야기나누며 정도 들고 친밀함 마저 드니까요 동준군은 참 대단한 사람임은 분명한 사실이예요

[Amanda]

죄송하긴요~~이런 글은 언제라도 읽을수있어요 가슴한켠이 따뜻해지는글인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