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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집중독서심화2 231214 [글쓰기유랑] 소설쓰기- 해바라기
도연이야 추천 0 조회 34 23.12.14 14:1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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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4 14:35

    첫댓글 아니 내 소설과 같은 이야기 다른 버전 같다. 구름이 어떡해야 해. 해바라기가 좋아도 바라보지 말고 관심도 기울이지 말았어야 했나. 해바라기도 어쩌나. 이럴 때 어떡해야 해. .

    도연 : 그건 해바라기가 선택한 거 아닐까요.

    봉실 :

  • 작성자 23.12.14 14:40

    일단 평소에 생각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시작 아이디어에서 좀많이 바뀌긴 했다만. 하여튼 잘 써졌고, 이런 예쁜 이야기를 다음에 또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너무 평소에 로맨스만 쓰니까... 쩝.

    하여튼 피드백도 서로 주고... 이런 거 좋은 것 같다. 내 것에서 수정할 부분이나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으니까.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나는 구름이가 꽃잎을 쓰다듬는데 따듯했던 이 부분이 좋았다. 히히

    너무 귀여운 아가들...

  • 23.12.14 14:41

    구름이가 '내가 한 행동 중에 제일 좋은 게 뭐였어?'라고 물었을 때, 해바라기가 '그건...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얘기 해줄 때야.'라고 해준것. '오늘 하루 어땠는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사랑하는 사람과 친한 벗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는 게 그래 어쩌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하고 따뜻한 삶이구나 싶다.

  • 23.12.14 14:44

    꽃들 사이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 . . 해보고 싶다...

  • 23.12.14 14:45

    "서로 껴안고는 그리웠던 향기를 들이마시는 구름의 숨소리를 들으며 그녀는 웃음 짓습니다. 이제는 볼 수 있고 구름을 안아줄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해바라기는 생각했습니다."

    참 따뜻하고 행복하고, . . 커다란 창문으로 햇살이 가득 비추는 느낌이야. 구름이를 볼 수 있고 안아줄 수 있어 안도하는 해바라기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엔딩이다 꺄~!!!

  • 23.12.14 15:33

    누구든지 친구는 영원히 함께만 할 수는 없는 것 같아. 구름이 해바라기를 진정한 친구로 여겼듯이 해바라기도 구름이를 진정한 친구라고 여기는 걸로 보이더라. 그래서 더 구름이를 더 챙기는 걸 보았어. 뭔가 해바라기가 소중한 친구 구름이를 위해서 더 챙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 해바라기가 구름이가 너무 좋아서 해를 보지 않고 얘기하는 바람에 결국 시들게 되서 죽게 되서 만나지 못하는 그 장면이 슬프게 느껴졌어. 그 장면을 듣는다면 모두 다 슬플 수도 있을 것 같아. 암튼 나중에 소녀가 구름 꽃집에 오잖아. 근데 그 소녀가' 구름아, 나야 나. 해바라기야. 하잖아. 그러면 여기서 곷집에 들어온 소녀가 해바라기라는 거네. 해바라기가 소녀가 되다니... 놀랍군. 암튼 여기서 구름이랑 해바라기랑 우정이 깊은 진정한 친구인데 다시 만나서 정말 다행이고, 기쁘네..... 아이들의 동화느낌이 나고, 아이들이 간편하게 읽어도 최고일 것 같아. 결말이 해피엔딩 좋은 쪽으로 흘러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역시 도연이 너 다운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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