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작때부터 작년 여름까지 꾸준히 수영다녔는데 일단 좋은 점은 수영 배워둬서 나쁠 건 없다 + 오래 해서 폼도 이쁘게 나오면 어디 가서 자랑할 수 있다 정도? 싫은 점 아무래도 오전반 다녔어서 그런가 아지매들이 많았는데 분기별 + 명절마다 돈걷어서 강사님한테 따로 촌지드리려함. 거의 반강제급임. 더 ㅈ같은건 강사님도 준 사람 안 준 사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 등신같아서 저는 걍 조까라 하고 안내고 다니긴 했는데 다른 반들도 얘기 들어보면 이런게 만연한듯?
1년2개월차 네명의 강사님을 만났는데 첫 강사님은 뭔가 신경질적이지만 나름 잡아주면서 츤츤거리면서 알려줌, 저는 초급이니까 이해했지만 다른 회원들은 많이 그만둔듯, 그러고 그 강사님 없어짐요 두번째 강사님 덕분에 실력 부쩍 늘었는데 진지하게 할땐 진지하게 어디부분 잘 되고 잘 못된부분 잘 집어주고 , 지루하지 않게 접배평자 골고루 잘 짜서 알려줬네요, 한 주는 평영 배영 그 다음주는 접영 자유형 다다음주는 점프 배우고 , 세번째 강사님 지금 월수금반 배우고 있는분인데 이분도 발차기의 중요성과 흔히들 하는 실수들 잘 집어주고 장난도 조금 치면서 하는데 회원들 한테 성의껏 알려주는게 느껴지고, 장단점을 바로바로 알려주고 피드백이 나와서 좋네요 네번째 강사님 이분은 화목반인데 잘알려주지만 시범을 보여주시질 않아서 그게 가장 아쉽네요 ,,
암튼 정리하자면 고칠점 잘하는점 피드백 팍팍 있는 강사님과 화안내는 강사님이 최고 칭찬 팍팍 의지 팍팍 올려주는 스타일 최고 시범도 보여주는 강사님 최고 싫었던점 : 짜증만 안내면 될듯합니다 ㅋㅋ
첫댓글 와 작성자님 ㄷㄷ
코로나 시작때부터 작년 여름까지 꾸준히 수영다녔는데 일단 좋은 점은 수영 배워둬서 나쁠 건 없다 + 오래 해서 폼도 이쁘게 나오면 어디 가서 자랑할 수 있다 정도?
싫은 점 아무래도 오전반 다녔어서 그런가 아지매들이 많았는데 분기별 + 명절마다 돈걷어서 강사님한테 따로 촌지드리려함. 거의 반강제급임. 더 ㅈ같은건 강사님도 준 사람 안 준 사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 등신같아서 저는 걍 조까라 하고 안내고 다니긴 했는데 다른 반들도 얘기 들어보면 이런게 만연한듯?
커리큘럼은 월수금 오전9시 + 다른 때 자유수영
저는 거의 첫 3년동안은 매일매일 다녔고 요즘은 뜨문뜨문 가는듯 배울 건 다 배웠다는 생각이 강해서
어느정도 할줄아니까 계속 뺑뺑이만 돌리고 적극적으로 자세교정 안해주는 선생님들... ++ 새로운거 안알려주는.... 혼자 유툽보고 공부합니다....
와시
1년2개월차 네명의 강사님을 만났는데 첫 강사님은 뭔가 신경질적이지만 나름 잡아주면서 츤츤거리면서 알려줌, 저는 초급이니까 이해했지만 다른 회원들은 많이 그만둔듯, 그러고 그 강사님 없어짐요
두번째 강사님 덕분에 실력 부쩍 늘었는데 진지하게 할땐 진지하게 어디부분 잘 되고 잘 못된부분 잘 집어주고 , 지루하지 않게 접배평자 골고루 잘 짜서 알려줬네요, 한 주는 평영 배영 그 다음주는 접영 자유형 다다음주는 점프 배우고 ,
세번째 강사님 지금 월수금반 배우고 있는분인데 이분도 발차기의 중요성과 흔히들 하는 실수들 잘 집어주고 장난도 조금 치면서 하는데 회원들 한테 성의껏 알려주는게 느껴지고, 장단점을 바로바로 알려주고 피드백이 나와서 좋네요
네번째 강사님 이분은 화목반인데 잘알려주지만 시범을 보여주시질 않아서 그게 가장 아쉽네요 ,,
암튼 정리하자면 고칠점 잘하는점 피드백 팍팍 있는 강사님과 화안내는 강사님이 최고
칭찬 팍팍 의지 팍팍 올려주는 스타일 최고
시범도 보여주는 강사님 최고
싫었던점 : 짜증만 안내면 될듯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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