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포함된 인천 면적대비 69% 거대 지역구 탄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우리지역의 선거구 관련하여 '강화군'을 포함시킨 중-동구-옹진-강화군 안이 제출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인천지역 면적대비 69%에 해당하는 거대 지역구의 탄생을 의미한다.
지역 | 인구수 | 19세 이하 | 비율 | 19세 이상 | 비율 | 비고 |
남 | 여 | 계 |
중구 | 59,334 | 55,175 | 114,509 | 23,150 | 20.2 | 91,359 | 79.8 | 2.24 |
동구 | 36,754 | 36,141 | 72,895 | 13,098 | 18 | 59,797 | 82 | 2.39 |
옹진군 | 11,861 | 9,096 | 20,957 | 2,621 | 12.5 | 18,336 | 87.5 | 1.86 |
강화군 | 33,874 | 33,659 | 67,533 | 9,139 | 13.5 | 58,394 | 86.5 | 2.21 |
소계 | 141,823 | 134,071 | 275,894 | 48,008 | 16.05 | 227,886 | 83.95 | 2.17 |
여당과 야당의 이해관계가 적절하게 반영된 결과로 유권자인 지역민들의 의견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느나,
불가피한 조정안이라 할 것이다. (※ 계양을와 우리 지역구에 대한 정치권의 묵시적 타협의 결과)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예비후보들과 더불어 예비후보들에 줄선 지역 정치인들의 반발 또한 예상된다.
얼마 전,
중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자신이 속한 정당의 속내와는 다르게 '강화군'의 합구에 대한 반대의견의 표명한 바 있다.
(※ http://cafe.daum.net/iianewtown/63JU/56387)
그러나 이들 중 누군가는 지역민의 대표란 미명 하에 자신과 관련된 예비후보자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
왜냐하면 '강화군'의 경우에는 '지역단체 단체장'들이 중-동구-옹진군 합구에 반대하고,
'계양을'로 합구를 주장한 바 있고, 이에 대하여 '계양구의회'의 경우 야당 소속 의원들만이 강화군의 합구를 반대한 바는 있다.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우리 지역구의 경우 예비후보는 새누리 13명, 더불어민주 4명, 국민의당 3명, 진보당 1명 등 무려 20명 이상이 난립하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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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미래전략연구소 소장 최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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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구 15만인 투표구도 있던데,.... ㅠㅠ
다음 21대 총선에서는 영종도의 인구유입에 따른 독립선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화군의 합구는 절대적으로 현 여당인 새누리당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이는 중/동구/옹진군의 경우만 보더라도 17대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 한광원씨가 당선된 것이 한번 있었을 뿐이며,
강화군의 경우 역시 한라당과 새누리당이 독식하는 지역입니다.
이는 옹진군과 강화군이 서해5도 및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구성원 또한 피난민들과 노인분들이
내륙지역인 동구 및 중구지역 보다 많은 점 등 현 보수정당에 유리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연휴로 인해 현 여당의 예비후보들이 많은 수가 도전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