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제목색이 바뀌었습니다 =ㅅ=/
언젠가 또 바뀌겠죠; (퍽!)
정말....볼때마다 오랜만이에요.
아무튼 빨랑빨랑 시작하자구요~
(참, 미니의 소설쓰는 실력은 전보다 더 낮아졌을지도 모릅니다.
괜히 기대하지 말자구요 -_-/)
No.33
"악..나 토할것 같애. 빨리 벗어나자."
"안그레도 빨리 걷고 있어."
"쫌만 참아 사카."
어찌됐건간에- 미니일행은 서둘러 광장을 벗어났습니다.
뭐, 결국 여관으로 다시 돌아간 셈이지만요.
그런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사카가 비명을 내질렀습니다.
"아아, 여기 전기 안들어오잖아!!"
"초 없냐? 초 없어?"
"음, 나는 없는데.아이나,클링. 초 있니?"
"아뇨."
해사를 선두로 다영씨,아이나와 클링이 동시에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나와 클렁이 없다고 하자 시선은 미니에게로 꽃혔습니다.
'그런눈으로 쳐다보면.. 난.. 나아아안~~'
"왜들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거야? 나도 초 없어."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터지는 한숨들!
내가 그렇게 못 미더운 놈이었던가..?
"그럼그렇지.."
"할수 없어. 미니가 초 사와,"
"..왜 내가 가는데?"
"미니는 남자잖아.설마하니 누가 남자를 건드리겠어?"
사카였습니다. -_-(빠직)
"아냐, 요즘엔 여자가 더 무섭단말야, 사카. 넌 절대 그러지 말아라. -_- 미니랑 내가 갔다올게."
"흠, 그레. 해사씨는 연륜이 있으니까."
"이봐 다영. 그런 말 진지하게 하지 말라구. 그러니까 내가 꼭 40대 아줌씨처럼 들리잖아!"
"60세 노친네가 아닌걸 다행이라고 생각 해."
"뭐,뭣! 미니 너! 혼자갔다올레?"
"아뇨, 20세의 파릇파릇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아가씨."
"미니너, 정말 속보인다."
사카가 눈을 가늘게 떳습니다.
옷, 저러니까 괴물 메두사가 생각이.. (퍽/<-사카가 돌을 던졌음;)
"...흠, 좋다 내가 오늘만 봐 준다. 나갓다 올게~"
"조심하세요 해사언니~"
"걱정마 아이나아~~"
"나쁜놈들 있으면 꼬옥 줘 패주시구요오오~"
"그레에~ 우리 예쁜 아이나~ 동료들 잘 부탁해애애애애~~~"
"이봐, 이쯤 하고 나갑시다. -_-"
내가 이렇게 중간에 훼방을 놓지 않았더라면 아마 10분이라도 더 갔을 것입니다!! +ㅁ+
뚜벅뚜벅...뚜벅..........
"아씨.. 되게 멀다...."
"그러게...아참, 해사.저번에...말한. 크리스란 사람.데체 누구야?"
"몰라도 돼."
"애인 아냐? 그사람 얘기만 나오면 한뜩 감정섞인 눈을 하고서....."
"음...그럴지도.미니.남의 사생활을 알려하다니. 그건 좋은 취미가 아냐. -_-"
"뭐..뭣~!! =ㅂ="
다시한번 능숙한 해사씨의 화술에 뒤집어져야 했던 미니입니다. ;ㅅ;
이런 얘기를 하는동안 우리는 계속 걸어 드디어 초를 파는 잡화접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ㅇㅁㅇ
"초 ...몇자루면 되지?"
"20자루 정도 사."
예전에 현대사회에서 초를 많이 써본 (이녀석도 이상한 녀석일세~)미니는 이곳 여관에서 오랜만에
들어온 마을에 대하여 밤세 놀것을 생각하여 20자루를 불렀어요.
솔직히 조금 많은 감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남으면 나중을 대비하여 가지고 다닐수도 있는거고
만약에 초가 모자라면 아깝게 그냥 누워 잠만 퍼자야 하기 때문에 많이많이 사가려는 미니의 속
셈이죠. (생긋??)
"음.. 좀 많은데. 아줌마.초 20자루 주세요(씨익)"
좀 많다고 하면서 20자루를 부르는 해사씨.
역시 말 따로 행동 따로라니까. -_-
아무튼 해사에게서 아줌마란 소릴 들은 아.가.씨는 (분명 아가씨입니다. 해사씨 정도의 또래로
보이는…)이마의 빠직마크를 두게 붙이고서 카운터 밑으로 숨어버렸습니다.
아마도..해사는 질투를 보여서 그런것 같지만.
왜 질투를 느꼈냐 하면…
해사 역시 미소녀에 축하는 외모에 신비한 자수정안의 미인이긴 해도 터프해보이는 인상의 그녀와
는 달리 아직 풋풋해보이고 청순한 아가씨에게 질투를 하는것은 여자로서 당연한(물론 당연하지
않은 여자도 있겠지만)심리 아니겠어요? (이봐, 미니. 넌 어떡게 그렇게 잘 아니..ㅡㅡ)
아무튼 카운터에 숨어버린 그 잡화점 아가씨는 약 1분동안 뒤적거리더니 낡은 초 20자루를 테이블
에 아슬아슬하게 안 부러지게끔 (제일먼저 든 생각은 쏨씨 좋다는 생각..-0-;;)세게 올려놓고
해사를 무시무시하게 한번 째려본 후 나를 돌아보며 생긋 웃었습니다. (원래 본심은 여자인데..
이런 것 받으면 무지 기분이 묘~한…!)
"5실버입니다,손님."
여기서도 전기가 생활화 되어서 그런지 초가 무지무지하게 쌋습니다.
그레서 미니는 군소리 없이 값을 지불하였습니다.
"여기요."
"감사합니다, 또오세요.(생글)"
그리고서는...... 아, 왜 해사를 야리는것을 잊지 않는 것일까.
"우후훗.."
해사, 기분 좋습니까~? (탕!)
퍽!!
"앗!"
그때였습니다.
해사가 고개를 숙이고 걷다가 그만 누군가와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해사가 들고있던 10개의 초는 모두 떨어져 몇몇만이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두동강이 나
버렸어요.
에궁, 아까워라... (너는 해사보다 초냐!/아,아니;;)
"죄송합니다.."
해사는 고개도 안든체사과를 하고 쪼그려앉아 초를 주웠습니다.
그러고서는 갑자기 나를보고....
"미니, 안 도울레?"
갑니다,가~
"음... 해사. 말짱한건 4개 뿐이야."
"이런.. 그 아줌마 또 만나면 죽여버릴 태세던데."
"그냥 여관으로 갈까?"
"음.. 그러지 뭐."
"저기…"
초를 다 줍고 난 우리가 도란도란(?)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아직 안간듯 소외되어 있던 해사와 부
딪친 인간은 슬며시 해사를 불렀어요.
"네?...아.."
갑자기 어깨에 올려진 차가운(일걸…무지 희니까.아마 차가울거야)손길에 깜짝놀라 해사
는 뒤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서 작게 내뱉는 탄성..
왠지 아는 사람인것 같지요? -_- (어,왜 그런 표정인데?)
"크리스.."
"허걱.."
해사의 입에서 흘러나온 소리에 미니는 그만 뒤에서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런 우연이있구나!
이거 ..혹시 소설 아냐? (맞아)
아, 정말~~~~
"해사. 오랜만이다."
그가 싱긋하고 쿨하게 웃어보입니다. 아아- 멋있다아아아아~(발그레//쿵!)
"...그레...보고싶었어.............."
옷, 해사가 울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음, 흑발의 미남(크리스라는 사람)의 표정이 잠깐 묘하게 변하는군요.
"이자식.........."
퍼억.
"어딜갔다 이제 오는거냐......우리 일행중에 검을 다루는 자는 지밖에 없는걸 잘 알면서!?!!!"
역시.. -_-
그럼 그렇죠 !
해사의 본성이 슬슬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별안간 해사에게 턱을 맞은 크리스라는 분은 벙찐 표정을 풀고 미니의 주위를 도는 형태로 해사
의 마수에서 도망을 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찰나.
"실 로프(seal lope:봉인의 로프/스펠링 맞을지는 확실하지 않음-_-/)!!"
해사씨가 마법으로 묶어버리는군요.;
"우..우아아!! 해,해사!"
그 호리호리 한 몸으론 어쩔수 없는건지,아님 지은 죄가 있기 때문에 기꺼이 당해주는 건진 모르
겠지만 크리스씨는 봉인의 로프에 묶여 바둥거리고 있습니다.
웃..불쌍해 보여서(?) 풀어주려고했는데(무슨수로) 갑자기 등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이…!
"니가 뭘 잘했다고 얼굴을 내밀어,얼굴을!!"
"컥, 자,잘못했어!! 잘못…"
크리스씨는 열심히 해사에게 용서를 빌었건만......
해사씨는 크리스의 말을 모조리 무시하고 열심히 바닥에 패대기쳐 주었어요.;ㅁ; (정말 동료가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그 결과, 크리스씨는 말을 잇지도 못하도 기절하여 제 등에 업혀 여관으로 돌아오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말았답니다.(땀 한방울..땀 두방울..)
"웃차_ 기절은 양보 하시지..(어느새 존칭이다;)"
"흥, 그녀석은 기절해도 싸. -_-"
"아..하하;"
똑똑-
"사카~우리 왔아 !"
...
"사카아~"
"...기둘렷!!!!!"
헉....
오늘 밤은 왠지 일진이 안좋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아아아.. (절망)
벌컥.
쓰윽-!!!
거칠게 열어진 문 사이로 사카의 얼굴이 쏙 내밀어집니다 (이봐;)
"우악, 사카. 제대로 열어!"
"뭐야?"
"..아니…그니깐…내 말은 문좀 살살 열으라구..."
"들어와. -_-"
"으..응;"
그리하여 우리는 여관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방으로)
그런데 들어가자 마자 저는 크리스씨를 바닥에 내동댕이 칠 수밖에 없었어요!
바로, 엄청난 바람이 기습하여(?)크리스를 데리고 가버렸거든요.
뻘쭘하게 서있다가 저 멀리 떨어져 버린 크리스씨에게 해사가 다가가 한손으로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미니는 차가운 바닥에 주저앉아야만 했답니다 -_-
음, 그나저나…
이렇게 거대한 바람을 방안에서 물건이 상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생물은......
"실레스틴?"
제가 실레스틴의 이름을 부르며 방안을 둘러보자 엄청난 무리속에 끼어있는(;;) 그녀,실레스틴이
대답하였습니다.
"맞아. 일루 와봐. 그리고 해사도 와."
"아- 내이름을 어떡게...."
"미니한테 들었지롱!"
당황하며 묻는 해사에게 혀를 쪼옥 내밀며 실레스틴이 말했습니다.(게다가 초면부터 반말,해사
의 성격으론 가만 있을리가 없는데..?)
왠지,아까먹은 볶음밥&베이컨이 다시 올라오는 느낌이!! (응?)
아무튼 저는 다시한번 해사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무리속에 들어가 앉았어요.
아까는 실레스틴이 바람의 장벽으로 막아놓아서 몰랐는데 실레스틴만이 아니라 다른 일행들도
보였어요.(아까는..얼핏,그림자만 보여서 무리라고 생각을 !)
그러니까, 클링과 아이나,다영,사카 뿐만이 아니라 천체,미요,유이,소타,마론,스노우,시나키,
비향,찌니,코이까지 있다는 거죠. (히유..)
우리가 그 장막에 발을 들여놓자 마자 유이의 말소리가 들려왔어요.
아마도 회의중이었나 봅니다.
"하지만-그곳에 갈려면 너무 위험해요."
"찾는것이 거기에 있는데 어떡게해~ 찌니가 확실하다잖아."
"하지만 유이 말대로 거긴 너무 위험해! 어쩌면 모두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미니를 붙잡아 놓을거야?내색은 안하고 있어도 집에 가고싶을거야"
"흥,저녀석이 택도 그러겠다.-_-(이대목에서 미니의 이마에 혈관마크가..;)"
"아무튼!!우린 모두 봉인의 수를 찾으려고 모인 일행이잖아? 봉인의 수를 찾을때무터 이런 난
관은 각오 하고 왔었을 텐데.설마 아니라고 부정하진 않겠지!"
"그치만.."
도데체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_-;
미니는 사카에게로 다가가 그녀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물었어요.
"무슨얘기중인거야? 나도 좀 알자."
"아,응…봉인의 수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냈데."
"뭐? 어떻게 알아냈는데?"
"음.. 우선, 찌니의 예지력으로 알수 있었어. 찌니가 그제 밤에 꿈을 꿨는데... 누군가가,
'라그나헬리드로 가거라'했데는 거야. 찌니는 예언자니까 신의 계시인가 보다…하고,일단 미뤄
두었는데. 나키군이 오늘 이곳 왕성 옆에 커다란 간판을 목격하였데.거기에는 봉인의 물을 가지
고 싶어하던 여러사람들이 만든 공고가 붙어있었는데,내용이…봉인의 수가 어디있는지 알아내었
다.탐험대에 참여하고싶은 자들은 레티그로 와서 데미즈 레티그를 찾으시오.라는 것이야.
그레서 호기심 생긴 나키군이 레티그주점집에 가서 데미즈 레티그씨를 찾아 물어봤더니… 글쎄,
찌니가 그젯밤 꿈을 꾼 대로 '라그나헬리드'에서 감지했다는 거야.봉인의 수는 엄청 많은 양의
마나가 저장되어있는 마법수(水)라는 건 알지? 라그나헬리드는 폐기된지 오래된 곳이라서 그런
마나덩어리를 찾기가 쉽거든. 물론 약간 위험한 곳이지만…"
"약간이 아냐, 사카. 엄청 위험한 곳이라구! 최상급 절대지존(?)몬스터들이 득실대는 데다가,
간혹 마족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구. 소문 못들었어? 라그나헬리드에는 워낙 살기 힘든 곳이라
별거별거 다 산다구 했다구! 거기들어갓다가 살아 돌아온 인간을 내가 보덜 못했어 !"
사카의 뒤를 이어 설명한 사람은 바로 스노우씨 입니다.
그런데 저나 해사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었으니…
"너희들은 데체 어떻게 이 여관에 온거야?"
미니가 질문하자 비향씨가 말합니다~
"2시간 전에, 실레스틴이 미니가 있는곳을 정확히 알아냈다고 해서 여기서 많이 떨어진 곳에서 부
랴부랴 달려온거야.에휴...아직도 삭신이 다 아파."
"음..그레?그런데 실레스틴은 정글을 빠져나온 후 돌아갈줄 알았는데 말이지."
"저녀석 심심하다고 놀아달랜다.나원참. 정령도 저렇게 자아를 가지고 있는건 드물거야.
물론 쟤는 최상급 정령이니 당연한 거겠지만."
"이봐 마론. 정령도 자아가 있다구! 너 정말 이럴래? 정령에 대해 잘 알면서~"
"흥, 그치만 나한테 심심하다고 조른 녀석은 한.번.도 없었어."
"당연하잖아! 네 계약에 묶여있는 녀석들이 어떡게 조르냐?! 나야 내 마나로 이곳에 머물러 있으니
이럴 수 있는거야. 너 정령공부할때 이런거 안배우고 뭐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자자, 그만 하세요. 회의 계속 하죠."
코이가 나서서 마론과 실레스틴의 대화를 종결시켜 주었습니다. (부라보~ /짝짝짝)
"후.. 정말 레그나헬리드로 가야한다니...골 아프구만.오늘 신탁이라도 들어볼까?"
찌니예요.
"신탁?여긴 여관이잖아. 밤에 시끄럽게 굴면 욕바가지 날아올턴디.."
"참 현실적이구나 미요.-_-제발 오늘밤에도 신의 목소리가 들리길 기원하는 수밖에."
"음....회의는 여기서 중단하자.이 오밤중에 머리굴린다고 뭐가 나오는것도 아니구말야.
아침에 머리 좋을때 다시 하자구."
"엣, 우리 초 사왔는데, 안놀거야?"
"졸려,미니. 미안해."
"어, 시나키, 자지마아아아~~~~~~~"
"내일 놀면 되잖아. 미니- 어서 자자."
천체와 다영씨가 미니의 팔을 붙들고 억지로 이불위에 앉힙니다.
으흑. 난 이런신세가 되고 싶진 않았는데.
그렇게 오늘밤은 미니가 비명을 지르든 말든 아주 여유롭게 지나갔습니다.
'아마도 사나흘간 여행준비때문에 출발은 못할것 같지? 내일은 꼭 놀거야.'
으흠...이 상황에서 놀자타령하는 미니는 참 희한한 아이랍니다 -_-/
후기♡
우아아... 망쳐버렸다.
시간이 없어 약간 짧게 올려요 ;ㅅ;/
메모장에 써서 얼마나 짧은지는 모르겠지만 //
흐음..
그러고 보니 쓰는 방식이 야악~간 달라졌죠!
예전게 낫다고 하시는 분이 없으시길. (그땐 칸이 너무 많이 띄어져 있엇으니..)
그레도 내용은 예전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 ;ㅁ;/
코멘트 많이 주세요 ~
미니는 여러분의 코멘트를 먹고 산답니다! >_ <
첫댓글 너무 오랜만인걸, 미니. 수고 많이 했어. 언제나 지켜보고 있을께.(꼭 스토커 같잖아;)
짧긴, 짧긴, 짧긴, 대- 단히 길었어, 잘 했어 잘했어 ♥
릿말 고마워어 ;ㅁ;♥ 언제나 지켜봐줘! [이런...]미안해. -_-;
재밌게 봤어! 나 카오스인거, 알지?
나 넣어준다고 했었는데(. .) 간단하게 신청이나 할게; / 미츠타키 카오스(. .) / 남 / 은발, 고양이같은 금안. / 새디스트-_ 비웃듯 웃는 마이페이스
응. 신청서 아직 있어. 카오스 고마워 ♡ 꼬옥 넣어줄테니까 걱정하지마 ! 아참, 혹시 눈 안썩었어? _-_ !![쿵]
전에거 보다 더 좋은 것 같아, 미니ㅇㅁㅇ/ 그, 그런데, 난, 저번에 등장 이후로 나오지 않는거야;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