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도에서 먹은 1박 삼시세끼
깔끔하게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행복함이란~
남이 차려준 밥이 더 맛있다고 했습니까?
그 덕에 편안한 여행길이 되었습니다.
대식구 먹거리 싸들고 다니면서 애를 먹었던지라ㅎ
도착해서 먹은
점심밥상
회로 차려진
저녁밥상
다음날 미역국으로 차려진
아침밥상
섬펜션 주인장들이 친절하여 좋았고
식당에서도 먹다가 부족하여 추가로 요청을 했더니
아주 흔쾌히 주셨는데
울할배 죽을 먹다가 맛잇다고 좀더 줄수 있냐고 여쭈었더니
큰사발떼기로 주셔서 죽으로 배를 채웠다는 ㅎ
아마도 전복죽이었지 싶어요.
돌아오는 길에
삼시세끼 포식한 탓에
점심으로 좀 간단히 먹자고 들어간곳
베말칼국수집에서
비빔밥과
칼국수
김밥에도 특별함이
첫댓글 푸짐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카페도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지기님 ^^
먹거리가 풍족한 시대 행복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어요.
도브라공주님께서도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이수도는 어디에 있을까요?
한번 여행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맛 일상이야기 들려주세요~
거제도에 있는 시방항에서 배를타고 10분을 가면 이수도에 도착하는데 10분도 안걸려요.
하루 먹고 자고 섬을 한바퀴돌아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어느 계절이라도 좋을것 같아요.
언니 이수도의 삼시세끼 푸짐하고 맛난거 많이 드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녀온분들이 많으네요.
우리도 이번에 아주 잘했다는 생각들 이었습니다.
삼시세끼ㄹ
많이도
드시고 오싯네유ᆢㅎㅎ
탈출이 좋은것.
내가 편하니 좋은것
저도 배말칼국수집 갔어요
너무맛나고 또 오고싶어지는집이었어요^^
맛이 좋으니 인기가 많은집인듯
잠시 기다렸다 먹을수있었어요.
대기하고 먹었다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