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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등에서 친일 역사관을 내비쳐 논란을 빚고 있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도 오늘 열렸습니다.
박 후보자는 일본 기업이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 판결에도, "우리 기업이 먼저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는데요.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 박보균 장관 후보자가 쓴 <천황폐하, 황태자 부부는 아름다운 커플>이란 제목의 칼럼입니다.
'포스코가 앞장서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모금을 해야지, 왜 일본에 손을 벌리냐'는 김종필 전 총리의 말에 동의한다고 썼습니다.
이 발언이 아직도 유효한지 묻는 질문이 청문회에서 나왔습니다.
"1965년에 일본이 돈을 지급했다, 그 돈을 받아 성장한 국내 기업들이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을 거부하며 내놓는 논리와 똑같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측은 피해자들의 힘든 싸움을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또 한국은 일본과 비교하면, 싸구려 사회 풍토에 저급한 국민 의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 칼럼에 대해서는 당시 일본에 대한 보편적인 평가라고 답했습니다.
독도 문제에 대해서도 박 후보자는 일본인들이 과거에 관심도 없는 지역이었는데, 우리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정치적으로 과시해 분쟁지역으로 만드는 건, 전략적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4907_35744.html
첫댓글 하나같이 다들 왜저러긔
이맹박그네도 이렇게까지 당당하게 친일매국 망언은 안했던거 같긔
모든 분야 인사를 친일파로 매꾸는게 보이긔 윤이 지지율 신경 안 쓰겠다고 한거보면 그대로 밀어부칠거같고요
일본이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야 지들 경제가 살아난다고 주장하는데 전쟁 안 일어나도 윤 정부가 죽어가는 일본 다시 되살리겠긔
이 분야로 역대급이긔.
미친 개 저열한 일본 개새끼
미친시발 진짜 환장이긔
..이정도가 혼란 정도면.. ㅋㅋ.. 문프 갈아서.. 겨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놧더니... 하.. 진짜 문프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일본 좋아하면서 한국에 왜 있냐긔
국적 우리 나라 맞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