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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당원 300여 명(추산 500여 명)이 집단 탈당을 선언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현직 남양주시의회 박성찬·백선아 의원도 포함됐다.
2일 오후 3시 30분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이들은 "누구보다 민주당을 사랑했고 누구보다 민주당을 지지했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지지하는 남양주시민들이다."라며 운을 뗐다.
또한 "조광한 시장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향기가 살아 있는 민주당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분들의 철학과 이념을 실천 하고자 노력 했던 분이셨다. 그랬던 분이 계속되는 중앙당과 지역에 있는 같은당 국회의원, 시도의원 들에게 모욕과 공격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라며 아픔을 말했다.
특히 이들은 "남양주시 민선 자치행정이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되고 민선 7기만에 처음으로 선출된 민주당 시장을 결국엔 민주당에서 낭떨어지로 밀어버렸다는 사실에 시민의 한사람으로 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써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 시민들과 민주당원 들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이뤄놓은 길에 그분들에 철학과 이념에 따라 발걸음했지만, 이제는 민주당에 환멸을 느끼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결심했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은 더불어가 아닌 어떤 한 개인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랫동안 죽음을 넘나들고 투옥까지 해가며 잘 이뤄놓은 민주당을 더는 참혹한 나락으로 떨어지게 내버려 둘 수 없기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탈당의 결심을 고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첫댓글 솔직히 부럽내ㅠㅠ 이낙연만 아님 진작에 탈당했어요.........
저도 탈당하고 싶읍니다...하..
이니여니만 아니면 저도 진작에 탈당했을거같아요 ㅜㅜ
저도 여니만 아니면 진즉 탈당했긔.....
에고… 참 저 분들 정혐와도 인정…
저도 곧 탈당할거긔
저도 탈당하고 싶습니다 ㅜㅜㅜㅜㅜㅜ
하 ㅠㅠ
진심ㅎ ㅏ고싶긔....탈당....
저도 하고싶어요...하
이니여니만 아니였으면 진작에 나갔긔
진짜....이니여니때문에 참고있긔
여니 땜에 나가지도 못하고...
이니여니 계셔서 아직 못하긔 ㅠㅠㅠㅠ
이니여니 탈당하실 때까지 참긴 할 건데 정말 괴롭긔.
조광한 시장님이랑 일하다가 그 자리에 최민희 공천이라니 탈당욕구 드는 거 공감되긔.
22넘나요... 비교도 안되는데
55555
저도 탈당하고 싶긔 ㅠㅠㅠㅠ 이니여니땜에 참는데 어후 미치겠긔
오렌지들이 나가서 오렌지당 만들것이지 민주당 좋은 그릇 왜버리냐며 민주당을 점령하자 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거냐긔
ㅠㅠㅠㅠㅠㅠㅠ 탈당한다고 뭐라 할 수가 없내ㅠㅠㅠㅠ진짜 얼마나 환멸나시겠긔 조시장님 외 50여분 ㅠㅠㅠㅠㅠㅠ 응원합니다!!!!!!!!
멀쩡한 사람들이 탈당하고 오렌지들은 증식하고ㅠㅠ
저도 탈당하고 싶지만.. 참긔.... 문프 탈당할때까지는 존버냄...
저도 탈탕하고 싶어요..
문자,전화 어마어마하게 오던데..탈당하고 싶어요ㅜㅜ
무슨 마음인지 알긔 응원하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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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긔..하지만 저는 이니여니 계셔서 탈당못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