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고향은 지리산의 동쪽에 있는 작은마을 입니다.
고향에 칠순의 어머니는 꽃을 너무나 좋아하신는 꽃순입니다.
산과들에피는 꽃이란꽃은 어머니께서 모두 키우심니다.
동네 주변의 친구들이나 지나가는 행인들께서 꽃예쁘다시면 나누어 주시는게 큰행복이시죠.
불혹의 나이에 저도 활력을 찿고 어머님과 다른이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뭔가하고 생각하다,
제가 조그만 일을 꾸미기로 했습니다.
저는 우리집을 "어머니의 정원"이란 주제로 평생 무료로 꽃나누어주는 집으로 만들자고 어머니께 제안을 했지요.
그리고 2년간 산청의 저희 조그만 산에서 꽃과나무를심고 준비해 첫행사를 하기 되었습니다.
운영자님께서 저의 뜻을 온전히 받아주시고, 카페내 회원에게 홍보하여 주시면해서...
저는 카페의 회원은 아님니다. 꽃을 막상 키우긴 했지만 가져 가는분이 없으면 어머님께서 우울해하실까 하여
운영자님께 메일을 띄움니다.
산청이란 동네를 지나시면 저희집에 들러서 꽃을 받아가시고, 커피도 마시고 쉬었다가 가세요.
참고로 저의집은 일반가정집 입니다. 커! 피는 행사를 한다니 저의 친구녀석들이 일회용 커피를
많이 후원해 주더군요. 혹 오해가 있으실것 같아서요.
고향에는 어머님께는 "할머니! 꽃 예쁘네요" 하시면 됩니다.
기간은 2005년4월30일~2005년5월8일 입니다.
저의전화번호는 010-3001-6270(서광민)이구요. 메일은 minim80@naver.com 입니다.
위치는 경남산청군청옆 꽃이 많은집이 저의 집입니다.
5월9일은 부산의 병원에서 환자분과 꽃나누기행사도 합니다.(제가 부산에 사업체가 있어서..)
행사기간중에 "산청군의 한방축제"도 겹쳐있어 준비한 수량이 적을 수도 있으니,
오시고자 하시는 분이나 단체가 있으시면 전화나 메일을 주시면 제가 메모해 두겠습니다.
~*~그냥 오셔도 됩니다.
어머님과 여러분이 함께즐거워 했으면합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정보이고 어머님께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분같아요. 5월 8일 넘어서 찾아가도 될까요? 전 꽃보다도 꽃같은 할머님을 뵙고 이런저런 꽃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아름다운 행사네요 ,본받을 점이 많아요. 매일들어와 공부하고 있읍니다.
참 착한 아들 ??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