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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임자들 반드시 천벌 받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60939?sid=102
'가습기살균제 피해' 전 배구선수 안은주씨 사망…"옥시 사과 끝내 못받아"
기사내용 요약 두 번째 폐이식 수술 받고 병원에서 투병 중 사망 "옥시로부터 배보상 물론 직접적 사과도 못 받아" 3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 추모식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가습
n.news.naver.com
3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투병 중이던 배구선수 출신 피해자 안은주(54)씨가 이날 오전 생을 마감했다.안씨는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두 번째 폐이식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날 "지난 3월 말 피해자 단체와 기업간 협의·조정을 통해 조정안이 나와 최소한의 피해지원을 기대했지만 옥시와 애경이 거부해 물거품이 된 상황에서 안씨가 사망해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이어 "배구선수 출신 안씨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배구코치 및 심판으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한 사람이었으나 옥시 제품을 사용하고 12년간 투병,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며 "안씨는 피해자 기자회견 등에 적극 참여해 기업과 정부에 피해대책과 문제해결을 촉구해왔다"고 했다.또 "안씨는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이 제정된 이후 긴급구제지원대상으로 선정됐고 피해구제자로 인정됐지만, 옥시 측으로부터는 아무런 배보상도, 직접적인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날 낮 12시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가습기살균제 조정위원회가 내놓은 피해보상 최종 조정안은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조정위는 설득을 이어왔지만 옥시와 애경은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들은 당초 조정위 활동을 연장하는 방안에도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89166
배구선수 죽인 ‘그 살균제’…옥시는 보라, 말 못해서 쓴 “아파”
“(피해보상금) 조정의 합리성이 떨어져서…” “지금 저희가 재판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서… (답을 하기 어렸습니다)” 지난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
안은주씨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5년 9월 서울 여의도 옥시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안은주씨. 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
2019년 12월 안은주씨가 두 번째 폐 이식 수술을 마치고 일반 병실로 옮겨진 뒤, 손으로 쓴 글씨. 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59668?sid=102
가습기살균제 피해 前배구선수 안은주 씨 숨져…옥시 앞 추모식
배구선수 출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54세)씨가 투병 12년 끝에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3일) 새벽 0시 40분쯤 안 씨가 세브란스 병원에서 PHMG 살균제 후유증으로 숨
故안은주 씨 투병 모습 (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너무하긔. 진짜 너무하긔. 피해자가 저렇게 많은데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너무 안타깝긔 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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