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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걷고 또걷고, 아마도 선선한때 여섯시쯤부터 걸어서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그리고,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온천 금성산성입구 담양호 추월산 올레길 가마골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잠시잠시 서서 사진찍고 이동하며 조금씩 걸으며 정말 많이 쏘다녔네요. 담양여행코스...
담양죽녹원 입니다. 담양읍내에 있고 가장인기있는 데이트 장소이며 산책길,걷기에 좋은곳입니다.
들어가기전 길건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담양죽녹원앞 건널목조차 멋져보이네요.
이 죽녹원 앞길부터 초가을 냄새가 풍겼습니다. 이른아침 자동차를 앞에 세워두고 걷기시작했네요.
있어야할 간판 위치에 정확하게 있어서 그런건지 차암 자연스럽고 좋은 느낌이 정겹기까지 합니다.
빽빽한 대숲이 아침이다보니 어둡기까지 하네요.
아마도 이 우마차 소에 등에 많이올라타는 모양입니다. 등위에서 사진촬영금지군요. 하옇튼 하지말라고 하면 더 잘하는사람들이 많다보니, ㅋㅋ....
바로앞 다리밑으로 흐르는 담양천, 담양천옆이 관방제림 ,그 뒤 하얀 건물은 담양군청입니다. 그 너머 멀리 보이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까지입니다.
한눈에 죽녹원 앞 분수대와 담양천, 그리고 관방제림 담양군청건물 뒤쪽 과 멀리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까지...
본격적으로 대숲으로 걸어들어갑니다. 그앞 바로 알림간판...
2015년에는 세계대나무 박람회가 열린다네요. 약 한달반 가량 아주 긴 행사군요.
카메라가 조금씩 무거워지기 시작하다보니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길도길도 별으별 길이 다있네요. 선비에길 사랑이 변치않는길 죽마고우길... 샛길 철학자의길등, 여덟갈래의 길을 재밌게 이름붙였는데, 총길이는 겨우 약 2km... 길하나가 보통 200m 정도로 아주 귀엽네요.ㅋㅋ
설명도 재밌습니다.
알포인트를 촬영했던 감우성씨가 썼던철모, 담양군에 기증햇다네요. 저만큼 보이는 죽향정, 1박2일 담양편에 미션으로 찾으라는 그 죽향정이 바로 저 정자입니다.
어린이들을 데리고 가는 사람들을 배려 하는 차원일테죠? 놀이터도 ...
원래 죽녹원의 산책길의 대부분이 이런모습들이죠.
천천히 걷고 또 걷고.... 대숲이 어두워?다 밝아?다, 하늘도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그늘입니다.
대나무와 팬더곰을 유난히 강조한다는....
느낌이 좋은이유는 대나무에서 음이온이 나오기 때문... 기분이좋아졌을때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아마도 성공할껍니다.
벤취와 일지매촬영 팻말...
노무현대통령 방문
한옥 쉼터
1박2일 등등...
조용히 앉아 책이라도 읽을수있는 여유를 부린다면... 정말 좋겠죠. 가을입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부터 대나무잎이 바람결에 서로 부딪치는 소리... 온세상이 깨끗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대숲에서는....
죽녹원 사진을 너무많이 올리면 다른명소 사진올릴자리가 없을거 같은데, 보여주고 싶은 사진들이 너무많아서...
대숲길이 좋은 담양죽녹원 , 담양여행코스중 아주 멋진곳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계단도 있고.... 보기가 좋습니다.
빛이들어오는때 색온도를 k 6000 에 맞추고..
나오면서 담양죽녹원 전망대...
죽녹원 이를테면 공연장입니다.
담양근처 명소를 거의다 표시했네요. 관광안내도...
전망대 에 매달려있는 꽃, 이쁜모습이어서 찰칵~!! 오두막 3 를 제대로 사용못한다는... ㅎㅎ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멋진사진꼭 찍어올리겠습니다.ㅋㅋ
마지막 죽녹원 출구입니다. 그리고 죽녹원 앞 조그만 다리하나건너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담양천 을따라 옆길로 뚝방길위에 조선시대때 심어놓은 오래된, 300년 이상씩 된 고목군락지 입니다. 한국에아름다운 숲 대상을 수상받을정도로 아름답고 멋진 우리에 문화유산 이지요.
다리 바로옆 관방제림 입구입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 1.8km , 천팔백 걸음쯤 된다는 표지지요? 도중에 추성경기장과 조각공원도 있고 포토갤러리와 방부목 데끄가 아즈 좋습니다.
포토갤러리....
아웃포커싱....
화살표를 따라 뚝방을 넘으면 예술작품같은 자연이 잇습니다. 조각공원 내에.... 아담한 조각공원 이고 잔디가 좋아보이더군요.
고목나무에 뿌리를 좀 보세요. 300년이 넘는 나이든 나무의 뿌리입니다.
쉴수있는 벤취도 많이 설치되어잇고...
조상님들께서 물려주신 소중한 우리에 문화유산입니다. 담양 관방제림
사진으로는 표현못하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카메라 를 제대로 다루지못하는 초보라서...
담양천옆으로 이쁜 방부목 데크를 깔아 놓아서 걷기에 참 좋아요. 뙤약볕이 내려쬐이면 그땐 뚝방길로 올라가면 그늘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갑니다. 관방제림의 끝에 죽녹원 앞처럼 조그마한 다리가 있습니다. 죽녹원과 약 2km 쯤 떨어져 있는 학동마을 앞 학동교 입니다.
오두막 색온도를 k7000 쯤 올렸던것 같습니다. 가을냄새가 좀 나기를.....
총 8.5km 를 막고 아스팔트를 걷어낸다음 자동차와 자전거가 들어갈수없는 걷는길로 관리를 하고 잇다죠. 멋진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입니다.
제대로 잘 찍어보고 싶어서 조심조심 노력했습니다.
살아있는 화석이며 1970년대 전국이 가로수사업으로 한창일때 담양은 전라북도 순창쪽으로 약 8.5km 의 긴 거리를 조성햇다고 합니다. 당시에 3,4 년생을 심었으니까, 약 40년 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두께 2m 까지 자라며 높이 35m 까지 클꺼라고...
순창쪽으로 잠시 차를 몰앗다가 다시 담양온천, 담양호, 추월산쪽으로 커브를...
그리고 약 3분... 금성산성 입구이며 담양온천 담양리조트 앞이네요.
이표지판 뒷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담양온천입니다.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금성산성 올라가 볼만합니다. 앞쪽으로 펼쳐지는 30km 담양호의 전경과 마주보이는 추월산의 경치가 일품입니다.
담양리조트..
담양호 뚝과 멀리 추월산 자락이 보입니다. 전국에 5대 명산중 하나라고 하지요.
맑은물... 담양호 입니다. 둘레의 길이가 약 30km 정도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큰 호수입니다.
담양호를 바라보며 전망좋은곳입니다. 잠시 쉬며 사진도 찍고... 약 10분.. 추월산이네요.
추월산 정상을 망원렌즈로 찍어봤습니다. 정상부근 골짜기에 절이 하나 보이네요.
이곳역시 담양호를 둘러싸고 이쁘게 방부목데크를 만들어 걷기좋은 올렛길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많은 진전이 잇어 보기에 아주좋고, 담양호 상류와 추월산 입구가 앞으로는 많이 멋있어질꺼 같습니다.
추월산 입구엔 약수터가 두군데 있는데, 산쪽으로 약 3분만 자동차로 들어가면 보이는 위 사진의 약수터보다 훨씬 수질도좋고 맛잇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자동차가 바로앞까지 들어가는데,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약수터라네요.
그리고 약 5분, 이정포를 만납니다. 정읍과 순창 갈림길 이지요. 여기서 순창쪽으로 우회전 하면 5분정도 거리에 가마골 표지판이 보입니다.
산속으로 점점 깊어질수록 단풍색이 눈에띄네요. 노랗게 변해가는 나뭇잎을 보면 마음도 설레입니다. 올가을은 여유를 갖고 지난해 못해본 일들을 해보고 싶고, 오두막3 를 많이 공부해서 멋진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가마골까지는 멋진드라이브 길이네요. 바로 이 관리소앞까지는 쉬지않고 신호등 한두번 받으면 도착할수있으니까요.
나무로 깍아만든 용과 여의주네요.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그래도 제법 포스가 보입니다.
계곡물이 너무맑고 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는 데 정말 운치가 있는곳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한국전쟁때 지리산에서 모두 토벌된 빨치산 의 소수가 이 가마골에 숨어들어 그후로도 5년이상 저항했었다는 이야기는 이 가마골이 얼마나 깊은 산중이였는지를 말해주는 사연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스팔트가아주 이쁘게 깔려서 멋진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있기도 하지만...
위로 구름다리가 아주 재밋습니다ㅏ. 흔들흔들... 높이도 높다보니 연인들이 같이올라가게되면 겁이많은 사람들은... 주의해야...
영산강의 시원, 용소 입니다. 비록 아랫쪽으로 내려갈수록 수질은 좋치않지만, 전남 인들의 젖줄임에는 틀림없는 강이지요.
영산강의 시원이라는 글씨가 보이도록 찍으려고 조금 앞으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손에들고 오두막 3를 마구잡이로 찍어대다보니 많이흔들린 느낌도 있네요.
무거운카메라를 들고 숨을 헐떡이며 구름다리로 올랐습니다.
이 구름다리를 건너 조금만 더가면 사령관 동굴이 보인다고 표지판에 써있었지만, 날씨도 덥고 도저히 못올라갈것같아 여기서 멈춰섰네요.
높은곳에서 찍어본 용소입니다. 아주 작은폭포가 되어버렸네요.
예전, 어떤깊은 산골에 갔을때 선녀탕이 있었는데, 마치 그 선녀탕처럼 느껴지네요.
전국각지에서 다녀갔다는 여행동호회와 여행동호회의 다녀갔다는 표시리본이네요.
거기까지 갔는데 아쉬워서 구름다리 한번 더... 찰칵~!!
관광안내도 를 발견, 한컷~!! 용추산을 기준으로 사방 4km 를 가마골이라고 한다네요. 아마도 포스팅 하면서 이처럼 사진을 많이올려보기는 첨인것 같습니다. 부랴부랴 내려가서 차를 타고 담양읍으로 .... 담양떡갈비 맛집을 찾아갑니다. 담양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담양맛집 세레나데. 입니다.
88담양톨케이트 에서 나가면 1km 쯤 우측 첫번째마을 앞쪽집이며 옛날 톨케이트 앞입니다. 지금은 톨케이트가 안쪽으로 1km 쯤 이사를 했네요.
아날로그 음악이 아주 편안하고 분위기있어서 조용하고 쾌적한 집, 담양맛집 세레나데 입니다.
방송국에서 쓰는 릴녹음기 의 소리가 항상켜져있어 아날로그음악은 항상 들을수있는곳이죠. 멋진소리가 나는 기기 입니다.
후식먹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탁자마다 컴퓨터도 잇고, 와이파이도 잘터지고...
일반식당에서 25000 원~30000 원씩 하는 담양떡갈비, 위 사진 속에 떡갈비는 12000 원 입니다. 완전 한우떡갈비 입니다.
스프와 야채샐러드, 그리고 버섯요리, 마카로니등 후식까지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잇는 식사를 쾌적한 분위기에서 하실수있습니다. 그리고 떡갈비 정식입니다.
생선과 새콤상큼한 소스, 닭가슴살과 매콤달콤한 소스, 그리고 왕새우튀김과 마스타드 와 칠리소스, 숨겨져있는 아래 떡갈비 까지 다양하면서도 간단한 식사를 할수잇습니다. 1인분 20000 원.. 역시 스프와 야채샐러드 그리고, 분위기있게 서비스 와인한잔~!! 후식까지 맛잇고 쾌적한 식사를 할수잇습니다.
분위기있는집 세레나데 담양의 맛잇는집입니다.
아담하고 특별한 분위기, 담양맛집 세레나데 입니다.
주소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반룡리 50-1번지 신주소, 반룡길 10 전화 061-383-903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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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름에달가듯이..... 원문보기 글쓴이: 링고스타
첫댓글 여길 다 가는겨?
운수대통길.. 이름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