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ON 2023 12 DECEMBER VOL. 638 4
/ INTRO /
이글이글 2023, 매 순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코오롱인,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을 이어온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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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 /
Wish Tree 2023
코오롱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인 'Wish Tree 2023' 이
과천 코오롱타워, 마곡 코오롱 One&Only 타워,
강남 코오롱인더스트리 빌딩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엔 코오롱의 다양한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코오롱 캐릭터를 활용한 위시 트리
위시 트리 2023은 코오롱 스포츠의 '오스키 제니',
왁의 '와키', 럭키슈에뜨의 '슈에뜨',
호텔 카푸치노의 '까몽이', 코스모스리조트 '울라' 등 코오롱의
다양한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사업장별로 다른 디자인의 위시 트리는
색다른 느낌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개성 넘치는 트리와 사진 인화 기부 이벤트
과천과 강남의 위시 트리는 시그니처 트리 형태에 브랜드 캐릭터를
음각과 양각으로 디자인한 후 조명을 활용해 독창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다모여빌딩에는 유리볼 안에 다양한 캐릭터를 배치했고,
마곡의경우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난간과
안내 데스크에 크리스마스 소품과 브랜드 캐릭터 인형으로 장식한
새로운 트리를 설치해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는 듯한 형태가 흥미롭다.
위시 트리와 함께 포트 키오스크를 이용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진 인화 이벤트도 마련했다.
위시 트리를 배경으로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키오스크의 QR코드로 업로드하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 프레임을 선택하면
사진 인화와기부 (1,000원)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 중 추첨을 통해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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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화기부 이벤트
과천 코오롱타워
- 11월 30일가지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
- 12월 1일~ 12월 13일
강남코오롱인더스트리 빌딩
- 12월 14일 ~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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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STE /
STOLLEN for Sweet Christmas
코오롱호텔 베이커리 옳은이 2020년부터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여온 독일의 크리스마스 디저트 슈톨렌이 돌아왔다.
베터랑 파티셰가 만드는 천연 디저트
코오롱호텔 베이커리 옳은이 슈톨렌은 코오롱호텔의 36년 경력
이상기 파티셰가 재료 선정부터 직접 참여해 제작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보존료와 착색료 등
인공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아몬드 마지팬, 견과류, 건과일을 넉넉히 사용해 식감이 좋고 풍미가 깊다.
카카오메이커스 5차 및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에서 완판을 기록했고,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 8명 중 1명이 구입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감안해 올해에는
기존 650g 보다 작은 350g의미니 슈톨렌도 출시했다.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마케팅
옳은은 슈톨렌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대형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슈톨렌과미니 슈톨렌 세트를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백화점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AK플라자 분당점(12월 22일부터 28일까지)에서도 진행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호캉스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슈톨렌을 즐길 수 있도록
'메리 슈톨렌'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씨클라우드호텔 등
코오롱의 리조트 및 호텔에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호텔의 특별한 슈톨렌 이벤트
특히 코오롱호텔의 경우
흥미로운 슈톨렌 홍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12월 11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50cm 규모의 대형 슈톨렌을 호텔 로비에 전시했다.
인증사진을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슈톨레 1박스를 증정하고 있다.
24일과 25일에는 스페셜 슈톨렌 커팅식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레스토랑 '한공간'에서 진행된다.
코오롱호텔 이상기 파티셰가 직접 146cm 규모의
초대형 슈톨렌을 잘라 투숙 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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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운데부터 얇게 잘라먹기
슈톨렌은 달달하기 때문에
얇게 썰어서 커피나 홍차, 와인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보관 시 단면을 마주보게 붙이기
슈톨렌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지팬, 건과일, 견과류의 풍미가 깊숙이 베어 들어요.
보관 시 잘려진 단면을 마주보게 하면 빵 안쪽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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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
Story of Challenge
유튜브 소비더머니에 소개된
코오롱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다.
코오롱과 마라톤 신화
코오롱과 마라톤의 인연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일제강점기 이원만 창업 회장님은 일본에서 사업을 펼쳤는데,
당시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기 위해
한국에 있던 이동찬 선대 회장님을 호출했다.
타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동찬 선대 회장님,
그때 선대 회장님에게 힘이 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우승한 것이었다.
하지만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는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붙어 있었고,
선대회장님은 그자리에서 반드시 태극기를 붙이겠다고 결심했다.
시간이 흐르고, 1960년대 마라톤 2시간 10분의 벽이 깨졌다.
일본 선수 또한 2시간 10분의 벽을 깼지만,
아직 그 기록을 깬 우리나라 선수는 없었다.
선대 회장님은 국내 육상계를 찾아
기록을 깨는 선수들에게는 포상을 하겠다며 격려했으나
포상을 받을 선수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마침내 1986년 코오롱은 마라톤팀을 창설해 지원했고,
그 결과 손기정 선수 이후 56년만에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코오롱 마라톤팀 황영조 선수가 일본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메달을 건 황영조 선수의 가슴에는
자랑스런 태극기와 함께 코오롱의 브랜드 로고가 빛났다.
등산복 출시와 산악문화 보급
마라톤을 포함 이동찬 선대 회장님은 한국 사회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그 중 하나가 등산복이다.
1970년 소득 수준은 좋아졌으나 별다른 여가 문화가 없었다.
많은 이들이 산을 찾았는데 변변한 등산복 없이
군복을 입고 군화를 신은 채 산에 올랐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했던 선대 회장님의 한국 최고 섬유 업체인
코오롱이 직접 등산복을 만들어보자고 마음 먹었고,
급기야 1973년 코오롱스포츠 를 론칭하고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의 등산복을 선보였다,
이후 국내 최초로 해외 고산 원정 을 지원하고,
등산학교를 설립해 등산인을 발굴했다,
단순 제품 판ㅇ매를 넘어 상각문화 보급에도 집중한 것이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코오롱의 지원과 도전은 계속 되었다.
아웃ㄷ3ㅗ어 제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남극연구소 세종기지 연구진의 피복을 지원했고.
2015년에는 신발끈 헤라클레스 한 가닥으로
300kg 가까이 되는 오토바이를 들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여섯 가닥으로는 2.5톤짜리 컨테이너도 들었는데,
이 헤라클레스는 급박한 상황에서 적당한 장비가 없을 시
밧줄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강한 의지와 몰입으로 위기를 기회로
그리고 불어닥친 IMF의 위기, 미래가 불투명한 상항에서
이웅열 명예 회장님이 코오롱을 이끌었다.
계속되는 위기, 중요한 것은 생존이었다,
이를 위해 명예 회장님은 무리한 사업 확장대신 함께 살아남는 길을 택했다,
산업용 로봇 생산 업체, 유통사업, 통신사 지분을 매각해
그룹의 뼈대인 섬유사업을 지켜냈다.
더불어 신소재 개발등에 힘쓰며 바이오 사업에 도전해 성과를 이루어갔다.
패션사업에도 여전히 집중하며 새로운 브랜드로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해 가고 있다.
마치 마라톤처럼, 그리고 등산처럼, 불굴의 의지와
깊은 몰입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낸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코오롱, 코오롱은 앞으로도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토너처럼,
역경을 딛고 마침내는 정상에 오르는 산악인처럼,
성공을 향해 코오롱만의 방식으로 나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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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S /
코오롱인, 당신들을 칭찬합니다.
2023년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온 코오롱인,
IKEN <칭찬합시다>에 올라온 감동 사연을 소개한다.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