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의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까?...............
<부동산정보매거진 2014년 2월5일> 하남시가 하루하루 다른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하남시(河南市)는 대한민국 경기도 중동부에 있는 시이다.
동남쪽으로 광주시,서쪽으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송파구, 서남쪽으로 남한산을 끼고
성남시, 북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구리시, 남양주시가 있다.
검단산, 금암산, 남한산 등 광주산맥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하남시의 행정 구역은 10개 행정동, 24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의 면적은 93.07㎢이며, 이 중 녹지지역이 녹지지역 86.98%인
80.96㎢를 차지한다.
하남시의 인구는 2013년 말 기준으로 약15만명, 세대수는 6만여세대이며,
인구밀도는 1,466명/㎢이다.
이러한 지역적인 조건을 가진 하남시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하나하나 짚어 보도록 하자
첫째, 지하철5호선 연장구간 확정으로 올해부터 착공해 2018년 개통 목표
하남에 드디어 지하철역이 들어오게 된다. 올해부터 착공해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구간에 총 5개역이 들어오게 되는데 미사역, 풍산역, 덕풍역, 시청역, 검단산역등
5개역이 생긴다.
지하철 착공사업은 하남지역주민의 희망이자 숙원사업이다.
하남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가장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둘째,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2013년 착공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클것으로 기대
하남지역은 한강상류지역에 위치한 청정자연을 자랑으로 하고 있다.
남쪽에 청량산이, 중앙에 객산과 금암산이, 동쪽에 검단산과 두리봉이 솟아 있다.
광주산맥의 줄기로 둘러 싸이고 강원도 산지에서 흘러 내리는 한강 지류가 북으로
흐르고 있어 산과 강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한강은 팔당을 지나 남양주시와 경계를 이루며 북서류한다.
한강 연안에는 범람원 및 하안단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자연쾌적성은 늘 자랑의 대상이었지만 삶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호재요인이 부족했던것이 사실이다. 풍산지구에 입점한 이마트정도외에
이렇다할 쇼핑,문화시설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다.
그런 하남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남유니온스퀘어가 2013년 착공했다는 점은
지역부동산 시장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백화점.영화관.스파.물놀이장.
문화센터.공연장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나 부산 센텀시티보다
3배이상 면적이 넓다.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크다.
특히, 생활편리성이 부족했던 하남으로선 지역 거주자들에게 상당한 편리성을
안겨줄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대표적인 2가지 개발사업이 하남시의 미래발전상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하남시청일대가 구시가지와 2008년도에 개발된 하남풍산지구
그리고 최근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미사보금자리지구의 신시가지가 어우러져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것이다.
앞으로 미래의 하남은 신개발지인 미사지구를 중심축으로 하여
하남지역의 도시기반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남시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개발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미사지구만 놓고 볼때 2블럭은 착시현상이 있지만 강동구/하남시를 통털어
전체 개발계획을 보면 2블럭은 친환경 도시의 중심으로 볼수 있다.
2020년에는 하남,강동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빼곡하게 들어설 것이며,
현재 하남시 인구가 15만명 남짓이지만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약30만명 이상의 중소도시로 각광받는 지역이 될것이 틀림없다.
그동안 풍산동일대와 하남시청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수도권 소도시 청정지역으로
저평가 받아왔고 그린벨트로 인해 수 십년동안 개발에서 제외되고 소외된 도시였지만
이제 두가지 핵심 개발사업으로 인해 하남시는 중소도시로의 발돋움을 하고 있다.
향후 인구 30만 이상의 중소도시로 발전할 때쯤에는 하남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핵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정보매거진 2014.2.3 발행인 김 태 헌>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따른 하남시 개발계획도> 자료: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
<부동산정보매거진 발행인 김 태 헌>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