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에서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홍수환 선수가 남아공의 더반에서 카라스키야에게 6번 '다운' 당했다가 7번째 일어나서 '인간승리' 를 거두어 국민 모두가 환호성을 지른 것처럼 꼭 그때의 기분입니다.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서 어려울때 우리국민 모두가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어떤분이 경기를 앞두고 재미있는 표현을 했는데, '들판에서 일하다가 소변을 눠도 일본을 이겨야 한다'고 쓴 글을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역사를 알고있고 애국심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수지맞은 사람은 '이강인' 선수입니다. 병역면제가 됬잖아요. 남자에게 병역면제는 인생의 로또입니다.
땀흘리고 노력했기 때문에 보상이 주어졌습니다.
금메달 따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국민입장에서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금빛 금메달이 확정되면 그렇게 얼싸않고 기뻐하고 환영합니다. 누가 무엇을 잘한다고 해서 그렇게 어깨동무 하면서 기뻐할 까요~
메달을 따기위해서 그들은 가족과 떨어져 합숙하고 찬구들과 만나지도 못하고 땀흘려 고된 훈련을 이겨 냈습니다.
이세상에 공짜는 없듯이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에게 상주는 사람없고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품삯을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하는 사람에게만 보상이 있습니다.
경기에서도 참여한 사람만이 금은동 메달이 주어지는 것처럼 뿌린대로 거둡니다.
땀흘리고 노력할때 박수쳐주고 보상을 해줍니다.
아무튼 일본을 이기니까 '십년체증' 이 쑥 내려갔습니다. 신나니까 춤추고 싶네요~^^
홍수환 선수가 경기 직후 전화로 어머니에게 외친 "엄마야 나 참피언 먹었다!"라는 말이 매우 유명한데, 그 말처럼 금빛에 감동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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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 선수들 고생 많이하고 좋은결과
금빛 찬란한 승리 감사 합니다.앞으로도 더 좋은
감동 받을수있게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감사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대단합니다.
승전 할때 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