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KBS "녹화가 진행됐다.
"국내최장수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후임MC가 지명되는 순간이였다.송해가 세상을 떠나면서 고향 후배인 이상벽이라는 말까지 나왔으나 뽀빠이 이상용도 거론되면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강호동.이경규.유재석.이수군까지 등장하면서 송해 선생은 이수근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었다.
이외에도 이택림.허참.임백천 등도 언급됐으나 당시엔 그 누구도 김신영을 후보군으로 분류하지 않았었다.
뒤늦게 기막힌 예언이 하나 있어 화제가 됐다. 2008년 7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걸스'특집편에서 호응을 유도하는 김신영의 모습이 제작진이 '분위기 딱' "전국노자랑"이라는 지막을 넣었기 떄문이다.책임프로듀서는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꼐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송해 선생인님의 후임이라 어꺠가 무겁겠지만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신영의 MC 발탁을 발표했다.
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벌써 데뷔 20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다.그가 송해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MC가 된 데에는 멏 가지 이유가 있다.우선 김신영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개그우먼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보여준 생활 연기다.당시 김신영은 워낙 순발력이 좋고 연기력도 뛰어난 개그우먼이였지만 진정한 매력은 생생한 생활 연기였다.단순히 웃는데 그치지 않고 평소 꼼꼼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표현하는 연기자라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김신영은 2012년 10월부터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맡아 벌써 10년쨰 장수 DJ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송해 선생님은 후임에는 희극인이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송해 선생님이 '전국노래자랑을 처음 맡았을 떄 '가로수를 누비며'란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하고 계셨는데,김신영도 10년 동안 생방송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은 만나 순발력과 성실성에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정말로 경주 김씨 기문의 영광이다.본인이 한 말이다.
전국 어디다 둬도 있을법한 사람이다.문턱이 낮고 어디든 있을 법한 사람이다.희극인 20년차라 많은 행사를 다녔다.몸이 부셔져라 일하겠다.전국노래자랑은 방송인들의 꿈의 무대다.내 인생 모든걸 "전국노래자랑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녹화된 방송은 10월 16일 방송된다.
★김신영(만37세 1983년 12월20일생 대구 151Cm 예원예술대 코메디연기학과 학사.희극인.가수.방송인.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