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그라미입니다~~~^^
어느덧 선선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있는데, 캠핑하기 딱 좋은 가을입니다~
짧은 가을이 지나기 전에 가족들과 가을을 즐겨 보시는건 어떨지요~^^
어제는 연차를 내서 오랫만에 초급반 8기 동기인 공짜는없다님과 행복한엄마여자님과 함께 양재 AT센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도 여러군데서 몇번의 창업박람회가 있었는데 관람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도 놓칠뻔한 박람회를 남푠님께서 고맙게도 사전등록을 해주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오늘까지네요~ 행사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이 무료이며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상담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시식도 할 수 있었습니다 ㅋ
바른 시리즈가 유행인가요? ㅎ 바르다김선생이 히트를 치고 바른치킨도 나오나보네요^^
사무장님이 사업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던 키즈카페네요 ㅋㅋㅋ
커피가 대세인 대한민국에 역시나 커피 프렌차이즈들이 많이 들어와있었습니다.
베이글과 커피, 핫도그와 커피,, 어느 동네나 한두개씩 꼭 있는 커피점문점......
심지어 상권이 조금 괜찮다 싶은 곳에는 건물에 하나, 둘씩은 자리잡고 있는 커피전문점.
대세는 대세인가봅니다.
그중에 커피와 맥주를 함께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색다른 매장이였습니다.
낮에는 커피위주, 저녁에는 맥주를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매장은 최소15-20평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두만이 통닭.....테이크아웃치킨점이고, 옛날통닭을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두마리에 단돈 만원 ㅋㅋ 테이크아웃이다보니 매장이 작아도 크게 상관없이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식도 해 보았는데 맛있었어요~^^
이 곳은 스테이크도시락 매장입니다.
스테이크 도시락의 가격은 단돈 5천원.
이곳에서는 직접 도시락을 사서 맛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이 다가 와서 우리도 이 스테이크 도시락을 사서
먹었는데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제가 양이 많은걸까요? ㅎ)
양이 적은 아가씨들은 한끼로 가능할것도 같았지만, 보통의 성인 남성은 턱없이 부족한 양이 아닐까 싶어요~
고기의 질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집 행사나....뭐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으로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창업박람회에서 제가 가장 끌리는 매장이였습니다~
"무인세탁소"~
방식은 기존의 크린토피아처럼 세탁물을 받아서 공장에서 세탁물을 픽업해간 후,
크리닝이나 수선등을 해서 다시 매장으로 배달해주면 고객에게 완성된 세탁물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크린토피아와 다르게 무인세탁소라는 점, 점주가 상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고객이 직접 제어시스템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핸드폰번호로 본인확인을 하고, 사물함 번호와 세탁물 갯수를 입력하면
사물함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세탁물을 맡기는 시스템입니다.
세탁물을 찾아갈때도 같은 시스템이기때문에 점주는 하루한번 한두시간정도 세탁물을 사물함에서 빼내어
공장으로 인계하는 작업과 완성된세탁물을 다시 사물함에 넣어주는 일만을 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작은 평수로도 가능하고, 주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상담을 받고 계셨습니다~
어제는 반가운 공짜님과 행복한엄마여자님과 아드님까지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1+1+1+1+1+1+1.........의 법칙]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가는 내 모습이 언젠간 짜잔~~~하고 빛을 발할 날이 오겠죵~^^
상가를 똭~!! 낙찰받아서 내 상가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사업을 점목시켜 수익율을 극대화~ 하는 날을 그려봅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매로 종자돈 증식후 창업 구상하는 저에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