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BMW Mania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상이야기】 스타벅스내 분실 사고 및 차량 문잠김 사고로 에너지 고갈이네요.ㅠㅠ
아우디안산다[이승형] 추천 0 조회 925 13.04.07 23:0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4.07 23:05

    첫댓글 아이고...속이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사모님께서 비싼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리시나봐요...

  • 작성자 13.04.07 23:13

    2년에 한번정도씩 잃어버리네요.ㅠㅠ 임신한 상태라 제가 짜증내기도 뭣해서 포커페이스를 하고 있으니 경찰분께서 그렇게 비싼거 잃어버리셨는데 크게 당황해하시지 않네요 이러시더라구요.ㅠㅠ 그상황에서 제가 흥분해봤자 없어진 물건이 나타나는것도 아니자나요 이렇게 태연한척은 했지만 잃어버린지갑만 해도 제 지갑 3배 가격인데 아흑.ㅠㅠ

  • 13.04.07 23:19

    그래도 아이가 안에서 현명하게 대처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스타벅스랑 사대가 안맞는거 같은데 다음부턴 이웃집 콩다방으로 가세여 ㅠ 그나저나 너였으면.. 아마 와이프랑 대판할꺼 같은데 성격 좋으신거 같으세여 기분 풀고 웃으시면서 괜찮다라고 마나님에게 이야기 해보세여 내일 식사가 달라질꺼 같네여

  • 13.04.07 23:39

    큰일 치루셨군요! 아드님 훌륭합니다.
    가방이야 다시사면되고 그래도 현명하고 침착하게 대처 하시네요..
    저같은 트렁크 유리박살냈을듯...

  • 13.04.07 23:56

    아이가 많이 놀래지 않았나 걱정되네요~
    근데 키가 안에 있는데 문이 잠기나요??

  • 13.04.08 06:57

    씻트위에 놓아두셨던듯하네요...

  • 13.04.08 00:01

    놀래셨겠습니다.
    그나저나 보험출동으로 문 못연다는건 쫌.
    액땜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4.08 00:14

    그래도 평소에 주차해놓고 저처럼 차 좋아하게 만들려고 핸들도 만지게 하고 비상등 버튼 및 이것저것 다 눌러보게 해놓았던게 도움이 된거 같네요
    20분정도 갇혀있는동안 앞좌석 뒷좌석 맘대로 넘어다니고 중간에 혼자 아이패드도 하고.. 안에서 문여는 순간 감격의 눈물이^^
    그나저나 영업배상보험같은건 해당사항 없나요?ㅠㅠ

  • 13.04.08 00:15

    앞으로 애기 낳으면 문여는 방법 익히게 하는게 낫겠네요 다행입니다

  • 13.04.08 00:40

    분실물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네요.ㅜㅜ 아드님 대단하십니다. 영업배상책임보험에 대해서 검색해보시거나 보험하시는 지인있으시면 그분한테 물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13.04.08 01:40

    차문 여셨다니 다행입니다.
    가방은 아시겠지만 배상책임이 없습니다. 그냥 연락오길 기다리는 방법뿐이네요.
    법이 바껴 매장 CCTV는 있어샤합니다. 없어면 문제시되지만 잘안보이는것까지 책임을 물을순없네요. 본인 부주의에 의한 책임까지 지진않죠. 최대한 협조를 구하는 방법뿐이네요. 어렵지만 주차된차중 출구쪽으로 나오는 영상 찾는방법도 있지만 이 또한 차주의 협조없인 강제적으로 할순없어요. 저두 대구사람이라 맘이 아프네요. 찾으시길 바래요

  • 13.04.08 03:16

    상식적으로.시시티비가.아예없는것도 아니고.커피가게도 최소한의 노력은.한.것 같네요 모든가게내부가.다.보이게 설치하기는.사실상.여러면에서 어렵죠 법률도없울테고 제일중요한건 물건은.잃어버린.사람의.잘못이 제일 크답니다 청구같은건 말이.안되는.것.같습니다저같아도 짜증은나겠지만요 앞으로 남편분께서 짐을 꼼꼼히.확인하시는 길밖엔.없겠네요.

  • 13.04.08 06:50

    앞으로 10배 좋은일이 님 가족에 꼭 생깁니다....

  • 13.04.08 08:14

    요즘도 남의물건 가져가는사람이 있네요 요즘 곳곳에 cctv많은데 겁나지 않나봐요 하여간 남의물건 가져가는것들은
    인도식으로,,,,

  • 13.04.08 10:02

    아드님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이 문이 열린것에 만족하셔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아쉽지만 가방이야 다시 사면되지만 아드님한테 무슨일이 생기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자나요. 아드님 정말 기특합니다.^^

  • 작성자 13.04.08 10:14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신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테라스에 있는 시시티비가 작동은 안됐지만 정확히 비추고 있어서 가져간 사람도 좀 후달렸을텐데..ㅠㅠ남이 쓰던 가방이랑 지갑 명품이라해도 자기가 쓰긴 찝찝할텐데.

    차에 아들이 갇혔을때 와이프도 침착하게 장난치듯이 문열어보라 그러고 아들도 안울고 혼자 놀다가 20여분만에 안에서 문 손잡이 당겨 연것만으로도 둘다 대견하다 싶네요.
    둘째 출산 선물겸 가방은 모르겠고 지갑이라도 하나 새로 사줄려면 이번한주 또 화이팅해야겠네요^^

    당분간 스타벅스는 이제 안가고 싶네요..ㅜㅜ

  • 13.04.08 10:54

    그러시면 거기말고. 다른 이동경로 에있는 cctv확인하시면될듯합니다. 저같은경우 제쪽에 흐릿하여 다른 경로의 cctv확인했고 상가의 다른 cctv까지 확인하여 잡았습니다

  • 작성자 13.04.08 12:56

    가방을 누가 가져가는 장면이 제대로 안찍혀서 다른 시시티비로 저희 테이블에 앉았던 사람 확인하더라도 조사하긴 곤란하다더라구요 ㅠㅠ

  • 13.04.08 13:02

    형사가 그러던가요? 순경보다는 형사에게 말함바로하는데

  • 작성자 13.04.08 14:12

    형사는 아니고 제복 입으신분 두분이 오셨더라구요. 그리고는 매장에서 부점장이랑 경찰분이랑 두어번 시시티비를 확인했는데 제가 가고 두팀이 더오긴했는데 가방을 놔뒀던 자리로 뭔가를 가져가는 장면은 안나온답니다. 실내에 있는 시시티비로 확인한거라 입구 문 기둥같은데도 가려서 정확한 모션이 없다네요.

    저희 실수로 한참 바쁜 영업시간에 경찰 왔다갔다 거리면서 직원이랑 시시티비 확인하는것도 민폐다 싶어서 적당히 확인하고 분노의 풀악셀해서 대구로 왔습니다..^^



    암튼 사고 경위서 같은거 적어놓고 왔습니다.

  • 그냥 액땜하신거에요..대박나실려구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답니다..다른것보다 아이가 많이 안 놀래서 정말 다행이에요.

  • 13.04.08 12:00

    전화위복이라 생각하시는게.. 이럴때쓰는게맞는진모르겟지만.. 글쓴이님의 성격도 좋으신듯합니다.. 이미일어난일, 해결이 먼저죠 그 상황을 곱씹으면 괜히 가슴만아프고.. 와이프분이 좋은 남편두신거같네요^^

  • 13.04.08 22:30

    와~ 애기 진짜로 대박 대견합니다!! 큰인물 될듯^^

  • 작성자 13.04.09 11:41

    당황스럽고 아까운 마음에 밑도끝도없는 하소연처럼 쓴글에 관심보여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포장된거 같아 민망하네요..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