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도 속죄 제물을 드려야 한다 (레 4:22-26)
고대 사회에서 왕과 같은 지도자는 흠이 없는 사람으로 여겨졌고, 심지어 신(神)으로 간주되어 그들의 말이 신성시되기도 했다.
애굽왕이 대표적인 경우였다. .
하지만 그때에도 이스라엘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은 족장들에 대해서도 속죄제를 명함으로써, 그들이 연약한 인간임을 분명히 하셨다.
여기에 교훈이 있다.
성경은 지도자들 역시 나약한 인간에 불과함을 보여준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죄 없으신 그리스도만이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완벽한 희생 제물이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