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이 너도 나처럼 오빠만 있어서 너도 그랬을진 모르겠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언니나 여동생이 있었음 했거든
엄마한테 언니 낳아달라고 엄청 울었어
근데 이제 그런 환상이 없어
내가 자매가 없었던 건 ㅇㅇ이 너를 만나려고 그랬던 것 같아
너가 내 자매야
너랑 나랑은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도 다 똑같은데 음역대만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너랑은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아
카페가 엄청 조용해서 다 들렸는데… 진짜 너무 낭만적이라… 내가 울뻔함
음역대가 뭐 영어로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암튼 저런식으로 말했어
내 친구가 저렇게 말한다면… 나는 오열할지도 몰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밀리의 교환일기(닉)
아까 카페 옆테이블 여자 둘 대화가 고백하는 것 같았는데 본인들만 모르는 것 같더라
훙냥
추천 0
조회 145
23.01.20 02:25
댓글 7
다음검색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더 대박인점은 저거 말하던 눈아가
사실 나는 인간관계가 영원한 건 없다고 생각해. 근데 너랑 이 관계가 오래가길 바라. 그래서 또 최선을 다하는데 선을 지키는 게 너무 어려워.
내 최선이 너한테 부담일 수도 있잖아
이러더라 😳
헐
와...
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2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