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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 이야기방 광안대교님의 글을 읽고
다혜 추천 0 조회 173 12.02.11 16:0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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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1 16:27

    첫댓글 정말 가슴이 서늘해지는 그리움들입니다.^^

  • 작성자 12.02.11 17:00

    추억이 있어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지요..^^*

  • 12.02.11 16:45

    거봐! 벌써 다혜님부터 난리났습니다 ㅎㅎㅎ
    밑으로 쭈욱~~~~~ 다혜님 같은마음 재밋게 올라올겁니다. 나는 나를 죽이고 사느라 그 달콤한 연애한번도 못해보고...
    날 만나기위해 동네와서 자고간 선배, 길을막고 못가게 통사정하던 선배. 몇일에 한번씩오는 멋진 공군의 편지...
    그 많은것들 눈감고 귀막고 입막고 봉사처럼 살았으니... 엄하신 할아버지, 양반 가문이 뭐라고.....
    가슴은 콩닥콩닥 뛰는데 감정 감추고 곰짓하느라... 그래서 남자들이 지어준 내 별명이 냉혈동물이랍니다 ㅎㅎ

  • 작성자 12.02.11 17:04

    예전 어르신들은 다 그러셨나 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도 "연애만 했단 봐라 발모가지를 비틀어 버릴테니.." 하셨었는데 저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짝사랑만 두어번 하다가 연애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중매로 남편 만나 결혼하고 말았답니다..^^*

  • 12.02.11 17:33

    옛날 이야기..요사이 아이들 들으면 이상한 나라 엘리스 정도 생각 할 이야기 들이지요 ..ㅎㅎ

  • 작성자 12.02.11 21:59

    저희 아들넘들도 제 얘길 들으면서 영화속 한 장면 같다고 하더군요..^^*

  • 12.02.11 19:22

    지금은 무교동을 가 본지가 오래되어 언제한번 가보고싶네요
    낙지 볶음도 생각나고 ..추억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2.11 22:00

    지금은 옛 낙지 골목은 다 사라지고 종로구청 앞 쪽에 새로운 낙지집들이 들어 서 있더군요..^^*

  • 12.02.11 20:54

    저는 폭풍의 언덕을 읽고 그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에 취했던 사춘기 시절생각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 작성자 12.02.13 10:44

    맞아요. 폭풍의 언덕과 제인에어..그 당시의 저희들에겐 인기 캡이었었죠..^^*

  • 12.02.11 23:17

    모두 모두
    100% 공감가는 이야기들입니다.
    이 아름다운 추억들을
    한 자락~ 한 자락씩 꺼내 볼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행복을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을 주셔서...

  • 12.02.11 23:48

    우리 모두 한자락씩 써서 올려볼까요 ??? ㅎㅎㅎ 아주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될 겁니다 ㅎㅎㅎ

  • 작성자 12.02.12 00:55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60 대 카페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12.02.11 23:48

    ㅎㅎㅎ 이렇게 애교를 떠시니 ...어쩌리오 ??? 삶이야기방 님들 다혜님 한번만 봐 줍시다 .!!! ㅎㅎㅎ 전 모르는척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ㅋㅋㅋㅋ

  • 12.02.12 00:04

    역시 한가롭게님입니다. 여유와 숨겨논 낭만 .......에외 없는 규칙이 있으리오....우리가 사람인데.ㅎㅎㅎㅎ

  • 작성자 12.02.12 00:56

    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런 잘못 저지르지 않겟습니다아~~^^*

  • 12.02.12 02:04

    청춘을 제발제발 돌려다오 ~~~~

  • 작성자 12.02.12 09:22

    저희 남편 노래방에 가면 십팔 번으로 부르는 노래가 바로 '청춘을 돌려다오' 인데 어떻게 아셨어요? ㅎㅎㅎ

  • 12.02.12 06:03

    누구나 첫 사랑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루지 못 하였던 첫사랑의 짜릿한 그리움이
    지금도 늘 가슴에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2.12 09:23

    ㅎㅎㅎ 저도 바보같은 첫사랑의 기억이 하나 있는데 문득 써보고 싶어지네요. 만종님 글 읽다보니..^^*

  • 12.02.12 10:17

    아름다운 이야기에 미소로 답합니다.

  • 작성자 12.02.12 19:03

    그렇죠? 추억은 아무리 세월이 흘렀어도 나를 눈부시게 하는 보석같애요...^^*

  • 12.02.12 12:29

    사랑이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스레 가슴 태우며 밤새워 써놓은 편지 보내지도 못했던 그런 것들이 지금 생각하면 사랑이었나 봅니다. 방장님 건의 사항 하나 있습니다. 첫사랑 고백 코너 하나 만들어 놓으시면 어떨까요,

  • 작성자 12.02.12 19:04

    우와~~ 넘 재미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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