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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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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쫀득이
ㅋi 스 추천 0 조회 37 13.11.28 11: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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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8 11:37

    첫댓글 아들 녀석의 명장면이 떠오르는군요.
    서너 살 때이지요.
    쥐본드를 사 작은 방에 펴두며 장황한 설명을 덧붙였지요.
    결론은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한 녀석이 그만
    훌렁거리다가 제 얼굴에 딱 붙이고 말았지요.
    눈썹이 다 빠지고 급기야는 눈알마저 쏟아져 내릴 판이었지요.
    사나흘 목욕탕에서 불린 후에야 본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눈썹만은 오랫동안 모나리자였지요.^^

  • 13.11.28 22:18

    ㅋ 울 시어머니 며느리 불러 세끼 챙기려다 며느리가 불복 이틀 째 '입원 할란다.' 하여 의령병원으로 얌전히 모셨습니다.ㅋㅋ

  • 13.11.29 15:37

    아이와 노인의 공통점.
    난 글 중간 쯤에서 끈끈이가 날아가서 누구 머리에 붙은 줄 알았는데...

    아이 얼굴에 붙었네.
    재미있당.

  • 13.12.01 16:55

    제목만 보고
    영길선배님 집에서 받은 쫀득이가
    주인공일까 했네요
    우연일까요
    저도 교실 싱크대에 출연한
    마우스님 한번 뵈려고
    끈끈이 떼는데 예전 같지 않아서
    팔힘 길러야 겠다 생각했는데
    그 정도 뗄 팔힘은 있어야 한께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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