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기(國技)이자 전통 스포츠다. 특히 어린이의 성장 발육과 심신 단련, 인성교육에 좋은 운동으로 인식돼 자녀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부모가 많다.
태권도는 수련기간에 따라 국기원 공인 승품심사를 거쳐야만 품,단을 부여받고 수련자로서의 정당한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태권도의 품계는 급,품,단으로 나뉘고, 급은 9급(무급)~1급, 품은 1~4품, 단은 1~10단으로 분류되며, 연령을 기준으로 15세 미만은 품, 15세 이상은 단으로 구분된다. 급은 일선 태권도장별로 지도 사범의 권한으로 심사와 급증을 발행하고, 품.단은 국기원에서 관장하되, 1~4품과 1~5단의 심사는 각 시.도 태권도 협회에 위임하고 있다. 수련자가 승품단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태권도장에 심사를 신청하고, 도장은 다시 시.군.구 지회를 통해 시.도 태권도협회에 이를 접수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심사결과는 다시 국기원에 통보돼 기록 관리와 함께 합격자에게는 품.단증이 발행된다.
승품심사비는 심사 신청과 동시에 태권도장에 납부하며, 금액은 시.도 태권도협회에서 책정한 공식 심사수수료에 심사를 받기까지 소요되는 비용을 더해 부과된다. 문제는 이 심사 관련 소요 비용이 공식 심사수수료보다 턱없이 비싸다는 데 있다. 우리는 각종 자격시험 응시비용을 조사해 승품 심사비와 비교해봤다. 각종 자격시험 응시비용 응시비용 토익 37,000원 대학수학능력시험 37,000원 (3개영역미만) 한국어능력시험 35,000원 공인중개사시험 18,000원 일반적인 태권도 1품 심사비용 100,000 ~150,000원 (지역별로 차이가 있음) 태권도 심사비용은 대체로 4배 정도 비싸다. 이에 대해 태권도 관계자들은 국기원 심사를 받기까지의 심사대비특별교육비, 교통비, 식대, 사진?액자?품띠 구입비 등 실제 소요되는 비용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심사비는 심사를 하는 데 드는 비용만을 말한다. 심사진행과 무관한 특별교육비와 기타 비용은 심사비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2003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하고 심사비와 특별교육비를 분리하여 청구하라고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개선방안 내용 각 체육관 관장들이 응심자들에게 심사비 청구시 승품,단 심사비와 체육관 관장들이 받는 금액을 분리하여 청구하고, 세부내역 기재 필요.
그러나 태권도장들은 여전히 심사비와 특별교육비를 분리하여 청구하지 않을뿐더러 심사비 산출 내역도 제대로 안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멋대로 심사비를 정하고 있는 국기원 각 시.도 협회도 문제이다. 국기원에서 책정한 1품의 공식심사비는 17,500원. 여기에는 국기원은 등록 수수료로 7,100원을. 대한태권도협회는 추천료 2,600원. 시,도 태권도협회는 심사시행수수료 7,800원을 나눠 심사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즉 17,500원 안에는 심사를 진행하는 모든 단체 몫의 수수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취재진이 파악한 시,도 태권도협회의 심사비는 18,000부터 43,000원까지 제멋대로였다. 국기원이 정한 심사비에 자신들이 임의대로 수수료를 또 다시 덧붙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덧붙인 수수료는 실제 심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하고 50%를 남기고 있었다.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경우 2007년 심사비용을 남겨 25억 5천만 원을 수익으로 챙겼고 이는 사무실 임대료 등 협회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태권도협회는 심사비의 인상은 각 협회의 이사회 결정을 통해 결정하고 자체 감사를 하기 때문에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심사비는 각 단체의 필요성에 따라 마음대로 인상되고 있었다. 작년 1월, 국기원에서는 국기원의 수입인 등록수수료를 600원 인상하고 태권도협회 측 수수료인 추천료와 심사시행수수료는 동결했다. 그러자 대한태권도협회는 체육관 지원 특별 사업지라는 명목을 만들고 심사비를 1,500원 인상했다. 심사와 직접 관련 없는 명목을 만들고 비용을 인상해 수입을 늘린 것이다. 그러자 금년에는 서울시태권도협회도 자체적으로 심사비를 1,2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공식 심사수수료도 알지 못하며 부풀려진 심사비를 내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승품 심사비용의 불합리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심사비 부과 체계를 마련하고 산출내역을 상세히 안내해 심사비 부과 체계를 마련하고 산출내역을 상세히 안내해 심사에 필요한 정당한 비용만이 부과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취재 I 김덕재 PD(http://office.kbs.co.kr/jduck) 글 I 임명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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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단증에 대하여.....
태권도 관장입니다.
아이들 지도하느라 tv를 거의 보지 못해 뭐가 방송됐는지 몰랐습니다.
방학이라 아침 9시~ 저녁 10시까지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집에 들어가면 12시가 거의 다되어 들어갑니다.
주말에는 매주 행사를 잡아놔서 이번주에도 당연히 주말에 행사가 있었습니다.
일요일 늦은저녁 한 학부모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태권도단증심사비에
대해 tv를 보았냐고 묻더군요. 그리고 해명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 날 몸살도 있고 너무 피곤했지만 성심성의껏 1시간정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터넷으로 tv를보니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몸살에 피로 그리고 스트레스까지 .......
공영방송 맞는지 물어보고 싶더군요.
pd님들이 직접 도장에서 1년간 수련을 체험하시고, 방송을 했더라면 심사비에 대해
그렇게는 방송을 안하실 텐데...... 어차피 pd님들도 저희가 낸 돈으로 월급을 받죠.
그러시면 안됩니다.
정말 요즘 부쩍 한국을 떠나고 싶습니다. 태권도 한것을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협회 비리에 방송에서까지 이렇게 태권도를 무시하니 올림픽 퇴출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죠.
부탁입니다. 일선 관장님 사범님들 아이들을 위해 정말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에 인터뷰하신 어머님 태권도장은 다단계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께 말씀드립니다.
우리 지도자들 그렇게 비양심적이고 사기꾼 아닙니다.
돈 몇푼벌자고 심사비 과다청구하지 않습니다.
직접 도장을 방문하셔서 관장님 사범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 만큼 노력을 합니다. 이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건 없습니다.
방송관계자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방송을 화제로만 만들지
마시고 공정성을 가지시고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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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금) 22시에 방영된 KBS 1TV 이영돈PD소비자고발에서 방영된
태권도 승품(단)심사비 왜이리 비싼가?에서 전체태권도 지도자 가
"다단계 업자"로 "몰염치한 무도인"으로 내몰리는 내용을 보며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사전에 나와 있는
수강-료(受講料)〔-뇨〕 [명사] 강습을 받거나 강의를 듣기 위해 내는 돈.
일반학원에서는 수강료라 하고 태권도장에서는 통칭 수련비라 하는데 월 수련비는
수련생이 한 달간 도장에서 그 수련정도에 맞추어 수련교육을 받기 위해 내는 돈이며
심사비(審査費)는 명사로 심사하는 데 드는 비용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비는
협회(協會)에서 심사를 치르기 위해 드는 비용을 말하는 것인지, 응심자(應心者)가
승품(단)심사에 응심하기 위해 드는 비용인지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수련비(수강료)와 심사비는 틀림없이 다른 용도의 비용이다.
이영돈 PD소비자 고발이 말하는 심사비는 협회가 심사 행사를 치르기
위해 드는 비용으로, 각 응심 품(단)에 부가한 비용으로 말해야 옳을 것이며
이영돈PD가 고발하고자 했던 심사비는 응심자가 승품(단)심사를 접수하며 드는
협회가 요구하는 승품(단)심사비를 포함하며 심사에 필요한 기타 부대비용이
포함된 승품(단)심사접수대금을 말하고자 했던 것 같다.
원칙적으로 이야기하자는 이영돈PD측대로 협회공임(協會公任)만으로 심사를
보게 한다면 도장에서는, 승품(단)심사 응심 가능 자격자에게, 심사에
대한 정보와 심사신청서만 배부하고, 심사에 관련한 여타의 모든 업무를 수련생과
그 보호자에게 전적으로 일임하게 하여야 하며, 심사 결과에 따른 책임역시
도장이 지지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
예) 국가 검정시험(학교)은 응심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접수하며
검정시험일 고사장에 응심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결과에 관계없이
시험을 보고 있으며 해당학교나 학원에서 필요로 할 때는 경우에 따라 보충수업비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일선 태권도장에서 말하는 승품(단)심사비는 협회의 공임
심사비와 심사에 대한 도장 업무를 포함한 것을 승품(단)심사비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도장의 승품(단)심사 업무는 승품(단)심사가 다가오면 심사 응심
가능자에게 심사에 관련한 정보지를 보호자에게 보내고 접수된 응심자를 대상으로
심사에 대비하여 일반수련 후, 매일 심사특별반과 심사 월 주말을 이용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회와 협회에 응심자를 대리하여 심사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고 심사일(審査日)에는 도장의 운행차량을 이용하여 심사장까지
이동시키고 응심자의 안전한 심사를 위하여 그 행동을 통제시키며 심사에
대비한 재교육을 시키고 심사장에서 심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안내하고 심사를 마치고 나면 다시 도장 운행차량으로 무사히 귀가시킨다.
그리고 심사 결과발표 후 합격여부에 따라 불합격자에게는 다음 심사에 대한 별도의
심사비를 접수치 않고 차기심사를 준비하게 하고 있으며 합격한 응심자의
품(단)증을 협회로부터 찾아와 매월 도장에서 치르지는 승급심사 시, 품(단)증을 액자에
소중히 넣어 많은 수련생이 보는 가운데 수여하여 수련생의 성취에 대한 또 다른 동기를
부여해 주는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전국 도장의 일선 도장 평균 수련생을 대략 50~6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각 도장별 승품(단) 응심생 수는 두 달에 한번 있는 승품(단)심사에 평균 4~5명 정도이다.
그리고 승품(단)심사비의 공임을 빼고 관장님들의 심사에 대한 업무비는
한 명당 도장의 한달 수련비 (8~9만원)정도로 각 지회별로 묵시적으로 협정되어 있다.
그런데 5명×8만원으로 평균 40만원 정도인데, 이돈 벌자고 우리태권도
관장님과 사범님들은 한 달의 주말과 하루의 휴일을 온전히 바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 돈은 사범님들의 심사 수고비와 연간 지급되는 특별상여금으로,
도장 교육운영을 위한 특별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마치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을 보면 도장의 관장님들이 심사에
대한 아무런 교육적 업무적 노력도 없이 중간에서 심사비에 대한 폭리를
취하는 몰염치한 인간들로 매도하고 있음은, 승품(단)심사에 대하여
도장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교육적 업무를 제대로 취재하지 못하고
나온 틀림없는 오보라고 말하고 싶다.
사전에 도자기 가격을
-도자-기(陶瓷器) [명사]
1. 사기그릇·오지그릇·질그릇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질흙으로 빚어서 비교적 높은 온도로 구워 낸 그릇이나 건축 재료를 아울러 이르는 말.
-가격(價格) [명사] (돈으로 나타낸 상품의 가치)라 하고 있다.
이영돈PD소비자고발의 입장으로 본다면 도자기의 가격은 규격별로 측정
판정되어 전국 어느 곳에서나 같은 가격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공장의 한 틀에서 수만장 찍혀 나온 도자기와 작가가 자신의
가마에서 손수 빚어 구운 소량의 도자기의 가격은 틀릴 수밖에 없는데 몇g의
흙과, 몇g의 유약과, 몇시간의 가마운영비, 인건비를 산출하여 작가의 도자기가격을
이영돈PD소비자고발에서는 똑같이 산출하여 고발한 것과 같음이다.
고려의 청자 조선의 백자가 엄청난 가격으로 세계 옥션시장에서 책정되어지는
이유는 단지 오래된 고고학적 유물에서가 아니라 말로 글로 형용할 수 없는
도자기를 빚은 도공(陶工)의 혼(魂)이 서려 있기 때문이리라.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로서 신체수련을 통해 정신성장교육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무도교육이다. 그런데 무기물에도 도공(陶工)의 혼(魂)으로
아름다운가치가 표현되어 엄청난 금액적 가치를 인정받는데도 1년 이상을
교육사범님들의 교육적 혼을 받은 수련생들이 승품(단)심사를 받는 제도적
금액을 가지고 다른 나머지 모든 것은 무시되고 얼만데 얼마를 받았다라는
식으로 그래서 “다단계같다,” “관장이 너무 많이 먹는게 아니냐” 라는
식으로 태권도정신에 있는 염치를 알라는 식으로 대한의 자랑스러운 사범님들이 매도되지 않았으면 한다.
다시 말하는데
이영돈PD소비자고발에서 말하는 태권도 승품(단)심사비는 각 지역태권도협회에서
국기원에 접수하는 금액외에 승품(단)심사대회를 치르기 위해 접수받는 대금이고
일선 태권도장에서 접수 받는 태권도 승품(단)심사비는 응심자가 승품(단)심사를
받고 품(단)증을 받을 때 까지 드는 일체의 심사업무에 드는 비용을 말함이다.
우리는
몰염치하게 승품(단)심사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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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소비자 고발에서 방송했어야 할 내용이 아닌거 같다.
그런건 PD수첩이나 취재파일 같은 곳에서나 어울릴 법한 내용이었다.
소비자 고발팀원들님....열심히 소비자를 위해 노력하시는건 아는데...
태권도는 좀 오류였다.
태권도를 가르치는 모든 사범이나 관장님들을 모두 매도하는건 옳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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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의 체육관 관장님을 비롯해서 사범님등 태권도를 지도하시는
분들의 낙심과 한숨이 느껴져 몇 자 적어봅니다.
제 아들은 3월에 국기원에 승품심사를 갑니다.
지난 1월 첫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국기원 가기 위한 훈련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라도 승품 심사에서 탈락하지 않고 합격하도록 배려하신
관장님과 사범님들의 수고에 대해 무척 감사한 마음입니다.
물론 별도의 보충 훈련비? 그런 거 없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 체력소모가 많을텐데 싶어 시간이 될 때마다 간식을
만들어 아들 손에 들려보내곤 합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토요일은 수업이 없음에도 자진해서 아이들을
훈련시켜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국기원이라는 곳에 가서 느껴지는 긴장감도 적지 않을테니
심사에서 실수하여 불합격하기 쉬울 겁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일수록 한 번의 불합격에 대해 성숙한 어른들처럼
'다음에 또 하지 뭐...' 하는 도전정신보다 잘 못했다고 자신감을 잃을 겁니다.
토요일 두시부터 네시 반에 훈련을 시키자면 아무것도 다른 일을 하거나 어디
놀러갈 수도 없는 시간이지요. 관장님이나 사범님들도 가족이 있고, 자녀들이 있을 겁니다.
자신의 가족들보다 자신을 믿고 아이를 맡겨준 부모와 아이들을 생각해서
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훈련시켜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히려 승품심사비를 협회와 국기원에 접수하는 만큼만 순수하게 받으며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각자에게 맡기신다면 한 번 떨어지고, 두 번 떨어지고...
하는 동안 심사비는 몇 번 더 들어가게 되고, 아이들 자신감은 곤두박질 치겠죠.
협회에서 유용하는 건 불쾌하지만 우리 주변의 체육관 관장님들이 모두 그렇게
협회와 같은 태도를 갖고 계시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관장님과 사법님들! 힘내세요.
백전불굴... 이제 여덟살 된 아들이 태권도 정신이라며 노상 입으로 부르짖는 말입니다.
낙심치들 마시고... 굴하지도 마시고... 지금까지 해오신 만큼 당당하게 의연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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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회사 다니는 돈벌레 사기꾼이라네요...
전 저의 직장이 태권도장 지도자인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10여년이 넘도록 전 제 직장이며 직업도 모르고 살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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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이들 지도해야 하는데 참담함과 억울함에 잠이 오질 않는군요.
이거 참 어떻해야 할지... 학부모와 제자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
답글.... 다단계회사에 태권도 개념도 없는 돈벌레 정도로 생각하겠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쓴 웃음뿐이 나오지 않는군요...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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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입장에서 이익을 대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깨끗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느끼는 시청자의 한사람 입니다.
아울러 26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이기도 함을 밝혀고자 합니다.
"태권도심사비 문제가 있다"는 소비자가 느끼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는 것
같기에 글을 올립니다.국기원에서 17,500원받는 수수료만 너무 집중적으로
비춰진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나머지 부분을 태권도장에서 특별
수련비로 받고 있다는 것처럼 취재의 비중이 편중되어 있습니다. 시도협회에서
받는 수수료의 사용처, 현재 태권도 심사를 진행하는 구협회의 심사 진행비가
적절하게 쓰이고있는지, 실제로 태권도장에서 추가징수하는 금액이 다른부분에
비해 비중있게 보도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우 시도협회 접수비를 제외하고
실제로는 약 5만원 정도를 추가징수하고 있는데 국기원 응심자들은 1-2 개월전 부터
매주 토요일 특별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7-8회 정도 10시간정도 휴일날 특별수련을
하고 5만원정도 추가 징수하고 있는 것이 부당하다고 느끼지는 않고 있는데
pd 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6년간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긍지를 심고 교육적으로
인정받는 태권도를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한 대부분의 성실한 지도자가 파렴치한 인간으로
매도 당하는것에 대하여 참담함을 느낌니다. 각시도협회간, 국기원간의 문제점들로 인해
너무 가볍게 소비자의 입장에서서 방송이 보도 된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좀더 깊고
큰틀에서 진정한 국기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많은시간을 갖고 좀더 객관적이고 심도있는
보도를 부탁드립니다.객관적으로 과다 하다고 느끼신다면 심사비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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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무엇인지 알고나 이야기 하는지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태권도정신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 을 이야기 하시던데 내용을 안다고
배웠다고 말할수 있는 것이라면 도 라고 할수 있을까요 정신은 손,발의 끝없는
움직임속에서 만 느낄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한 과정의 단계가 심사인데 단순한
제품의 가격정도로 여기고 있으니 태권도인 으로써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방송시에는 좀더 깊이 있고 상호존중하는 마음으로 부터 시작 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는 군요.
그냥한번 던진 돌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
두서없이 쓴글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일방적인 방송 이 되지 말기를 바라며...
*방송의 표현대로 라 면 승급이 될때마다 수련비 가 올라 가야 되는 것이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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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렇게 생각 하지않습니다
이영돈pd혼자 생각 입니다
각지역사회에서 도장을 운영하고 계신여러관장님 지역사회에 봉사도 많이하시고
있다는 것도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관장님들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관비도깍아주고 여러가지배려에대해
많은시청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각 가정에서 예 체능 학원 먾이귾고 있는 현실속에서 이번방송에
대해너무 편파방송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운동을 조금했습니다만 이영돈pd에게
묻고싶습니다
저도 애가6살8살 애가둘 있습니다
승단심사하는날 애들을태우고 승단심사장소로 이동하고 사범들이나 애들 통솔시키고
애들간식이라도 먹일려면,,,,,,,,,,,,,,,,,,,,,,,,,,,,,,,,,,,,,,,,,,,,,,,,,,,,,,,,,,,,,,,,,,,,,,,,,,,,,,
승단비만 받으면 차기름값은 보조교사 월급은 간식이나 식사비는 누가줘요
수능시험도 아니고 원서비받고 니가 가서 시험치라가 아니잔아요
이영돈pd 항상내가불만인데 뭐 좀단디 알고 지껄이소
당신애들 테권도 도장에 보내 승단심사 보다가 뼈라도 뿌러지면 아주 가리가리
방방뒬꺼아이요
보험도들고 책임을지고 있는 데 승단비 유용 정말방송또바로혀
대한민국 관장님 힘 내시고 당당해지십시요
세상 코락코락 하지안습니다
저것들 한마디에 소비자나 여러분들이 코락 코락하지 안다는것을 보여주세요
대한민국 조리사 김해동 017-545-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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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지도하는 젋은 지도자입니다.
방송을 보고 너무나 힘이 빠지고 허탈해지고 말았습니다.
물론 지적하신 문제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심사비를 단순 심사비 응심료로만 보았다면 문제가 생기지만 한아이를
지도하여 드는 수고비용과 그밖에 도장에서 심사에 관해 들어가는 여러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들어가는 내역들을 하나하나 알리지 않은것에 문제가 있었지요.
관장들이 자선사업가는 아니기에 어느정도 수고비는 남깁니다.
그런것에 대해 요목조목 따지고 해명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방송의 힘으로 다단계니..염치가 없다더니..태권도정신을 바로 알고 지도를 하라는
피디님의 말에..다년간 정말 성심을 다하고 열정으로 제자들을 지도해온 지도자로써
너무나 힘이빠지고 가슴이 아픕니다..
이번 심사비 문제에 해당안되는 태권도장은 전국에 단 한곳도 없을겁니다. 마치 심사라는
명목으로 몇푼더 맏겠다는 장사치의 행동으로 방송을 내보낸것은 잘못된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아이들을 돈벌이로 생각하며 운영하는 소수의 도장들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다수의
지도자들은 어떠한 교육기관보다도.. 적게 교육비를 받지만 최고의 수고를 다하며
아이들과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힘으로 인성은 없고 지식과 경쟁으로만 가득찬 요즘교육새태에 바른정신을
지도하며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들을 매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타도장(합기도,검도 등..)의 심사비는 부르는게 값일정도로 제각각입니다.
전국1~2%에 대형도장이나 잘되는곳이 아닌 대부분의 도장들은 많은 어려움에 있습니다.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과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는 무술보다도 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태권도이기에 지도자들도 투명하게
부모님들께 이해시키는 노력도 앞으론 게을리 하지 말아야할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알아주는 부모님들과 제자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방송으로 인해 엎지러진
물로 젖어버린 태권도 도장과 지도자들의 이미지를 어떻게 회복시켜야할지 걱정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매번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발도 좋지만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좀더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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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손, 허위사실보도로 인한 손해배상 등 법적대응을 고려해야 합니다.
관장님,사범님들 우리의 땀과 노력과 열정으로 태권도가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공정치 못한 방송으로 인해 공든탑이 무너졌습니다.
심사비청구내역에 요목조목 안적었다고 해서 우리가 그돈을 횡령한건가요?
앞에 다른 관장님들이 사용내역을 적으셨기에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전부 아이들 심사와 관련되서 지출되지만 청구내역에 투명하게 적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가
돈벌레사기꾼으로 오인받고 다단계로 낙인 찍혔네요..
절대 그냥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정정방송 정도로 적당히 넘어가기엔 너무도 억울합니다.
우리 힘을 합칩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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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님 마지막 말에 대해 공개 사과 부탁드립니다.....
태권도의 기본 정신부터 다시 수련하라는 말씀은 너무 생각없이 애기 한것 같습니다....
상업적인 태권도 보다 무도적인 태권도를 가르치는 도장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취재를 한 부모님들도 너무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장으로써 참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단계라는 말은 너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태권도를 좋아하는데 태권도의 부정비리를 알았다면 정서적으로 않좋다는 말씀 참 어이가 없습니다....
국기 태권도지만 이런식으로 천대받으면 국기태권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태권도 관장님이나 사범님들에 생활에 대해 잘알고 방송을 했다면 이런 말이 나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기태권도지만 일선지도자들은 생활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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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사비 방송을 보고 난후 대한민국 99%의 관장님들은 저와 같이분해서
밤잠을 설치셨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관장님들은 여름에 덥더라도 땀 흘리며 긴도복입고 겨울에 춥더라도
흰도복 하나 입고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을 지도 합니다.일단 피디 양반에게 권하고 싶네요.
넥타이 잠깐 풀고
여름에 긴팔 입고 겨울에 와이셔츠 하나 입고 밖에서 뛰어다녀 보라구요.
대한민국 관장님들
멍청해서 반팔 입을지 모르고 바보라 잠바 입을지 몰라서 그런 복장 챙기고
아이들 지도 하는거 아닙니다.
우리가 흰도복 입는것이 백의 민족의 정신을 이어 나가는 것쯤은 알기에 덥고 춥더라도
흰도복 벗지 못하고 땀 흘리며 지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관장님들의 노고를 잠시 써 드리겠습니다.(피디 피반 시간있으면 그런
방송 하지 말고 내 글이나 다 읽고 주무슈)
첫째 태권도 관장님들 대부분 운동 20년이상씩 하셔서 배고프고 서러운사범 생활 후에
어렵게 태권도장 개관 한것입니다.
물론 개관하기 전에 기본 4단 따야죠. 사범 자격 의무적으로 따야죠. 어렵다고 소문난 생체
자격증 따야 합니다. 이러한 뭐든 자격증은 그냥 군대 피엑스에서 돈 주면
그냥 주는게 아닙니다.
피디 양반 다른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생체 자격증 1주일만 공부 해 보세요.
그냥 넥타이
매고 피디 된게 고마워서 눈물 날 겁니다.
둘째 태권도 관장님들 일찍은 저녁 9시..좀 늦으면 저녁 11시 12시에 퇴근 합니다.
하루 종일 땀 흘리며 쩔은 땀 냄새 맡으며 지친 몸 이끌고 집에 가시지만
그 몸을 이끌고도 아이들을
지도 할수 있는것은 오늘도 웃으며 귀가한 자녀들의 웃음을 보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마지막 셋째 우리 관장님들 그냥 가만히 앉아서 입관하는 아이들 입관시키며
체육관 운영하는거 아닙니다.관장님들 모여서 프로그램 공유 하시죠.주말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 즐겁게 운동 지도 할수 있을까 쉬지도 못하고 세미나 따라 다니죠.
주말이면 주말 반납하고 자녀들 데리고 주말 교육 합니다. 더 많지만 이쯤에서
생략하기로 하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다단계라구요...염치를 알라구요...
시청률을 위해 태권도의 긍정적인 면은 삭제한채 부정적인 면만을 부각시켜
다단계라는 둥 염치를 알라는둥...그럼 전 이제부터 관장이 아니고 사장이 되는건가요.
아이들과 자녀들은 다단계 회원이고...정말 어제 방송에서 할말 못할말 35년 평생 살며
태권도를 지도하며 치욕스런 말은 어제 방송에서 다 보았습니다.욕먹고
배부르게 해 줘서 감사 하구요.
참고로 오늘 승품 연습에 10명중 4명이 안 나왔습니다.어제까지 "네 내일 꼭 보낼께요"
하셨던 부모님들께서 말입니다. 태권도가 국기이기에한번 파헤쳐 보았다고 하셨는데요.
오히려 국기이기에 더 보호를 해 줘야 하지 않았을까요. 요즘 한참 올림픽 씨즌이 되니까
효자종목 효자종목 하더군요.
피디 양반 시간 되면 우리 도장 오셔서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루만
저 생활하는거 보고 가시죠. 그날 집에 가셔서 안타까운 모습에
이불 뒤집어 쓰고 눈물 날겁니다.
대한민국 관장님들 모두 저처럼 아이들 미소를 비타민 삼으며 열심히 지도 하시고 계십니다.
피디 양반 어설픈 단어 하나에 우린 모두 가슴으로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다음부터
이런 방송 하실거면 다른 무도와 같이 비교 해 주면서 단점 과 장점을 같이 방송 해
주시면 좀 더 많은 시청자가 즐겁게 시청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100년은 지나야 하겠지만...
전 오늘도 자녀들과 하루종일 주말 체육을 했더니 피곤하네요.피디 양반도
제 글 다 읽으셨으면 이만 주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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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라구요
염차라 하셨나요
기본부터 다시수련하라구요
앞서 여러 태권도인들이 글을 올렸듯이
심사비에관한 내역서는 올리지 않게습니다.
피디님들 지금까지 17년 가까이 태권도를 지도해온 지도자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자주보아왔던 프로인데
취재를 할때는 무조건 이건 잘못됬다는건 보다는 좀더 확실한 조사를 통해
잘못된것을 지적을 해줘야하는게 공영방송아닌가요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분들은 1~2년 해서 자격증따고 오픈하는거 아니거든요
결론은 태권도관장은 다단계라는 이미지를 안겨주시더군요
지금까지 학부모님과 제자수련생들에게 쌓아왔던 신뢰와 믿음이
단 30분만에 무너져버렸네요
또한가지 최근에 있었던 나훈아가수의 "당신들 펜으로 사람을 죽인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한마디 한마디 말할때 신경써서 멘트를 준비하셨어야죠
피디님 기본부터 다시 취재하세요
시청률이 중요한게아니라 진실이 중요한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함부로 하지마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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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피디님들 나름대로 열심히 수집하고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하신거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지금 피디님들이 하시는 행동들은 정말 아니라 생각합니다.
태권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다 그렇다고 생각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말 태권도가 좋아서 정말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태권도의 심사비가 빛싸다구요 그렇다면 타 격투기및 운동의 심사비를 한번
확인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태권도 하나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시지마시고 모든
운동종목을 두고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답답해서 씁쓸해서 생각했던 글이 기억도 안나네요 ㅜㅜ
솔직히 정말 쓴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일선에서 열심히 태권도를 지도하는 관장님 및 사범님
주위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내 제자들이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지도하시기 바랍니다. 홧팅 홧팅 홧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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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잘 보았습니다. pd님들의 수고와 열정엔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심사비관련부분 방송에 있어서 방송의 공정성이 많이
어긋났다고 생각됩니다. 이영돈 pd님이 방송 서두에 다른 학원이나
무술에 비해서 수련비가 저렴하다고 하셨죠. 이부분은 태권도의
분면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언급정도만 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태권도의 어두운 측면만 강조하신것 같습니다.
태권도 수련비는 각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약 7만원에서 9만원정도합니다.
한달 교육비가 이정도하는 다른 학원이나 무술도장보셨는지요.
관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신경쓰시는 부분과 노동량을 생각하신다면
결코 큰 금액이 아닙니다. pd님도 아이들이 있으셔서 학원에 보내겠지요
학원비가 얼마나 하던가요. 많은 태권도 관장님들은 정말 순수하게
아이들을 좋아하시고 장래를 위해서 정말 열정을 다해 지도하시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관장님들이 장삿속으로
태권도장을 운영하신다면 부형님들께서 모르시겠습니까? 앞으로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하시지 마시고 먼저 긍정적인 측면 먼저
이야기하시고 고쳐야할 점이 있다면 건설적으로 비판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권도 관장님을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으면 할수없는 직업입니다.
그 순수하신 분들께 상처주지 마시고 부디 공정한 방송 부탁드립니다.
mbc pd수첩에서는 어떤 종교단체를 파고 들때 반드시
그종교단체에 반론의 기회를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조건 장삿꾼,사기꾼으로 매도하지 마시고 태권도장
관계자들에게도 반론의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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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다 아셨죠?
아무리 관장, 사범들이 학부형들을 믿고 아이들을 가르쳐도 돌아오는 건 의혹과 다단계 아니냐는
말과..염치를 알라는 핀잔 뿐입니다.
이제 정신들 차리고 제대로 내역서 올려서 받도록 하십쇼.
안그래도 국기랍시고 잔뜩 떠받들어 놓고는 제대로 지원해주지도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일궈놓으면 비리 아니냐? 횡령 아니냐며 얻어맞잖아요.
다 필요 없습니다...정확하게 내역 오픈 시키고 돈 다 받으십시오.
학부형님들께 공문 내보낼 때 필수사항과 선택사항 다 적으시고
투명하게 하십시오. 아주 딱 부러지게 말입니다.
학원비 제대로 내지 않는 원생들 있으면 바로 내쫓아 버리고요! 학원비 밀리는
학부형들에게는 내용증명서 보내세요. 돈 내놓으라고 하는 겁니다.
기왕이면 이런 TV프로그램에 학원비 안내고 아이들 체육관 보내는 파렴치한 학부형들!
이란 것으로 소재거리로 내십시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돈밝히는 관장, 사범이니 기왕이면 돈이나 버시면서 손가락질 받으라고요!
----예시공문----
학부형님들!
...인사말...이번에 0월0일날 개똥이의 0품 심사가 있습니다. ....중략....
아래 개똥이의 심사에 필요한 내역서가 있으니 자세히 검토하시고 필요하신 사항에 선택해주세요...
중략...전과는 비슷한 금액이지만 2008년 1월 25일 TV프로그램에서
심사비에 대해 황령 및 다단계란 치욕을 받고 어쩔 수 없이 정확하게
내역을 정하여 올리오니 학부형님들께서는 부디 이해해주시고 금액을 납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필수 내역-꼭 내셔야 하는 겁니다>
#. 심사비(국기원, 대태협, 시도협회 운영금 및 상조회비) 00,000원
#. 특별수련비 (0일,ㅇ일, 0일) 오후 2시~4시 집중수련비 00,000원
#. 심사당일 (음료수 및 간식비혹은 도시락비, 사범, 관장 일당비) 0,000원
(이번 심사인원은 0명이므로 금액이 늘어났으니 양해바랍니다)
<선택 내역>
#. 특별수련시 간식 및 음료수 0,000원(내지 않은 원생은 간식을 주지 않습니다)
(0일 - 빵, 우유)
(0일 - 아이스크림, 음료수)
(0일 조각피자, 콜라)
#. 띠값 0,000원 (따로 구입하셔도 무관합니다.)
#. 도복 00,000원
#. 액자 0,000원(액자없이 수령후 분실 및 손상시에 책임지지 않습니다)
#. 심사 당일 주유비 000원
(학부형님들께서 오셔서 데리고 가실 경우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일 보험료 00,000원
(심사중에 사고는 시도협화는 물론 체육관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0월 0일 까지 심사비 및 기타 금액을 결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단은 적어봤는데 빠진 거나 더한 건 패스...
이렇게 안내서 나가면 학부형들이 고개를 끄떡이며 수긍할까요? 아마도 또 난리가 날껄요? ㅡㅡ ㅋ...
대충 계산해도 원래 받는 금액과 비슷하겠군요...아니면 한 1~2만원 더 받는 정도? 치사하군요.
어차피 떨어진 애들에겐 또 심사비 받지도 못하면서 온갖 욕은 다 들어먹고...다단계? 허허허...다단계...허허...
이래도 저래도 손가락질 받으니 그냥 돈이라도 많이 버십시오. 그게 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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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밤시간은 정말 어두웠습니다.
너무 막막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꽉 막혔습니다.
태권도의 참교육을 위해, 제자들의 반듯한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태권도인들에게 낫지 않을 마음의 상처를 안겼습니다.
공든 탑을 방송의 힘?으로 한 순간에 무너뜨린 것 같아 너무 허무하고 속상합니다.
진정 중요한 것은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삽니다.
보이는 돈 보다는 보이지 않는 지도자의 사랑, 정성,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무식하게??? 믿으며 땀흘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권도인들을
방송 제작 관계자분들께선 그들의 얼굴을 어떻게 보시렵니까?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셨다면, 보이지 않는 태권도인들의 노력을
먼저 생각하셨다면 이럴순 없지요?
이 프로그램이 소비자들로 부터 더욱 사랑받기 위해선 안개를 보기
보단 안개속을 보려는 지혜가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멍을 남기게 되겠지요!
소비자의 한사람으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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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도 치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국가적 지원도 없는데
모든건 일선 지도자들의 몫이라하며 나라에서도 치이고...
게다 이젠 방송에서도 비리많은 지도자로 매도되고...
학부모님한테는 도둑놈으로 취급받고...
다단계라구요?
염치를 아냐구요?
일선 도장 관장님들 심사비 대부분 어제 보신듯이 비슷합니다...
각 시도협회에서 차이와 도장에서 내역서상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금액의 표시해 심사비와 따로 받으란것뿐으로 나오더군요
하지만 방송내용 잘못보면 관장님들이 학부모님께 사기치는걸로 보이더군요...
PD님 마지막 멘트도 염치알으라고 하던데요...
만약 공정거래위원회 얘기처럼 나눠돈 받으면 관장님들도 그게 편합니다.
어차피 교육하는거 주말교육 피골한 몸 이끌고 교육시킨실비 받고...
정당하게 사범님들 일당 지급하고,
교통비 비싸다면 부모님이 시간맞춰 데려오구 데려가고 하면쉽구요~
심사장가면 주말에 부모님이 국가자격증 얘기하던데...국가시험장에 누가 줄세워
주고 하던가요?
부모님이 직접 데려가 줄세우고, 연습시키고 해보세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우리 아이들이 긴장해서 제대로 할까요?
떨어지면 누굴 욕할꺼죠?
심사위원요? 교육시킨 지도자요?
지금 태권도 지도자들이 받는 수련비 비싸던가요?
영어교육, 미술, 기타 여러 학원들...
재료비나 교재비는 따로 다 들어가고, 다른 무도 종목들 교육비 다 태권도보다
비싸다못해, 지도방법도 아마 태권도보다 뒤쳐져 있을겁니다.
방송을 하시기전 자세히 알아보시고 하셨는지요...
국기 태권도라서 태권도를 도마위에 올렸다는데...
일선도장에서 정확히 금액 책정하여 나눠받게되면 과연 금전적 피해는 누가 보게
될 것 같나요?
관장님들 바보 아닙니다...영어학원 1시간이나 두시간짜리 특강이 얼만가요?
사범님 관장님들 주말 알바를뛰어도 아마 실비이상 벌껍니다!
하지만 저희가 가르치는 제자고, 아들이고 딸이니까 힘들어도 봉사하는거죠...
심사 한 달 전부터 품새연습에 겨루기 연습...승급심사나 다른 프로그램을통해
여러사람앞에서 연습도 해보이고...
수련시간 전 후 개인지도 해주고...
돈으로 심사외 수당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20만원 가까이 심사비가 안들겠습니까?
주말 특별 수련비 2회 - 30,000원 2회
교육 외 수련비( 수련시간 전 후 ) 2주 - 5,000원(합 50,000원 )
-특히 이 부분은 수련시키면 체력 소모가 엄청납니다...하지만 좋아하는 운동이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거니까 수련시간에도 화이팅하고, 심사연습도 소흘하게
지도 안합니다~
심사 추천비
심사 대행 수수료
심사 당일 운행비
심사 당일 상해 보험료
심사 당일 사범 일비
재응심 수수료
띠 값, 액자, 도복, 식사, 간식...
어디다 어떻게 금액을 적어야 합니까?
이거 돈으로 환산 한다면 얼마나 될까요?
협회 들어가는 돈 말고도 더 많은 동이 실제 지출되고 있습니다.
이걸 보시고도 과연 그런 생각이 드십니까?
태권도계가 다단계고...지도자들이 도둑같습니까?
오히려 관장님들이 실비를 줄여 받고있는겁니다.
일선 지도자들 수련끝나면 밤 10시~12시정도구요~
토요일 일요일 없이 좋은 교육, 알찬 교육을 위해 세미나나 교육회나 모임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게 노력한 질높은 교육을 우리 아이들에게 지도하구요...
심사땐 더 많은 노력을 합니다.
PD님 방송을 하시기전 제대로 현실과 실비를 파악 하셨더라면 이런방송이 나올 순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양진방대태협전무님이 대변하듯 말씀하신 부분도 대부분 짤랐더군요...
일선 관장님들 인텨뷰도 상세내역서를 보이거나 얘기하는 부분이 안보이고~
그저 화내고 이런거 왜찍냐? 도둑이 제발저려 화내는걸로 묘사되었더군요~
그만한 방송기법이라면 제발 일선 지도자들과 올바른 태권도 발전을위해
방송을 만들어 주십시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국가적으로 선생님들 월급도 지원하고 원에도 지원이
들어가더군요...
태권도 도장은 대부분 금전적 어려움에 겪더라도 수련비도 다른 어떤 항목에비해라도
교육비가 쌉니다. 게다 운영비는 더 들어가죠~
모집은 학원들보다 더 어렵구요...
그래도 수련비 안올리고, 묵묵히 땀흘려 열심히 지도하는게 일선 지도자들입니다.
사범님 급여 충당하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일선 지도자도 있구요...
결국 운영이 힘들어 꿈을 가지고 후진양성을 하겠다고 문을연 체육관을 닫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그런 태권도 지도자들을 제대로 알지못하면서 매도시키지 마십시오!!!
정정방송이나 제대로된 내용을 다시 한 번 취재하여 방송해주시길 바랍니다~
태권도 지도자들 도둑놈에 다단계가아닙니다!!!
학부모님은 눈앞의 돈만 보시고 화내고 막말을 하신것같던데...
부모님들 회사에서 야근이나 주말에 일하면 수당 나오시죠?
그런것처럼 심사업무에도 많은 시간과 여러가지 인적 물적 요건들이 투자됩니다.
기타 국가 자격증이나 아님 시행하는 운영 전반을 보세요...
태권도 수련은 1품을 따기위해 수련시키고, 수련을 받는게 아니지요~
심신을 단련하고,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기위해 배웁니다...
그럼 돈으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기전 정확한 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 아이들의
스승에게 물어보셨더라면 그런 말씀 못하실걸로 생각됩니다...
제발 태권도좀 제대로 알려주세요...
정정방송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지도자로써 어제 방송을오니 이 길을 택한것이 부끄러워지더군요...
학부모님의 말씀으로 정말 실망을 금치못했구요...
오늘도 수련생들 데리고 문화유적지 관광갑니다...
저희 자식들 한 번 제대로 챙기지 못한채 제자들을 먼저 챙깁니다...
부디 정정방송 다시 한 번 해주십쇼!!!
답글....
김종화(jjong0503) (2008-01-28 10:15:40) | ||||||||||||||||||||||||||||||
영범님... 옳으신 말씀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UFC 한명도 못나간다구요?? UFC도 못나가는 저랑 한판 뜨실래요?? 정말 유치한 발상이시군요... 유치한 발상은 유치한 답변으로 대처해드립니다^^ 자신있으면 댓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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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움되는 자료 감사합니다.
저희체육관 학부형님께서도 품심사 바로 전날 이사하신다고 오늘 품심사비 반환해 달라시네요... 허탈한 웃음만 나오네요...
정말 뒤늦게 보았습니다. 정말좋은자료인듯 싶네요. 지도자로써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고 지도자들이 뭉쳐야할꺼같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