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명 교수 초청강연회 '방사능과 시민 건강' - 원전인근 해수담수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사)건강도시시민네트워크, (사)부산울산경남생태유아공동체,
(사)환경과자치연구소,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 노동당 부산시당, 노동인권연대, 녹색당 부산시당, 대안문화연대 민들레의 꿈,
대천마을학교,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민주수호부산연대,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부산대),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반핵평화군축시민연대,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노동자생협, 부산녹색연합, 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민중연대, 부산생태공부모임 구들장, 부산생협, 부산시민센터, 부산실업극복지원센터,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회, 부산온배움터,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부산을 바꾸는 시민의 힘 민들레,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흥사단, 부산NCC, 부산YMCA,
부산YWCA, 사회복지연대, 새날교회,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생명그물, 성서부산, 습지와새들의친구, 시민생산자생협, 아시아평화인권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부산/울산, 에너지정의행동(부산), 자원순환시민센터,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재미난 복수, 전교조 부산지부, 전국교수노조
부울경지부, 정의당 부산시당,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산지부, 천주교부산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천주교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한살림
부산, Icoop남부산생협, Icoop동래생협, Icoop푸른바다생협, Icoop해운대생협
제목 : [취재요청] 백도명 교수 초청강연회 '방사능과 시민 건강' - 원전인근 해수담수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주최 :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장소 : 기장읍사무소 2층 회의실
시간 : 2015년 1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수신 : 환경, 시민사회 담당 기자님
발신 :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반핵부산시민대책위')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반핵부산시민대책위') |
공동대표 |
하선규(부산YWCA, 상임대표), 김준한(신부), 박용수(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
박철(부산환경운동연합), 이남근(부산녹색연합) |
공동집행위원장 |
김인한(천주교부산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본부), 노태민, 김동희(아이쿱 동래생협),
최수영(부산환경운동연합) |
집행위원단체 |
23개 단체 |
참가단체 |
61개 단체 |
공동사무국 |
부산녹색연합, 부산생협,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YWCA, 에너지정의행동,
Icoop동래생협
|
소개 |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핵없는 부산, 핵없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부산지역 5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되었습니다. 핵사고에 대응한 시민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실행에 옮길 것을 부산시에 촉구하고, 핵발전소 운영에
시민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찾으며, 설계수명이 지난 노후한 고리 1호기를 폐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부울경
인근, 고리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핵단지화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문의 :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 051)
465-0221 부산환경운동연합
- 안녕하세요?
-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변함없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해수담수화 수돗물 통수 문제로 기장고리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핵발전소 주변 해수를
원수로 이용하겠다는 상식을 벗어난 발상을 부산시와 상수도본부가 시민들에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장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하여 무엇이 문제이고
얼마나 위험한지를 속시원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갑상선암등, 핵발전소 주변 지역의 암발병율의 상승이 논란인 지금, 역시 같은 지역의 해수를
원수로 한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과연 합당한 지를 살펴봅니다.
- 이 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공학과의 백도명 교수의 강연으로 "방사능과 시민 건강 -
원전인근 해수담수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열립니다. 핵발전소로부터 나온 방사능 물질에서 발생한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포함하고 있는 핵발전소 인근 해수로 만든 수돗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또한 함께 살펴봅니다.
- 백도명 교수는 지난 10월, 한수원이 과거에 실시했던 핵발전소 주변지역 갑상선암 발병
연구를 재해석하여 영향무근을 주장했던 기존의 연구결과에 착오가 있었음을 밝혀내고,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물질이 주변지역 주민들의 발암에
충분히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환경보건시민센터의 대표로서 삼성 반도체 직원들의 백혈병 발병 문제, 가습기
살균제 폐 섬유화 문제 등, 여러 시민건강상의 공익수호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 많은 관심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취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첨부 : 백도명 교수 소개 및 약력 (출처 : 삼성백혈병해결을 위한 조정위
보도자료)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 (현)
- WHO consultant(국제보건기구 자문위원) (현)
- Collegium Ramazzini Fellow(Ramazzini 협회
회원)(현)
- Collegium Ramazzini는 산업의학계의 히포크라테스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
의사 Bernardino Ramazzini(1633-1714)의 정신을 기리고, 직업 및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인 환경직업의학 전문가 모임이다. 모임의 회원은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80명으로 되어있으며 종신제이다.
- Collegium Ramazzini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장애를 규명하고 퇴치하는데 크게
기여한 Mt. Sinai Hospital의 Dr. Selikoff와 이탈리아의 Ramazzini협회가 공동으로 창설하였는데(1982년), WHO
등의 국제연합 산하기구 및 국제직업의학회 등의 학술단체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 원진노동환경건강연구소장 역임
-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역임
- 한국환경보건학회장 역임
- 백도명 교수는 직업성 및 환경성 질환, 직업안전보건관리 등 산업보건 분야의 국내외 최고
권위자 중의 한 분입니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산업보건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뛰어난 연구업적과 활동을 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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