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중심 재편된 부동산 시장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설계 적용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눈높이가 높아진 수요자들은 입주 전 입지는 물론이고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단지의 구성까지 고려하는 추세다.
이에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개방감과 조망권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열린 통경축을 조성하거나, 입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대규모 중앙광장 등 조경 시설을 마련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 공간을 만들어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선택의 폭을 넓게 하고 입주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청약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대전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분양 중인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고급화 설계 적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201m² 1,754가구(분양 1,375가구, 임대 379가구) 대단지 규모로 남동·남서 배치로 쾌적하게 구성된다.
단지는 세대 간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함과 동시에 각 동 사이에 어린이놀이터와 같은 놀이시설과 단지내 산책로 등 조경 시설을 배치했다. 또한 단지 중앙에 축구 경기장 규격보다 큰 3,000여 평의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단지 입구에는 맘스존을 마련해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안지구 최대급 규모단지 답게 지하주차장도 세대당 약 1.6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구비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부는 삼성전자 홈IOT기반 플랫폼인 Smart-things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음성인식 AI서비스인 빅스비와 AI스피커를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홈오토메이션과 IOT 연동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홈네트워크 플랫폼도 탑재했다.
단지 인근에 최근 대전시에서 발표한 최고수준 안정성과 속도경쟁력을 갖춘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신설이 예정돼 있어 대전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도안신도시를 관통해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 확장 개통이 계획되어 있다. 도안대로 개통 시 신도시 교통량을 분산하고 물류 및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돼 교통 편의성을 크게 상승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도 인접해 대전시 내·외 접근성이 편리하다.
단지는 대규모 상업용지와 인접해 해당 지역 개발에 따른 낙수 효과로 상권 발전 가능성이 높고, 유성구 상권과 관저동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영화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 문화 시설도 인접해 있다.
더불어 진잠천 수변공원과 도안생태 호수공원(예정), 도안 근린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고, 2027 충청권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인 대전 서남부 스포츠타운이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이어 지근거리에 홍도초와 도안고, 원신흥중 등이 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기존에는 중도금 대출이 9억 원을 초과할 경우 제한됐으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12억 원 이하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며 자금마련 부담이 적어진 상태다. 게다가 주택담보대출(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도안동 일원에 있다.
이승원 기자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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