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PBA드래프트] 최성원 전체1순위로 휴온스行…이충복은 신생팀 하이원으로

[일곱빛깔(배광일)]

PBA 리그의 최고의 혜택이자 승자는 여자 선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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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이 전체 1순위로 휴온스레전드로 가게됐다. 

또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쥔 신생팀 하이원리조트는 이충복을 선택했다. 

또한 사이그너와 초클루는 각각 휴온스와 하나카드 유니폼을 입게됐다.

지난시즌 팀리그 포스트시즌 우승팀 블루원은 기존 팀원 전원과 올 시즌에도 함께 가기로 했고, 

SK렌터카도 방출선수인 이우경을 제외하고 기존 6명의 팀원과 다음시즌을 치르게 됐다.

‘2023-24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은 최소보호선수(3명)와 지난시즌 랭킹(8위)에 따라 휴온스가 확보했다.

휴온스의 선택은 최근 PBA로 건너온 최성원이었다. 휴온스는 이어 2라운드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3라운드서 전애린을 지명했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쥔 ‘신생팀’ 하이원리조트는 이충복을 뽑았고, 2, 3라운드에선 베트남의 윙덕안치엔, 응우옌프엉린을 지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하이원리조트(옛 TS샴푸)서 방출된 김임권에게 행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어 이상대(2라운드), 히가시우츠 나츠미(3라운드)와 휴온스서 방출된 최혜미(4라운드)를 뽑았다.

박인수와 박한기를 방출한 크라운해태는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으로 오태준에게 선택했고, 3라운드에선 ‘김행직 동생’ 김태관을 선발했다.




‘창단팀’ 에스와이 즈엉아인부, 이우경 지명

카시도코스타스 방출…개인투어도 ‘불참’유력

하나카드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방출한 뒤 2라운드 4순위로 무랏 나시 초클루를 뽑았다. 

3라운드서 사카이 아야코(일본)를 지명한 뒤 4라운드에선 방출한 김병호를 재지명했다.

PBA측에 따르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는 다음시즌 팀리그는 물론, 개인투어도 불참할 전망이다.

프엉린만을 내보낸 NH농협카드는 3라운드서 오성욱을 지명했다. 이어 4라운드에선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를 선발했다.

당초 엄상필을 제외한 팀 소속 선수 6명을 보호선수로 묶었던 블루원은 4라운드 2순위로 엄상필을 재지명했다. 

엄상필은 최근 큐스쿨을 통해 1부에 재진입했다.

SK렌터카는 이우경을 방출한 뒤 지명권을 포기, 강동궁 레펜스(벨기에) 응고딘나이(베트남) 히다(일본) 조건휘 강지은 6명 체제로 다음 시즌을 맞는다.

창단팀으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황득희 이영훈 한지은 한슬기를 우선지명한 ‘에스와이’는 이우경(3라운드)과 즈엉아인부(4라운드)를 차례로 뽑았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23-24시즌 PBA 팀리그 9개팀 라인업](22-23시즌 정규리그 성적순)

◇웰컴저축은행(7명)=쿠드롱 위마즈 김예은(이상 보호선수) 김임권 이상대 최혜미 히가시우치

◇블루원엔젤스(7명)=강민구 사파타 차팍 스롱 서한솔 김민영(이상 보호선수) 엄상필

◇NH농협카드(7명)=조재호 김현우 마민캄 김민아 김보미(이상 보호선수) 오성욱 몬테스

◇하나카드(7명)=신정주 응우옌꾸억응우옌 김가영 김진아(이상 보호선수) 김병호 초클루 사카이

◇크라운해태(6명)=김재근 마르티네스 임정숙 백민주(이상 보호선수) 오태준 김태관

◇SK렌터카(6명)=강동궁 조건휘 레펜스 응고딘나이 강지은 히다(이상 보호선수)

◇휴온스(6명)=김봉철 팔라존 김세연(이상 보호선수) 최성원 사이그너 전애린

◇하이원리조트(6명)=임성균 이미래 용현지(이상 보호선수) 이충복 윙덕안치엔 응우옌프엉린

◇에스와이(7명)=산체스 황득희 이영훈 한지은 한슬기(이상 우선선발) 즈엉아인부 이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