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역사 2월11일
아관파천에 동원된 러시아 태평양 함대 방호순양함 어드미럴 코르닐로프
아관파천 당시 촬영한 것으로 오해받는 사진들
위에 있는 왼쪽 사진에서
사람이 서있는 2층의 두 창을 확대해서 붙여둔 모습
아관파천은 1896년(건양 원년) 2월 11일부터
다음해 2월 25일까지 조선의 대군주 고종과 왕태자 였던 순종이
을미사변 이후 일본군과 친일내각이 장악한 경복궁(건청궁)을 탈출해
어가를 아라사 공사관 으로 옮겨 피신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조선의 정세가 바뀌었다.
수틀리면 경복궁에 칼들고 달려가던 일본이었지만,
러시아의 허가 없이는 건드릴 수 없는
러시아 외교공관에 머무는 고종을 일본은 더 이상
압박할 수 없어 을미사변으로 구성된
일본의 영향력과 친일 내각이 붕괴되었고,
그 대신 고종의 신변을 확보한 러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었으며 친러 내각이 구성됐다.
이후 러일전쟁의 패배로 러시아가 조선에서 손을 떼기까지,
일본은 함부로 조선을 건드리지 못했고
그 덕에 몇안되는 조선 주도의 개혁이 이뤄졌다.
이 기간동안 고종은 대한제국을 건국하고 광무개혁을 단행했다.
💻오늘의역사(1900년대)2월11일💻
📍21년 조선체육회, 제1회 전국축구대회 개최
📍26년 매국노 이완용 죽음(1858∼)
📍26년 강달영 김재봉이 제2차 공산당 조직.
📍40년 일제, 한국인에 창씨 개명 강제 실시
📍47년 공민증 제도 실시.
📍51년 거창 양민학살사건,국군이 양민673명
(젖먹이 50여명, 부녀자 304명포함)을 공비로 몰아 집단학살
📍51년 이현상 부대, 함양에 주둔한 국군 11사단 9연대 1대대 습격
📍52년 북한, 미군이 철원 평강지역에 세균을 살포 했다고 주장
📍59년 국어심의위원회, 외래어 한글표기법을 최종 결정
📍61년 민족일보 창간(3월2일 인쇄 중단)
📍63년 이주당 사건 항소심 판결(장면 5년 징역 5년 집행유예
안병도 사형-후에 무기)
📍68년 미국대통령 특사 벤스내한. 청와대 한-미 회담
📍81년 대통령 선거인단(5278명) 선거
📍82년 보건사회부, 의료보험 적용대상을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83년 과학기술처, 반도체를 비롯한 6개 부문 100개 분야,
635개 종목의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86년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6개교단및 교회여성 연합회대표,
TV시청료거부 기독교범국민운동본부 발족
📍88년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 제6공화국 내각의 국무총리에
이현재 전 서울대총장 내정-부총리 라웅배
📍89년 효성물산, 북한산 무연탄 2만t을 직항로 교역 으로 남포에서 인천항으로 도입
📍89년 노태우 대통령, 김영삼 민주당 총재와의 회담 에서 5공청산 등 정국현안 논의
📍89년 국무회의, 통일원 장관의 발급증명서로 북한을 왕래하는 등
'남북교류특별법' 의결
📍89년 노대통령, 대덕에서 91년 국제무역산업박람회 개최하고
대전을 제2의 수도로 개발 천명
📍90년 이어녕 문화부장관 이홍구통일원 장관, 남북한 문화교류를 위한 남북민속행사 공동개최 5개원칙 제의
📍92년 민주당, 서울 서대문구 지구당 개편 대회에서 노태우 정권의
3대 의혹 비리를 파헤치자고 역설.
📍92년 91년 1차 에너지 소비량이 1억t, 우리나라가 세계10대 에너지
소비국으로 부상했다고 동자부가 집계
📍93년 항공 관제망 마비-세계항공 사상 유례없어
📍93년 부천시 오정구 설치.
📍93년 각의,1933명의 유공공무원에게 훈,포상을 수여 하는 영예 수여안을 심의 의결.
📍93년 한국 등 동북아 5개국 환경회의, 앞으로 지역 환경협력에 적극
참여한다는 권고안 채택 후 폐막
📍94년 중국,북한의 핵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의 명분과 여론을 계속 외면할수 없는 입장을 북측에 강력 전달
📍98년 민족통일연구원,북한은 97년 서관희 노동당 농업담당비서 등 고위간부 17명을 공개 총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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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2월 11일 오늘
1921년 조선체육회, 제1회 전국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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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2월 11일 오늘
1926년 매국노 이완용 죽음(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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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년 2월 11일 오늘
1947년 공민증 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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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1일 삼성 이재용 전무, 수천억원대 이혼 소송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41)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세령(32)씨가 이 전무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 하면서 수천억원대의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임씨는 지난 11일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냈으며,
이 전무를 상대로 위자료 10억
원과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이 전무와 사이에 두고 있는 아들과 딸의 양육권도 함께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소송을 내면서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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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연례회 행사을 을 마치고 기념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