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명절 연휴에 큰집에 갔다가 화서동 사거리 근처에서 숨어있는 맛집 얼큰이 손 칼국수를 추천 합니다. 명절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막어 속이 느끼 하던 차에 난생 처음보는 얼큰이 손 칼국수 한 그릇 먹고나서 속이 확 풀렸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손 칼국수 수제비가 들어가 있고 싱싱한 쑥갓을 한 소쿠리 넣어서 먹었더니 얼큰한 국물과 향긋한 쑥갓향이 어우러져 맛이 그만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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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규모는 아주 작지만 얼큰한 맛은 독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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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어찌나 많이 주던지... 가격도 3000원 밖에 되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싸고 맛있는 집이 이 집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얼큰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저처럼 얼큰한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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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시는 길은 화서동 사거리 병무청 건너편 연세제일정형외과 골목길에서 약 50m만 걸어가시면 장안칼국수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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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숙취해소에도 그만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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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서동에 살면서도 몰랐네여..ㅋ 함 가봐야겠어여^^
한두번 가면 맛있는데 자주 먹음 별로 맛이없어요. 그러니 가끔씩 가세요*^^*
거울공주님도 가보셨군요? 자주 먹음 별루 맛이 없나요? 저는 얼큰한게 자주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저도 가본 적이 있는데 칼국수가 맛있으면서 독특한데 애기를 데리고 가면 자리가 약간 불편하던데...
정말 속 확 풀려요.... 전 작년 여름에 함 가본거 같아요. 정말 속이 확~~~ 풀립니다. ^^ 양도 많구, 가격도 저렴하구..... 근데 자리가 약간 불편하긴해요... 그래도 맛있잖아요 ^^
우~왕. 저두 거기 가봤는데... 디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청양고추에 소스 넣었다고 아주머니가 소개 좀 잘해달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또 가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