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캐나다에 도착한지 보름밖에 지나지 않은 새내기 워홀러입니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체험기를 읽고 간접 체험을 하며 자신감도 얻고, 정보도 얻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저도 캐나다에 가면 꼭 체험기를 써야겠다고 다짐했었어요.
더군다나 오타와는 체험기가 잘 없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더욱 더 써봐야겠다고 마음먹게되었지요.
그래도 오타와 워홀 선배님들의 체험기의 내용들이 모두 알차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저는 그분들만큼 알찬 체험기를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소 하게나마 제 경험을 공유하고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소심소심..>.<ㅎㅎㅎ
도착하자마자 써보고 싶었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 생각보다 마음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잘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너무 잘 쓰려고 마음 먹고 글을 쓰려면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부담 없이 써 내려가 볼게요*^^*!!
먼저, 체험기의 기본 시작이라 생각되는 “출국 전 준비!!!”
출국 전 준비로는 크게 항공권 구매하기, 짐 싸기, 집구하기, 보험 가입하기, 환전하기, 병원 돌기 등등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제일 저렴한 표를 알아보던 중 도쿄와 밴쿠버를 경유하는 JAL항공을 찾게 되었어요. 그런데 무료 스탑오버가 가능하다 그러네요. 그래서 밴쿠버 23시간 대기 스케줄에 스탑오버 하루를 신청해서 구입했었어요. 총 이틀동안 밴쿠버에 머물 수 있게 된거죠. 그래서 덤으로 밴쿠버 여행 계획도 짰었어요. 아무래도 이때 아니면 가보기 힘들다고 스탑오버로 밴쿠버에 다녀오길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밴쿠버 여행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써볼 예정이에요^.^ 그럼 제 경험으로부터 저의 출국 전 준비를 써볼게요.
-항공권 구매하기-
저는 최대한 저렴한 저가항공으로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학생이 아니라서 크게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하진 못했네요ㅠㅠ 에어캐나다가 워홀비자로 학생표를 구매 할 수 있다고 했지만 비쌌어요…
캐나다 오기 전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두 달 다녀왔었는데 인천공항으로 왕복 비행기표를 구매했었어요. 그때 캐나다는 꼭 김해공항으로 구입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었지요. 왜냐하면 전 경상도에 살고 있으니까요^^ 인천공항까지 리무진 버스 타고 4~5시간을… 하 힘들었어요. 이건 뭐 장시간 비행의 경유지가 하나 더 생긴 셈 친다고 보면 될거에요ㅠㅠㅎㅎ
그래서 전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찾았었죠. 하지만 오타와 이기에... 여행사 홈페이지에서는 제가 원하는 가격대의 항공표는 찾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주로 인터파크, G마켓으로 찾아보았죠. G마켓에서 항공권 구매 할인 쿠폰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3만원 할인 받았어요*^0^*
비행기 자리를 미리 예약할 수 있을 땐 http://www.seatguru.com/ 요기 사이트 이용하면 비행기 별로 어떤 자리가 좋고, 어떤 자리가 나쁜지 알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이건 그냥 혹시 저와 같은 걱정을 하실 분이 계실 까봐 적는 글이에요. 조금 길고 지루할도 수 있으니까 일본항공 이용하지 않으실 분이나 일본을 경유하지 않으실 분은 넘어가셔도 좋아요^*^!
저는 김해공항에서 JAL항공을 타고 도쿄 경유 후 밴쿠버로 가서 에어캐나다를 타고 오타와로 왔어요. 여기서 제가 했던 걱정은 JAL항공(일본항공) 기내식이 과연 방사능에서 안전할까? 라는 거에요. (일본을 경유하는 비행기의 기내식도 방사능에서 안전할까요?)
사실 저는 항공권을 필리핀 어학연수 가기 전에 구입했었어요. 그리고 그때는 방사능에 대해 딱히 어떠한 걱정도 없을 때였어요. 그래서 필리핀에서 일본 친구가 주는 일본 과자도 잘 받아먹었었고요. 그런데 출국하기 일주전인가 이주 전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일본 방사능의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글을 접하게 되었죠. 그때 깨달았어요… ‘아.. 나 도쿄항공 타고 캐나다로 가는데…’ 뭐 도쿄에 잠시 내려서 환승하는건 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큰 문제는 기내식이였어요… 배고플텐데ㅠㅠ 목마를텐데ㅠㅠ..
수많은 걱정에 쌓여 계속 검색 하다 보니 JAL항공 기내식에서 세슘이 검출 되었다는.. 뭐 그런 글도 보이고 그래서 취소하고 다른 항공권을 알아볼까? 하며 걱정했었죠. 뭐 세슘이 검출 된 후로 항공사에서 검사를 더 엄격히 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기내식을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고민고민 끝에 그냥 도시락을 싸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도시락을 싸서 들어갈 수 없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운이라는 사람도 있고 해서 걸리면 걸리는 거고 일단 가져가자 하고 싸갔어요. 근데 다행이 무사히 통과해서 기내식 대신 도시락을 꺼내 먹었네요^^ 그때의 민망함이란… 하핳 잘 상하지 않고,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걸로 고민해서 싸갔었어요.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실 까봐서 주절주절 써 내려가 보았네요^^ 환승 하면서 애비앙을 사먹으려고 다짐했건만.. 미리 엔화를 준비 못해서… 그냥 콜라나 스프라이트 먹었어요. 혹시나 대기시간이 기신 분들은 미리 환전해가세요~.~
이건 그냥 순전히 제가 매사에 염려증이 크기 때문에 해본 걱정인 것 같아요. 검색하면서 보니까 다른 분들은 잘 드시더라고요 비행기에서도 따로 도시락을 꺼내먹는 사람도 저밖에 못 봤었고요. 제가 유별난건가요^^;
-짐싸기-
짐은 제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갈 때 싸놓은 것들을 한국 와서 캐리어 채로 놔둔 채 다시 쌌기 때문에 하루만에 다 쌌어요.
아! 그리고 짐싸기를 시작하기 전에 짐을 쌀 가방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제가 시행착오를 겪고 고민을 했던 거라서요ㅠㅠ
일단 전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캐리어를 샀어야 했죠. 그래서 깻잎을 열심히 검색했었어요.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기내용 작은 캐리어 하나와 24인치 캐리어 하나를 사고 한쪽 어깨에 매는 여행가방을 하나 샀어요.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아무튼 다 들고 필리핀으로 갔어요. 그리고 기내용 캐리어끌고 여행가방 메고 들어가다가 잡혀서 무게 재고 둘 중 하나는 수화물로 붙이라 그래서 돈 더 내고…ㅠ_ㅠ 암울한 순간을 보내고 그렇게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호주로 워홀 갔다온 언니들을 만났어요. 언니들은 28인치의 엄청 큰 캐리어를 들고 있더라구요. 저는 왜 그런 캐리어는 수화물 규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일까요...
아무튼 언니들 말로는 수화물로 붙일 큰 캐리어 하나와 배낭 하나면 편하다고 하더군요. 나머지는 살면서 한국에서 택배 받을 일이 꼭 생긴다면서 택배 이용하면 된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한국에 와서 여러 고민을 했죠. 뭘 그렇게 바리바리 싸다니는지 필리핀 잠깐 가는것만 하더라도 제 짐 가방들이 꽉꽉 찼었거든요. 하지만 택배는 너무 비싸고 분실 우려도 있으니ㅠㅠ
결국 28인치 가방이랑 배낭가방을 하나 더 샀네요.
짐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민가방도 고민해봤지만 아무래도 캐리어가 편하다는 의견들이 월등해서... 덕분에 캐리어 하나 없던 집에 여행 가방이 넘쳐나게 되었네요. 하하핳
아무튼 전 캐나다 올 때 28인치엔 4계절 옷들을 꽉꽉 눌러 담고, 24인치엔 그 나머지 것들을,
그리고 배낭 가방엔 스탑오버 하면서 밴쿠버에서 갈아입을 옷가지 들과,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과 필요한 서류를 담아 낑낑거리며 다 들고 왔네요.
낑낑거리며 매 순간 후회 했어요ㅠ_ㅠ 최대한 짐 좀 줄여볼걸……. 하ㅠㅠ
이상 여기까지 짐 가방은 어떤걸 사야 할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 캐리어 살 때 비싼거 소용없대서 저는 다 5~6만원 주고 샀었어요. 근데 아직은 부서진 곳 없이 잘 살아있네요. 수화물용으로 소프트로 구입하였고, 빨간 밴드사서 캐리어에 둘러놓으니 짐 찾을 때 눈에 확 띄어서 찾기 좋았어요. 그리고 무조건 바퀴 4개 짜리로 찾았고요. 살 때 무게도 비교 잘하고 사세요. 캐리어 무게도 무시 못 하는듯싶어요.
짐 가방에 대한 얘기만 하는데도 넘 길었나용ㅋㅋ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ㅋ.ㅋ
그럼 이제 본격 짐 싸기 얘기를 해볼게요.
저는 크게 5분류로 나누고 그것과 비슷한 것들을 모두 적어 보았어요.
1. 서류 – 여권, 및 사본, 전자 항공권, 워홀 승인 레터 및 사본, 보험 증서 및 사본.
2. 의류 – 상의, 하의, 신발, 속옷, 양말, 잠옷, 모자, 목도리, 귀마개, 장갑, 수건, 가방, 생리대.
3. 화장품 – 세면도구 : 샴푸린스(샘플로), 바디제품, 클렌징제품, 칫솔, 치약
– 화장품 : 스킨, 로션, 수분크림, 화장솜, 메이크업 제품 및 도구들, 팩, 눈썹칼,
손톱정리세트, 매니큐어
4. 전기제품 - *돼지코, *멀티탭, 노트북, 디카, 핸드폰, 보조배터리, 드라이기, 전기요, 충전기
5. 기타 – 책, 필기구, 약, 렌즈여분, 렌즈 액, 머리끈, 액세서리, 반짇고리, 빗, 빨래 망,
빨래집게 걸이(?), 우산, 외국인 친구 선물용 투명 팩 소주, 고추장
일단 “옷!” 상의, 하의, 신발, 속옷, 양말, 잠옷까지 계절별로 들고 갈 옷들을 정해봅니다.
여기 와서 사도 되니까 부담 없이 챙기세요^^ 그리고 오타와는 너무 너무 추워요 모자, 목도리, 귀마개, 장갑, 마스크 등등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ㅠ_ㅠ
신발은 따뜻하고 방수 잘되는 걸로 꼭 하나쯤은 준비해오시거나 여기서 사셔야 할거예요.
여기는 눈이 많이 와서 주택가를 걸을 때면 눈이 발에 치여요. 가끔은 눈이 녹아 물이 고여있기도 하고요. 저는 밑 지방에 살아서 이런 경험을 처음 해봤거든요 그래서 첫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운동화신고 나갔다가 바로 리도센터가서 신발 구경했네요. 그렇지만 지금 신발을 새로 구입하기 참 어중간해서 그냥 한국에서 가져온 워커신고다니는데 오래 걸어 다니면 발이 너무 시려워요ㅠㅠ
수건도 여유분 챙겨왔어요 전 6개정도 그리고 가방은 그냥 캐쥬얼한 가방 하나, 퀄팅백 하나, 여자분들은 생리대! 민감하신 분들은 한국이 더 질이 좋다니까 많이 챙겨오세요.
그리고 스타킹 여기 살색 스타킹도 하나에 만원씩하고 막 비싸다고 들어서 일년에 신을 양만큼 한번에 사왔네요.
“화장품!” 세면도구와 화장품으로 나눠봤어요.
세면도구는 무거우니까 와서 구입하기 전까지 쓸 수 있을 만큼만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화장품도 여기서 다 살 수 있으니까 저는 당분간은 쓸 수 있을 만큼만 가져왔어요. 필요한건 조금 더 챙겨오구요.
“전기제품!”은 돼지코와 멀티탭은 필수인 것 같아요.
노트북부터 핸드폰까지 물론 각각의 전기제품에 충전기도 챙겨야겠죠.
저는 오기 전에 전기요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사왔는데 제가 사는 집은 그렇게 많이 안 춥네요. 그래도 너무 추운 날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와 지지고 싶을 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출국 날부터 오타와 도착해서 하룻밤이 지날 때까지 감기를 앓느라 고생 했었어요.
밴쿠버에서 스탑오버를 하면서 짐을 맡겨놔서 전기요를 사용하지 못했었는데 오타와에 도착하자마자 전기요를 깔고 하루밤 자고나니까 감기도 좋아졌고 특히 이불속이 천국같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그담날부턴 제일 밑단으로 틀어놓고 잤는데도 자다보니 더웠어요.
만약에 전기요를 안 가져 오시더라도 필요하면 현지에서 새거나 중고로 구할 수 있어요.
110V 겸용 드라이기는 인터넷으로만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필리핀 출국 전날에서야 드라이기를 사기 위해 대형마트 및 하이마트, 전자랜드를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다 안 팔았어요. 그래서 필리핀에서 구입해서 여기까지 들고 왔답니다.
“기타!”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먼저, 책은 많이 들고 와도 안 본다고 그래서 그냥 그래머 인 유즈랑 보카책 하나씩 그리고 선물하려고 주문했다가 잘못 주문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갖게된 작은 회화책 하나,
필기구는 학원 계획이 없어 그냥 쓰던 필동이랑 공책 한 두개 가져왔고요,
약은 감기약부터 소화제 파스까지 지퍼팩 하나 두툼히 싸왔네요.
렌즈 여분은 여기 안경이나 렌즈가 비싸다고 들어서 필요하신 분은 챙겨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렌즈액은 제가 사용하는 제품이 여기서 두배인걸 봤어요.
머리끈도 비싸다 그래서 몇 개 가져왔네요,
액세서리는 목걸이 안 엉키게 잘 가져오세요 저는 목걸이 엉킨거 푸느라 혼났어요ㅠㅠ ,
반짇고리는 다이소가서 작은걸로 샀어요. 근데 여기 온지 며칠 만에 쓸 일이 생겨서 봤더니 색깔이 실용적이지 못한 색깔만 있었네요. 허허ㅜㅜ
그리고 3단 우산 하나, 팩 고추장 두 개 사왔네요. 와서 보니까 라면은 한 봉지에 천원쯤에 구입할 수 있지만 고추장은 좀 더 비쌌어요. 그리고 선물용으로 투명한 팩에 담긴 팩소주 몇 개 사왔어요.
다른 분들처럼 파일로 정리해서 깔끔하게 만들진 못했지만 그냥 오시기 전에 참고 하실 내용이 있으면 참고하셔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여기까지 항공권 구매랑 짐싸기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말솜씨가 좋지 않아 읽을 때 지루하실까봐 걱정이네요 ㅠ_ㅠ
다음편은 좀 더 깔끔하고 간결하게 적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럼 요기까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다음편은 집,보험,환전,병원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뿅!★.★
첫댓글 짐 싸는데 도움 되네용!!감사합니다^___^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시니 기쁘네요>_<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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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22 16: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25 12:08
오타와 출국예정입니다~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니 기쁩니다^.^ 감사해요!
오타와 출국예정인데 !!!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짐싸는 부분이랑 드라이기 !! 감사합니다^^*
그런 사소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저는 괜히 글이 지루해 지는게 아닐까싶어 걱정했었는데ㅎㅎ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정말 잘쓰셨네요..ㅎㅎ 전 저리가라정도로 ㅎㅎ 오타와 좋죠?ㅎ할껀없지만g
앗! TK님?! 어머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_<! TK님 글보고 스벅에서 일하고 싶었는데ㅠㅠ 연락이 안오네요 흑..
네^^ 첨엔 너무 추워서 나가지도 못했는데 이제 추위에도 적응됐고 사람들도 다들 친절하고 좋은데 정말 아직까진.. 할게 없네요 하하
@CottonCandy 아..ㅠㅠ단탄을 많이 찔러보세용..거기가 워낙 한국인이 없어서... 아님 대학교주변이나요 ㅠㅠ.. 전 발품많이 팔았었는데..ㅋㅋ집도 단탄에서 구하시길 전 권해드맂니다.. 왠만하면 아파트로 ㅠㅠ 추워요 주택은..ㅋ
@450D 네ㅠ^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닷!! 걸어서 단탄까지 30분 넘게 걸리는곳에서 사는중인데 버스비 아끼려고 걸어다니고있어요 건강해지는기분...입니다ㅋㅋㅋ휴 네 발품 열심히 팔아야겠어요ㅠ^ㅠ!
@CottonCandy 허허허...몸이 못견디실텐데 ㅠㅜ버스패스사세요 ㅜㅜ3월부턴..
@450D 네.... 허허 꼭 그래야겠어요 운동하는셈 치고 싶었지만 눈맞으면서 걷는건 곤욕이더라구요 여긴 3월에도 폭설이 온다면서욧?ㅠ.ㅠ 3월엔 반드시 버스패스를....핳 댓글에 대댓글까징 감사합니다^*^
@CottonCandy 넹ㅋㅋ..부츠꼭신고 다니시구요! 화이팅하세용~
@450D 넹!감사합니다 화이팅!!>.<
오타와온지 이틀됬는데,아직 집구하고 잡도 구하고 할게 너무많네요 ㅠㅠ 집은 구하셨어요?
네 저는 타지로 가는데ㅠㅠ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오기전에 홈스테이 구하고왔어요! 지금 집구하고 계신거에요ㅠ.ㅠ?
@CottonCandy 쪽지보냈는뎀 확인해주세요~
@우지우지우지 네 확인했어요 답쪽 보냈는뎅 확인해주세요^*^!
저도 오타와입성햇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을어디다구해야할지를 몰라서 이러구있써요 ㅠㅠ
지금은 집 구하셨나요?? 저는 최대한 다운타운 근처로 구했어요ㅠㅠ!
저 괜찮은집 하나 아는데 혹시 집안구하셧으면 연락주세요! 제가지금 새로들어간 집의 아들분이 하는 타운하우스에요 룸렌트!
저는 오타와 Nepean에 홈스테이 구해놨는데요 다운타운에서 많이 먼가요 ㅠㅠ?17일에 출국예정이에요~~
곧 오시겠네요>.< 음..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버스타면 40~50분이라고 나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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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14 12:06
우와 상세한정보 감사함니다 ㅎㅎ짐쌀때 참고할게요!!!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ㅠ.ㅠ! 기내 수화물은 액체가 용량이 제한이 있다고 하던데, 저 많은 화장품들과 렌즈액등등은 어떻게 들고가셨어요 ㅠㅠ?? 전 지금 그게 제일 고민이에요!
아그리고, 뾰족한 물건도 반입이 안되지 않나요? 지금은 아닌가요 ㅠㅠ?
@lizzie 수화물로 부치는 짐에 넣으시면 돼요^^! 저는 23kg 2개가 허용되는 비행기를 타서 낑낑거리며 다 들고왔어요ㅠㅠ 뾰족한물건도 마찬가지로 수화물에 넣어서 부치는건 괜찮아요. 기내 반입은 안되구요. 라이터나 스프레이같이 불이 붙거나 폭발 가능성이 있는 물건은 수화물에도 넣으시면 안돼요. 이용하실 항공사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수하물 안내에대해 상세하게 잘 나와있어요. 혹시나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들어가셔서 보시고 고민을 더셨으면 좋겠네요^*^
@CottonCandy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_^ !!!!
오타와 출국 예정입니다!!!! ㅠㅠ 이렇게 오타와 최신 소식을 들을 수 있게되어 기쁘네요! 짐 목록.... 귀차니즘 저한테 보물 내린것마냥 스캔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저 떠나기 전까지 꼭 읽을수있길~기대기대하고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짐 챙기기 정말 귀찮죠ㅠ^ㅠㅋㅋㅋ 언제 떠나시는진 몰라도 떠나시기 전에 빨리 올려야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디트로이트 경유해서 가시는분 있으신가요,,,저는 엄처 당화했는데 캐리어를 다 뒤집어 놔서,,,,ㅠㅠㅠㅠㅠㅠㅠ 당황하시지 않길 바래요 ㅠㅠㅠ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면 다 그런건가요?ㅠㅠ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에어캐나다는 학생할인 워홀비자로도 정말 가능한가요?
많은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