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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카페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여성 엄마 아기 아이 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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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질문/후기 스크랩 [디아퍼스닷컴] 나의 첫 직구 도전기!!! - diapers.com
푸미맘 추천 0 조회 543 10.08.24 13: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diapers.com 구매일자: 2010. 07. 20

2.아기 성별/개월수: 남 / 예정일 D-10(38주)

 

 

직구.. 말로는 많이 들어봤지만 입사 5년차에 영어울렁증이 생겨버린

나로서는 머나먼 꿈같은 이야기였다. 그냥 비싸게 주더라도

국내 쇼핑몰 쿠폰 받고, 할인받고 사야겠다 싶었는데

캘리포니아베이비 제품을 구매하려고 마음 먹고 보니깐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안되겠다는 생각에 도전해 본 직구의 세계~!!

한 번 해보니 "이거 뭐, 별 거 아니잖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누구나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직구의 세계는 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유난이다"했던 신랑도 막상 물건을 받고

요모조모 살펴보더니 "우리 마누라 장하다"는 반응이다.

가격이 거의 1/3 가격이다 보니 아무래도 직구를 향한 나의 사랑은 계속 될 듯 싶다.

 

처음 직구를 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너무 막막했다.

임신 관련 까페에서 캘리포니아 베이비 제품은

디아퍼스닷컴(https://www.diapers.com)

드럭스토어(www.drugstore.com)이 구매하기에도 쉽고 좋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어디를 선택할까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진희야~사랑해!!라는 진희맘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디아퍼스닷컴(https://www.diapers.com)을 선택하게 됐다.

내 이름도 진희니까!!!

 

처음에 디아퍼스닷컴 화면을 열어놓고 보니 더더욱 막막한 감정이 들면서

'내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진희맘 블로그 열어놓고 하나하나 따라해 봤더니

어느새 난 지갑에서 카드 꺼내놓고 결재하는 경지에까지 도달!!

처음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막막할 법한데 정말 인터넷의 세상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면서 이번 기회에

진희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내가 디아퍼스닷컴을 통해 구매한 우리 푸미 물건들*

우리 소중한 푸미를 위해 정말 열심히 골랐다. 100$을 넘기지 않기 위해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를 반복한 끝에 당첨된 물건들!!!

 

 

1. Fisher-Price Precious Planet Baby Animals Counting Soft Cloth Book

 

6개월부터 3살까지라고 해서 처음에는 구매할까 말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한테 별 필요없지 않을까 했지만

부드러운 헝겊책이 아이한테 좋다는 말에 한 번 구매해봤다.

피셔 프라이스의 경우에는 육아용품에 문외한인 내가 알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회사이다 보니 한번 구매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푸미가 태어나서 얼른 책을 갖고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을 열어봤더니 부드럽고 보들보들한 재질의 헝겊이라서 아이들이

갖고 놀기에도, 보기에도 좋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가격은 12.99$ → 할인받아 11.69$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21045

 

  • Child Safety Tested
  • Conforms to the safety requirements of ASTM F963 and CPSC.
  • Surface washable
  • For Ages 6 months to 3 years
  • Packaged in a reusable carrying case
  • 8 pages
  • Product Dimensions:  8.5” x 7.5” x 1.75”
  •  

     

    2. 캘리포니아 베이비 제품들(왼쪽부터~)

     

    ① California Baby Calendula Cream - 2 oz - 2 pack

    이 제품은 아마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카렌듈라 크림

    거의 만능 크림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 유용하게 사용된다기에 구매한 제품!!

    피부진정효과가 있어서 기저귀 발진난데도, 침독 등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 푸미에게 사용해 보지 않아서

    직접 느껴보진 못 했지만 입소문이 자자한데는 다 이유가 있을 거 같다.

    내가 워낙 건조한 피부여서 우리 푸미도 건조한 피부일까 염려되는 마음도 있는데

    카렌듈라 크림은 고보습 제품이라고 하니 9월에 태어나는

    우리 푸미가 사용하기에 아주 좋을 듯 싶다.

    1oz=28.35g으로 국내에서 60g으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과 같다고 보면 된다.

     

    가격은 2개(약 60g*2)에 21.29$ → 할인받아 19.16$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24429

     

    ②  California Baby Super Sensitive Shampoo & Bodywash - 19 oz

    캘리포니아 베이비의 바디용품은 무향라벤더향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아무래도 신생아에게는 무향이 더 좋을 거 같은데다가

    super sensitive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이 제품을 선택했다.

    하지만 샤워 제품만큼은 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다음 번에는 라벤더향을 구매할 거 같은 예감이 든다.

    라벤더향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라벤더향이 우리가 생각하는 라벤더 향이 아니라

    연한 레몬향이라고 하니 다음번에는 "calming" 제품을 선택해 봐야겠다.

    이거보다 작은 거 두 개를 할까 하다가 그래도 펌핑식이 편할 거 같아서

    19oz로 구매했는데 받아보니 이것도 그렇게 크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래도 오래 사용한다고 하니 우선 사용해 봐야 알 듯 싶다.

    19oz는 약 555ml - 집에서 사용하는 웬만한 바디용품들의 양이 500ml정도이니

    그것을 감안하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가격은 19.89$ → 할인받아 17.90$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38511

     

    ③ California Baby Everyday Lotion - Super Sensitive - 6.5 oz

     

    이 제품도 많이들 알거 같은 제품이다.

    에브리데이 로션 - 매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얼굴과 바디 모든 곳에

    바르기에 무난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이 제품도 라벤더향이라 일컬어지는 "calming"

    무향이라 일컬어지는 "super sensitive"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난 우리 푸미가 신생아이기에 무향을 선택했다.

    조금 더 크면 calming으로 바꾸더라도 아직 세상에 적응하기도
    바쁜 신생아에게는 무향이 아무래도 좋을 듯 싶어서이다.

    아무래도 이 제품을 바디로션으로 사용하면 괜찮을 거 같다.

    예민한 얼굴에는 카렌듈라 크림을 사용하고 말이다.

    195ml정도라고 예상하면 될 듯 싶다.

     

    가격은 10.09$ → 할인받아 9.08$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5077

     

    ④ California Baby Diaper Rash Cream - Calming - 2.9 oz

    일명 기저귀 발진크림!!

    아무래도 아이들 피부는 약한데다가 화학적인 기저귀를 사용하다보니

    짖무르는 등의 발진이 나기 마련이라고 해서 구매한 제품..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그것까지는 무리일 거 같아서

    휴대용기저귀를 사용할 예정인지라 우리 푸미에게 벌써부터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기저귀 발진크림은 꼭! 좋은 걸로 사야지 했는데

    캘리포니아 베이비의 기저귀 발진크림이 워낙 평이 좋아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우리 소중한 푸미의 보송보송한 엉덩이를 위해서~!!

    약 82g이다.

     

    가격은 11.09$ → 할인받아 9.98$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5079

     

    ★★ 오늘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캘리포니아베이비 제품들을

    당분간 사용하지 않을 거면 냉장고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퇴근하자마자 얼릉 넣어야지 ㅠ

     

     

     

    3. Pampers Swaddlers Sensitive Jumbo Pk Diapers - Newborn 30 Ct

    내가 아는 기저귀는 군기저귀와 하기스~

    하기스야 워낙 광고를 많이 해서 알던 제품이고,

    군기저귀는 주변에 아이의 엄마들이 열광하는 제품이라서 알고 있었다.

    당연히 나도 군기저귀를 사용해야지! 하고 막연히 마음 먹고 있었는데

    팸퍼스라는 처음 들어보는 기저귀를 구매하게 된 것은 바로

    할인 때문이었다.

    7월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해서 49$ 이상 구입 + 기저귀 관련 제품 구입을 하면

    10% 할인이 된다고 해서 덜컥 구매하게 됐다.

    구매를 결정하고 나서 팸퍼스기저귀를 롯데마트에서 발견했을때의 놀라움이란~

    신생아용으로 0-10lbs(파운드 / 약 0.45킬로그램)이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4.5킬로의 신생아들까지 사용하면 될 듯 싶다.

    우리 푸미는 현재 3킬로이니 태어나서 사용하기에 무난할 듯 싶다.

    우리 푸미 처음으로 사용하게 될 팸퍼스 기저귀~

    30개 밖에 들어있지 않아 얼마 사용하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좋다면 앞으로 구매할 의향 있음!!!!

     

    가격은 11.29$ → 할인받아 8.99$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s://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34958

     

     

    4. 버츠비 제품들(왼쪽부터~)

     

    ① Burt's Bees All Better Balm - .25 oz

    버츠비에서 유명한 상처치유밤

    스틱 타입으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아이들이 벌레 물린데도, 상처난 곳에도 슥슥~ 발라주면

    상처가 슝슝 사라진다는 말에 구매하게 됐다.

    9월 초면 모기도 있을 수 있고, 신생아들이

    자기 얼굴을 많이 할퀸다는 얘기에 구매결정했다.

    특히, 신생아들에게 좋다는 버츠비의 상처치유 연고라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상처난 곳에 발라준 후 살살 마사지 해주면 된다고 한다.

    7g

     

    가격은 5.99$ → 할인받아 5.75$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6334

     

    ② Burt's Bees Herbal Insect Repellent - 4 fl oz

    일명 벌레퇴치 스프레이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더운 걸로 봐서는 우리 푸미가 태어날 때에도

    날씨는 덥고, 모기는 많을 거라 예상이 되는 통에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이 제품이 난 에프킬라 같은 제품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벌레가 많이 무는 곳에 뿌려주는 제품이란다.

    혹여 아이에게 안 좋지는 않을까 했는데 천연성분이라고 하니 사용해 봐도

    좋을 듯 싶다. 사용 후 씻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스프레이 타입이라고 하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약간 오일 타입이라고 하니 사용해 봐야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싶다.

     

    가격은 7.99$ → 할인받아 7.55$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6350

     

     

    5. 그 외 두 가지

     

    ① Little Noses Saline Spray/Drops(30ml)

    이 제품 잘 알지도 못 했는데 어느 엄마 후기 보고서 꼭! 구입해야겠다 싶어서

    구입했다. 아무래도 가을에 태어나다보니 감기는 아무리 조심해도

    걸릴 수도 있을 거 같은 불길한(?!) 예감때문인지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들 코가 막혀 답답할때 뿌려주면 막힌 코가 뚫리면서

    코막힘을 완화해주는 거란다.

    어른도 코막히면 답답한데 말 못 하는 아이는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입했는데 구입해놓고 보니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스프레이와 드롭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하기에도 편리할 거 같다.

    우리 푸미가 감기에 안 걸리면 더 좋겠지만 혹시 모르니깐...

    디아퍼스 닷컴에서 보면 제품 후기에

    Must Have for Cold Season이라고 되어 있다.

    - 신생아~6개월 : 2방울

       - 6개월~1살 : 3방울

       - 1살~2살 : 4방울

       - 2살 ~ : 6방울

     

    가격은 4.29$ → 할인받아 3.86$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5998

     

    ② Vicks Vaporub Baby Rub Soothing Ointment-1.76 oz

    일명 기침완화 마사지 크림

    이 제품도 우리 푸미가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 대비해서 구입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어렷을 적에 감기는 거의 따라다닌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구입 해 놓고 보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50g으로 정말 받아보니 작지만

    아이가 피곤하거나 감기 걸려서 잠 못 자거나 할때

    몸이나 발에 부드럽게 펴발라서 마사지 해주면 좋다고 한다.

    기침을 잦아들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깐 더욱 만족!!

    이 제품은 서하를 위해 하나 더 구입!!!

     

    가격은 5.09$ → 할인받아 4.58$에 구입

    이 제품 관련 직링크는

    http://www.diapers.com/product/productdetail.aspx?productid=26882

     

     

    디아퍼스닷컴에서 구매한 물건들의 세부 내역들!!

    피셔 프라이스의 책과 캘리포니아베이비의 바디&샴푸 제품은 제품의 재고부족으로

    두 번에 걸쳐서 배송이 됐지만 국내로 들어올때는

    한 박스에 담겨 있었다.

     

     

    총 구매금액은 115.59$에서 할인으로 103.13$로

    또 할인으로 93.13$에 최종 구입!!!

    배송비는 몰테일을 처음 이용해 보는 터라 할인을 하나도 받지 못 했다.

    앞으로 구매 이력을 많이 하든가, 아니면 진희맘님 추천코드로 5% 할인을 적용받아야

    할 거 같다. 이미 또 하나의 제품이 미국내 배송 중이니

    다음번 배송부터는 배송비 할인을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배송비는 6파운드로 18.50$

    직구를 처음 하면서 배송비가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다행^^

    샴푸도 무게가 나가는 편이고, 기저귀도 무게가 나갈 꺼 같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저렴하게 나왔던 거 같다.

     

     

    나는 삼성 아멕스 카드를 통해 결재했는데 총 결재 금액이

    111.63$인데 카드 결재금액은 수수료까지 해서

    138,064원이다.

     

    캘리포니아 베이비 제품만 최저가로 구매해도 120,000원 정도 나오는 것에

    비해서 다른 제품도 구매했는데 저 정도면 괜찮게 구매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제품도 많이 구매한데다가

    직구에 대한 두려움 극복도 했고

    앞으로 환율이 떨어질때나

    10월의 추수감사절을 기다렸다가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듯 싶다.

     

     

    7월 20일 주문해서 7월 25일 현지도착해서 배송비 결재를 늦게 하는 통에

    8월 2일 즈음해서 물건을 배송받았다. 다른 친구는 물건이 빠져 오는 통에

    환불 받는 절차를 거쳤다고 하는데 내 물건들은 다행히

    어느 하나 빠짐 없이, 흠없이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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