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시절 저는 대암산 아래 전투지원중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거기서 근무하는것만 하여도
후방이라 안심이 되기도하였습니다..
그이유는 날이면 날마다 전방부대에서 불모지
작업이라 하여 작업을하던 전우들 일부가 폭풍지레를
밟아서 발목이 나가고 손목이부러지는 악순한속에
전방에서 응급 의료관계로 싸이렌을 울리며 내려오는 차들을
바라보다보면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고향의 부모님들은 부대 근무잘하고 제대하기를 손꼽아
기다렸을 탠데 이어찌 비극적인 일이 일어날줄이야
그누구가 짐작이랴 하였을까요
나라를위해 근무하다가 순직한 전우들이요
하늘나라에서 편히쉬소서,
첫댓글 그당시엔 아침밥만 먹으면 최전방 시계청소가하루 일이었으니까요.모두가 고생많았지요.
분단의 아픔 이런 아픔이 사라질때 우리 한민족은 다시한번 세계속에 우뚝 서겠지요어려운 시절 수고 많으셨습니다
폭풍지뢰(일명 발목지뢰)무릅아래로만 밟으면 절단되는것 인데. 불모지작업도 지뢰 투성 무섭웠던곳 인데. 아! 국방부시계가 돌아서리.
70년대 당시 불모지 작업을 통하여 장교들 사병들이 1년이면 130명정도부상또는 사망이10여명이상 되었지요 나라를 위하여 작열하게순직한 전우들의 공로로 우리나라 현제 국군들은 편히게 군생활 하는것이지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신 선배님들 덕분에저희 후배둘은 덜 힘든 시기였었지요....ㅋ
첫댓글 그당시엔 아침밥만 먹으면 최전방 시계청소가
하루 일이었으니까요.모두가 고생많았지요.
분단의 아픔 이런 아픔이 사라질때 우리 한민족은 다시한번 세계속에 우뚝 서겠지요
어려운 시절 수고 많으셨습니다
폭풍지뢰(일명 발목지뢰)무릅아래로만 밟으면 절단되는것 인데. 불모지작업도 지뢰 투성 무섭웠던곳 인데. 아! 국방부시계가 돌아서리.
70년대 당시 불모지 작업을 통하여 장교들 사병들이 1년이면 130명정도
부상또는 사망이10여명이상 되었지요 나라를 위하여 작열하게
순직한 전우들의 공로로 우리나라 현제 국군들은 편히게 군생활 하는것이지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신 선배님들 덕분에
저희 후배둘은 덜 힘든 시기였었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