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최신
1. 덕유산
주소: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전화: 063-322-3174
운영: 매일 04:00~18:00 하절기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첫 번째는 덕유산인데요. 순백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산행지로 사랑받는 곳, 덕유산은 겨울마다 산을 느끼고 싶을 때 가는 장소인데요. 새해 일출이 아름다워 매년 초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데 구름 위의 낙원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요.
무주스키장 바로 근처에 있어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 정상 근처까지 갈 수 있기에 편안하게 정상을 밟아볼 수 있어요. 눈이 오는 날 선택 관광하게되면 더욱 낭만적인 겨울 여행이 될 것인데요.
2. 청양 알프스마을
– 이용시간 : 주간 09:00 ~ 17:00 / 야간 18:00 ~ 21:00(한 시간 전 매표마감)
– 이용요금 - 주간 : 입장료 7,000원 / 썰매 이용권 18,000원 야간 : 입장+썰매 10,000원
– 주소 :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청양 알프스 마을은 겨울마다 얼음분수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요. 거대한 얼음분수와 여러가지 캐릭터의 얼음조각, 얼음동굴, 이글루 등을 볼 수 있으며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예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고 얼음썰매, 짚트랙 등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 있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좋은 여행지인데요.
3.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
부안의 내소사에 가면 전나무 숲길이 길게 펼쳐져 있어요. 사찰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어지는 그 길을 걷다 보면 경건함과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어요. 눈이 내리면 특히 길이 더욱 아름다워지므로 겨울왕국에 들어가는 분위기마저 느껴져요. 내소사는 선계사, 실상사, 창림사와 더불어 변산의 4대 사찰에 속할 정도로 기나긴 세월을 딛고 잘 보전되어온 사찰이기도 합니다.
내소사전나무숲길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노을이 지고 있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4. 익산 미륵사지 석탑
새해나 연말에 유서 깊은 세월 속에서 보존되어 온 유적지에 가보는 것도 꽤 좋아요. 국보 제11호에 속하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백제 말기의 석탑으로, 원래는 목탑과 2개의 석탑이 함께 있었지만 지금은 이것만 남아있어요. 석탑이 두 개인 쌍탑에 속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사찰의 유명한 가람배치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하여 장엄한 기운을 한 번 느껴보세요
미륵사지석탑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32-9
5. 경춘선 숲길 & 화랑대 철도공원
서울 노원구에 경춘선 철도를 새로 건설해 만든 숲길이며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무료 이용이 가능해요. 경춘선 숲길은 밤에 여러가지 종류의 조명이 켜지는 곳으로 시민들이 가볍게 방문하기 좋아요.
쭉 가다 보면 화랑대 철도공원이 나오는데 70~80년대 의상을 대여할 수 있고 역사적인 열차도 전시되어 있어요. 눈이 내리면 옛 분위기가 새록새록 떠오르는 철로를 구경할 수 있어요.
6. 자작나무숲, 비밀의 정원
위치 :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
두번째 국내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은 자작나무 숲과 비밀의 정원인데요. 자작나무숲은 많이 유명해져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여행지인데요. 하지만 자작나무숲의 진짜 좋은 시기가 겨울인 것은 많이들 모르십니다.
눈으로 뒤덮인 나무숲을 직접 보게 되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마치 북유럽의 숲에 들어와 있는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인제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자작나무 숲 주자창에 도착하여 자작나무 숲까지 가는 길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2개의 길이 있는데, 아랫길은 동절기에는 출입이 통제가 돼요. 그래서 윗길로만 갈 수 있는데 눈이 많이 축적되면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챙겨가셔야 해요.
7. 안국사
세 번째 추천 장소는 안국사인데요. 위치는 전북 무주군 적성면 괴목리 1602-2인데요. 안국사는 무주의 적상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바로 볼 수 있는 사찰인데요. 안국사는 산행을 하지 않아도 돼요. 바로 옆에 도로가 있으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굳이 산행을 택하지 말고 위 구간까지 쭉 차를 타고 이동하게되면 돼요. 안국사는 고려시대에 건축된 곳으로 지금의 모습은 조선의 광해군 시절에 지워진 모습인데요.
사람이 많이 없고, 조용하고 고요하여 마치 무릉도원에 온 듯한 느낌인데요.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선 것도 볼 수 있고 정원도 있어요. 사찰에 여러가지 유물도 볼 수 있으므로 유물도 보고 오시기 바래요.
8. 만장굴
세 번째는 만장굴인데요. 위치는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인데요. 이 곳 만장굴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인데요. 입장할 때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성인은 4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2000원인데요. 아무래도 동굴의 장점은 4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느껴지고 추운 겨울에 들어가면 따뜻하게 느껴져요. 아무래도 제주의 날씨는 워낙 변덕스럽므로 방문했을 때 날씨 제약이 있는 날은 이러한 동굴 실내인 만장굴을 방문해보시기 바래요. 그리고, 제주의 또 다른 명소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돼요.
9. 휴애리동백축제
초겨울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꽃이 있어요. 바로 애기동백꽃인데요. 빨간 동백꽃과 다르게 분홍빛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또한 전국에서 가장 화사한 동백축제를 개최하는 곳이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인데요.
당연히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여행지인데요. 11월 중순에 시작하여 겨울끝자락까지 아름다운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 인데요. 동백나무 아래 깔린 동백꽃을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분홍의 애기 동백꽃이 아름다운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내가 직접뽑은 겨울 여행지 베스트 50 여행지중 한 곳 인데요.
동백꽃 뿐 아니라 여러가지 꽃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인데요.
10. 울산 간절곶
겨울 여행지 두번째는 울산 간절곶 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장소들 중 한가지인 울산 간절곶은 해마다 새해를 맞아 해돋이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입니니다.그리해서 대표적인 겨울여행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주변에 진하해수욕장, 서생포왜성 등 명소가 함께 있어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는 모습으로 등대 앞쪽에는 솔 숲도 있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해돋이를 보고 오기에 좋은 여행지인데요. 겨울바다에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간절곶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며 기도하고 다짐하고, 자신도모르게 내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수 있는 장소인데요.
11. 충주 활옥동굴 호수
충주호 변에 있는 활옥동굴은 1900년 발견되고 일제강점기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 활석, 백운석 광산인데요. 최근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핫한 곳이기도 합니다. 갱도 2.5㎞ 구간에 각가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며, 공연장과 건강테라피존 등도 있어서 추위에 상관 없는 겨울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인데요.
동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인데요. 동굴 안에 호수가 있다는 것도 신비로운데, 2~3인용 투명 카약을 타고 유람할 수 있다니 겨울 충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할만 해요.
관람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이상으로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