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합니다.
지난 달 5월 24일(토) 오전 9:30 ~ 오후 4:30까지
약 7시간 동안 서울대교구 청소년 유아교육부에서
교구내 가톨릭 산하 유아교사들을 위한 피정의뢰를 받아서
유치원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각 다른 4개의 기관에서 8분의 선생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이날 백마리안나 수녀님께서 '칼라테라피'라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오전에 자신의 칼라를 찾는 시간을 갖고,
점심시간에는 장충동 수녀원에 오신 선생님들을 행복하게 하는
장충동 왕족발로 점심식사를 했지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남산을 산책하였습니다.
도란 도란 걸으면서 얘기나누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지요.
그리고 오후 시간에는
각자에게 맞는 칼라를 이용해서 만다라에 표현해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공통점은
생명을 지닌 '봄'칼라를 대부분 자신의 색상으로 지니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건 아마도...
생명으로 충만한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어요.
아이들과의 생활 안에서 잠깐의 휴식이 되셨으리라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추억해 보았습니다.
내년에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해도???
될테지요?
첫댓글 와 넘 보기 좋아요....
우와~이런 시간이 있었군여~♥방갑습네당~♥ 어여뿐그대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