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게을러서 오랜만에 쓰네요^^
이번에는 라스베가스에서 LA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부분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LA 친숙한 도시죠. 한국사람한테는.^^
전 LA하면 딱 생각 나는게 한인타운, 헐리우드 순이던데....ㅋㅋ 회원님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원래 LA는 갈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급죠해서 갔습니다. 한국음식도 먹고 싶고....
다들 이야기 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한번 가 볼까? 하는 생각에 호텔 아래 있는 렌트카 회사에서 예약을 하고
바로 다음날 고고씽 했습니다.
(거의 웬만한 호텔에는 렌트카 회사가 있으니까 어떤 회사가 있나 보시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시거나 직접 예약을 하시면 호텔에서 바로 차를 받아 보고 반납 할수 있으니까 아주 편합니다
* 개인적으로 네비게이션을 꼭 가지고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LA들어가면 길이 아주 복잡해서 운전하기가 힘이듭니다)
저는 렌트를 해서 LA로 출발했습니다. ㅋㅋ
라스베가스에서 LA로 가는 고속도로는 정말 길 하나 쭉 뻗어 있고 사막의 더움을 정말 뻐져리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왼쪽 팔이 더 탔습니다 - -; 여름에 가면 썬 블럭 필수!!!)
LA에서 여행에서 다른분들은 많은 걸 보고 싶으시겠지만 전 오로지 한인타운, 헐리우드, 그리고 유니버셜스튜디오였기 때문에....느긋하게(?) 갔습니다.
운전은 어렵지 않았지만 지겨웠습니다. - -;
LA 한인타운은 생각보다 위험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한글로 된 간판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자주 경험하는 일이지만 외국에서 보는 한국간판은 늘 신기합니다. ㅋㅋㅋ
첫날은 그냥 자고 다음날 드뎌 기대하던(?) 한국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은 가격...맛.양....대박이였습니다.
위에껀 첫날 점심에 먹은 쌈밥...ㅋㅋㅋ
아랫 껀 다음날 아침에 먹음 도가니탕...ㅋㅋ
가격도 맛도 대박이였습니다. 더 신기한건 LA에 한국에서 본 파리바게트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물어보니까 파리바게트 말고 뜨레쥬르도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 너무 먹는 이야기만 했나 보네요^^ 솔직히 한인 타운은 먹으러 간 이유가 가장 컸기 때문에...ㅋㅋ
한인 타운에서 한국분들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밤에는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새벽에 혼자 돌아다니긴 했는데....사람이 아예 없더라고요. 밤에는 위험하다고 하니 조심 하사길 바랍니다.
첫날은 점심을 먹고 헐리우드로 향했습니다 .라스베거스에서 렌트를 했기 때문에...차를 타고 이동을 했죠.. 그런데...이게 웬일....LA한인 타운에서 헐리우드까지는 십분정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주 가깝더라고요....
헐리우드...정말 말로만 듣고 한국에서 티브로만 보았던 곳이라 은근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전 개인적으로 실망.... - -; 헐리우드가 아주 화려하고 클 줄 알았는데...그냥 길 한개 더라고요....ㅋㅋ 그래도 막상 내려서 구경을 하다보니...헐리우드의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를 타고 헐리우드를 갈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주차가 마땅하지 않는데요. 아카데믹 시상이 열리는 코닥극장에 대시면 편하게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는 극장 뒤쪽으로 나 있으니까 참고 하시고요^^
(코닥 극장에서 물건을 사거나 차를 마신 다음에 계산할때 보여주면 주차비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
헐리우드는 너무 길게 시간을 잡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서 코닥극장위에 가니까 몰이 있어서 안에서 커피도 마시고 시간을 넉넉히 보냈는데...급하신 경우에는 한시간...정도만 봐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아카데믹 시장식이 열리는 곳이죠^^
그리고 왜 티비로 보면 세계적인 스타들이 손도장을 찍는 장면이 종종 나오잖아요? 그런 아래에 있는 맨스 차이니스 극장 앞에 있떠라고요. 약 200명의 스타의 핸드프린팅이 있다고 합니다. 특이한건 발도 있더라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들의 손을 찾다 보면 목이 아픕니다. ㅋㅋㅋ
헐리우드 길에는 스타달의 이름이 많이 써 있는데요. 저는 영화배우들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계 연예계의 유명한 사람들은 다 올라 와 있네요 ^^
아 정말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전 글을 정말 못 쓰는 것 같습니다^^ 헐리우드는 그냥 사진으로 올려야겠습니다. 제가 기대했 던 것보단 별로 였다고 썼지만..그래도 LA를 가면 꼭 들르셔야겠죠? ㅋㅋ
다음에는 산타모니카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잼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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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넘넘 가고 싶어요..ㅠㅠ
재미있는데요? ㅋㅋㅋㅋㅋ
아 얼른 계획세워야지 히히
ㅋㅋ 정말 갈만 합니다^^
전 샌프란에서 운전하고 LA까지 갔는데 지겨워서 죽을뻔했던...중간에 산타마리아에서 쉬긴했지만_ㅋ
정말 LA이는 한번여행으로도 충분이 즐길수 있었던거 같아여.ㅋㅋ 의외로 다른도시보단 별로였었던..^^:
그래도 한번은 꼭 가볼만하죠~~헐리우드도 느껴보고 비벌리힐즈도..등등ㅋ
ㅋㅋ 엘에이는 먹을것 좋아요..ㅋㅋ 영화에서 매번 본 곳이라 꼭 한번 가 보세요^^
제가 갔을땐 차이니스 극장에서 영화시사회가 있어서 레드카펫으로 다 덮어놔서 저 손도장들을 하나도 못보고왔답니다. ㅠㅠ 프로가이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보내요...ㅋㅋ
아~~좋죠~~LA~~ㅋㅋ 옛 기억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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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버셜은 하루 종일 보셔야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