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시절 인연

너무 다 털어버리지 마셔요 기억하며 꺼내보면서 아파할때도 어느세월 지나면 생기지 않을지 몰라요 기쁨도 아픔도 사치일때 있으려니.... --------------------- [원본 메세지] ---------------------  <table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0" width="100%"> <tr> <td colspan="2" height="8"> </td> </tr> <tr> <td bgcolor="#ffffff"> .. </td> <td bgcolor="#ffffff" width="100%"> <img src=<a href="http://www.hamservice.com/spboard/img/img_skin/board-wonja/zero.gif" target=nlink>http://www.hamservice.com/spboard/img/img_skin/board-wonja/zero.gif</a> width=100% height=4> <img src=<a href="http://www.hamservice.com/spboard/img/img_skin/board-wonja/zero.gif" target=nlink>http://www.hamservice.com/spboard/img/img_skin/board-wonja/zero.gif</a> width=100% height=4> <div align="center"> <table background="<a href="http://album-200103.com.ne.kr:8080/img_upload/Y2001/M03/D21/back-green_091207won1957_com.gif" target=nlink>http://album-200103.com.ne.kr:8080/img_upload/Y2001/M03/D21/back-green_091207won1957_com.gif</a>" border=3 bordercolor=green cellspacing=3 cellpadding=35 width=550 height=324><tr><td> <table bgcolor=cc66ff style="border-width:22px;background-color:00AE57;border-color:00AE57;border-style:ridge;padding:3px;" cellspacing=3 cellpadding="30" width="550" height="324"><tr><td background="<a href="http://album-200103.com.ne.kr:8080/img_upload/Y2001/M03/D08/stoung_36_024541won1957_com.jpg" target=nlink>http://album-200103.com.ne.kr:8080/img_upload/Y2001/M03/D08/stoung_36_024541won1957_com.jpg</a>" width="479"><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scrolldelay="75" loop="ture" width="480" height="200"> 설사 나를 해롭게 할 사람일지라도.. 그와 나는 그만큼 인연이 있어 만난것이 아니겠는가.. 그 많은 사람 가운데서 왜 하필 나와 마주친 것일까? 불교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시절 인연이 닥아선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 별만큼 많은 사람중에... 바닷가 그 수많은 모래알 처럼 많은 사람중에... 이렇듯 만난 것이 그저 스치는 인연만은 아니겠지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우정을 나누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연인을 만들고.. 그렇게 정을 나누면서.. 어울려지는 것이 어찌 보통 인연이리까.. 만나는 것도.. 그 만남이 다하여 헤어지는 것도.. 인의적으로는 안되는 것 모든 것이 시절에 닿아야 하는것은 아닌지.. 그 시절 인연이 영글어야 만나고 그것이 다하여 헤어지는 것이니.. 만남을 기뻐 할 일도.. 헤어짐을 슬퍼 할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 부디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초연할 수 있기를.. 시간이 흐르고 지나면 아픈 기억들은 다 무디어지는.. 제발 그래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서... 12월..마지막 달에.. 마음속의 정리를.. 채곡 채곡 가슴속 깊이 쌓아둔 나쁜 기억들을.. 집안을 청소하듯이.. 깨끗이 다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님들도 기원합니다... <embed src="<a href="http://user.chollian.net/~woqdl/sun106.asf" target=nlink>http://user.chollian.net/~woqdl/sun106.asf</a>" autostart="true" hidden="true" loop="-1"> </td></tr></table></TD></TR></TABLE></div> </center> </td> <td bgcolor="#ffffff"> .. </td> </tr>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