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의 시점은 제가 전직장에서 잘리고 난 후였습니다. 전직장에서도 잘리고, 그때 제가 살던 곳에서 지진이 갑자기 좀 났고, 그때문에 꿈에서의 저는 살던 곳의 월세 90만원도 너무 비싸고 그런 이유들 때문에 어머니한테는 나중에 말하기로 하고 이사를 바로 옆 건물의, 월세를 10만원 덜 받는 80만원에다가 보증금은 이전 건물과 똑같이 받는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가고 나서 이사간 곳이 제 마음에 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걸 어머니한테 어떻게 말씀드려야하나, 하다가 누구에게라도 일단 털어놓고 싶은 마음 그리고 뭔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말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 친할아버지를 찾아갔습니다. (돌아가셨는데 꿈에서 나오셨어요.) 할아버지께 자초지종을 다 설명해드리자 웃으셨습니다. 그리고 어쩐지 할아버지께 다 설명드리러 간 방에서 영어책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그 책을 읽으실 수 있는 듯해보였습니다.
해몽비 입금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대사님.
첫댓글 주위에 할아버지 오셨네요
그런 꿈이었군요. 해몽 감사드립니다, 대사님. ^^